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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12 사태를 보고 자랐어요

조회수 : 3,092
작성일 : 2023-12-02 18:32:51

고3 때 박정희가 죽었거든요.

육군 참모총장인 정승화가 12.12 사태로 납치되고 

대학 다니면서

전두환이 매번 뉴스에 나왔던 시대에 살았어요

뚜뚜 전이라는 말이 유행했어요.

 

9시 뉴스가 시작되는되면

뉴스에서 시계 알람소리가 

뚜 뚜 울리면

 

전두환대통령은 ~ ~~하면서  앵커가

뉴스가 매번 시작했어요.

 

데모가 대학 가에서 심했고

연대 앞의 담장이 거의 무너져 있었고

대학 가 주택들은 비닐을 치고 살았어요.

최루탄 냄새가 심하기 때문에요.

 

쨉새라는 사복입은 전경들이 자주

신촌 역 앞이나 주변에 진을 치고 살았고

 

교내에서도 사복 잠바를 입은 쨉새들이 

학생 식당 입구에 많이 모여 있으면

오늘도 데모가 있나보다 하고 

그러고 살았어요.

 

지방에서 온 애들 ,특히 광주 출신의 친구들을 통해서

5.18 광주 사태를 직접 듣기도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통행금지 시절이었던 그 당시에

밤의 정적을 깨는

탱크와 군 장갑차들이 지나가는 소리를 들으면서

고3 겨울을 보내서 인지

 

며칠 전에 관람한 

서울의 봄을 보면서

그 때의 감회가 새롭네요.

 

 

IP : 14.42.xxx.4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12.2 6:34 PM (220.117.xxx.61)

    고2때 박통 사망
    친구 울고막
    그런 시절을 그대로 보고 살아서 ㅠ
    영화 보기 두렵습니다.

  • 2.
    '23.12.2 6:35 PM (14.42.xxx.44)

    영화를 보니 생각보다 더 담담해지네요
    내용을 다 알고 경험해서 그런가 봐요

  • 3. 아니
    '23.12.2 6:39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아니 여기 안그런 사람 있어요?
    할매들 천지인데

  • 4. 어제
    '23.12.2 6:40 PM (183.97.xxx.102)

    저는 둘째날 영화 보고 왔는데요.
    1212 이후 나라가 어땠는지를 알기 때문에 힘들었던거 같아요. 저 눔이 얼마나 나쁜 짓을 했는지 .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지...

  • 5. ㅇㅇ
    '23.12.2 6:45 PM (218.147.xxx.59)

    저 방금 영화보고 왔어요 가족 모두 다녀왔네요
    영화보면서 저 정당성 없는 권력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고 죽였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들의 태생이 저러니 더욱 심하게 군거 같아요 정말 나쁜놈이에요 정말 저렇게 곱게 죽게 둔게 너무 화가 날 지경입니다
    전 어릴때 전두환을 겪어서 잘 몰랐어요 대학 가서 518 만 알았지 그저 무심히 군사쿠테다로 정권 잡음 이렇게 글로만 알았지요
    오늘 영화보고 그들이 왜 땡전 뉴스를 했는지 이해가 됐어요
    이런 시대를 겪었는데 하.......

  • 6. 듣는할매기분나빠
    '23.12.2 6:46 PM (114.205.xxx.84) - 삭제된댓글

    같은 말이라도 그렇게 기분 나쁘게 댓글 달거면 달지를 말지 할매들 천지인 커뮤니티에서 노닐면서 뭔 말 뽄새가 그 모양이요? 223.62.51

  • 7. 기억
    '23.12.2 6:49 PM (39.122.xxx.3)

    국민학교때 여의도랑 가까운 지역 살았는데 가끔 동네까지 대학생 시위생들하고 전경들이 최루탄 쏘고 도망가고..
    학원갔다 건물밖으로 못나왔었어요
    어느정도 정리되서 나왔는데 눈물 콧물
    집으로 걸어오는데 사람들 죄다 눈물 콧물
    웃긴게 동네 어른들 죄다 대학생욕만 엄청했어요
    당시는 대학생이면 지성인 이미지였는데 부모 등꼴빼 공부 시키니 시위나 한다고요
    전두환이가 강력하게 처단해야 한다고
    노태우가 대통령감이라고 떠들고 ㅠㅠ
    어린 내눈에도 참 한심들 했어요
    선거철 동네 아줌마들 관광차 타고 관광보내주고 도시락 먹거리에 수건 비누 같은거 나눠주고 그랬어요
    그런 돈 다 어디서 났겠어요 기업들에게 뜯고 서민들에게 쏟아야할 세금 가로챈후 저런짓 했겠죠

    외삼촌이 대학생이였는데 데모하다 군대 끌려가 고문 받고
    중간에 병으로 재대했는데 그것 때문에 좋은직장 취업이 암됐어요

  • 8. 다들
    '23.12.2 6:49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다들 동시대 지나왔는데 참나
    새삼

  • 9. ...
    '23.12.2 7:00 PM (222.236.xxx.135)

    노태우때 얼마나 금품살포를 했는지 2000년대까지 친정집 정리할때마다 이것저것 나와서 질겁했었네요.
    장농깊은곳에 노태우 보자기에 싼 물건이 나오기도 했어요.
    연대 나오고 시위전력으로 평생 학원가 전전한 친척도 있고,
    노동현장에서 만나 결혼한 분도 있어요.

  • 10. 군복 입은
    '23.12.2 7:01 PM (211.221.xxx.43)

    조폭 깡패 패거리들입니다. 자가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괴 방법 가리지 않는 폭력적인 무리들
    지금의 국짐의 전신이 하나회
    싹을 잘라야 하는 악의 축

  • 11. 영통
    '23.12.2 7:06 PM (106.101.xxx.169)

    1979년 나는 11살 초등 4학년
    그 때 담임이 최규하 대통령 취임에 기뻐하며 말하던 모습이 기억나요.
    그 뒤 대머리 전두환이 나오길래 왜 바뀌었지? 궁금했고

  • 12. ㅇㅇ
    '23.12.2 7:19 PM (61.39.xxx.64)

    원글이랑 댓글 너무 좋네요
    다른 선배님들도 댓글 더더 많이 달아주세요
    댓글만 다 모아도 살아있는 역사책이 되겠어요

    저는 12.12때 두살 (77년생이에요) 애기였으니 아무것도 몰라요
    중고등학교때 국사시간에 1948년부터 1993년까지의 내용 중에 시험에 나오는건 딱 두개였어요
    “한강의 기적”
    “아시아의 네마리용“
    그거 외에는 선생님이 아무것도 안가르쳐주고 현대사는 국사시험에 절대 안나올거라고 하더군요
    태정태세문단세예성연중인명선광인효현숙경영정순헌철고순..
    이거는 그토록 잘 외우고 시험에도 조선 500년은 아주 자세히 나오는데 현대사에 대해서는 배운게 없으니 그야말로 똥멍청이었죠

    저는 무식해서 전두환의 쿠데타도 무혈쿠데타인줄 알았습니다.
    그날밤 서울시내 병원들에 수혈할 피가 모자랄 정도였다는 것도 며칠전 82에서 댓글 보고 알았답니다.

    82는 저에게 온라인친정이기도 하지만 역사책이기도 해요

  • 13. ㅇㅇ
    '23.12.2 7:25 PM (223.38.xxx.204) - 삭제된댓글

    518때 광주 사시는할아버지
    2주간 연락을 못했어요.
    츨근 등교 다 못하고 창문은 담요로 다 가리고 2주간 집에 계셨데요.
    뉴스엔 안나오던 소식이었죠.

  • 14. 현소
    '23.12.2 7:25 PM (211.36.xxx.251)

    방금 영화보고 나왔어요
    고2때 박통 사망
    분향소 참배도 했었죠
    정말 온국민이 슬퍼하던 ㅎㅎ
    국장할때 거리로 쏟아져서 울던 국민들
    학구 등교길이 광화문 세종로를 버스타고 지나갔는데
    12월12일맘에 그런일이 있었는줄 우리일반국민들은
    까맣게 몰랐지요

  • 15. ...
    '23.12.2 7:57 PM (220.126.xxx.111)

    국민학교 5학년이었어요.
    라디오에서 뉴스가 나오는데 박정희대통령서거라고 계속 해서
    엄마한테 서거가 뭐냐고 물었던 기억이 납니다.
    할머니들 하얀 소복 입고 도청 앞에 가서 울고 불고 했었죠.
    그리고 7개월 후 그 도청 앞에서 다시 소복을 입었습니다.
    국민학교 6학년 전두환 이름을 처음 들었고 아무것도 모른채
    언니 오빠이들이 하는대로 외쳤어요.
    전두환은 물러가라 물러가라 김대중을 석방하라 석방하라.
    1212의 밤이 지나가고 내 고향 광주는 그렇게 전두환의 총뿌리
    앞에서 피로 물들었죠.

  • 16. 소풍전날
    '23.12.2 8:02 PM (49.163.xxx.180)

    국민학교 저학년때(71년생) 손꼽아 기다리던 소풍 전날 박정희가 죽어서 소풍을 취소한다 는 소리에 얼마나 실망을 했던지요. 전두환 집권해서는 땡전뉴스라고 뚜뚜뚜 땡~~전두환 대통령은..블라블라 하는 뉴스를 늘 봐야했었지요. 고등학생 되었을때 학교담장 뒤로 대학교가 있었는데 최루탄 냄새를 조금 과장하면 매일매일 맡았던것같고 명동 놀러갔다가 전경들이 최루탄을 친구들과 있던 길가에 던져서 터져 파편이 엉덩이에 박혔던 끔찍한 기억이 있네요. 참, 울집 세살던 아저씨는 어느날 손에 작은 문신이 있다는 이유로 삼청교육대 끌려갔다가 한참 후에나 돌아왔었죠. 그태 50 다 되가는 울 아빠도 불심검문 당하고 했었어요. 지금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 17. ...
    '23.12.2 8:03 PM (125.129.xxx.20)

    박정희의 제자이자 아들이었던 전두환이
    10.26때 보안사령관으로서 조사를 하다가
    기회를 노려 권력을 잡고
    그후 박정희처럼 오래오래 독재정치를 하려고 했죠.

    5.18과 전두환 대통령 취임 이후
    대학가에선 시위가 끊이질 않았어요.
    박종철, 이한열 열사의 죽음을 계기로
    전국민의 분노가 폭발하고
    결국 6.29를 이끌어냈죠.
    전두환 노태우 하나회 모두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역사의 죄인입니다.

  • 18. 원글님
    '23.12.2 8:16 PM (67.70.xxx.39)

    연대 나오셨나요 ?
    혹시 독수리 다방 아세요 ?..
    지인 한분이 대학 다닐때 거기서 맨날 죽쳤다는 말을 우수게 소리로 했던 기억이 나서요 ㅎㅎㅎ.

  • 19. ……..
    '23.12.2 8:22 PM (118.235.xxx.139)

    와 댓글들 너무 좋네요 진짜 살아있는 역사책
    저때의 대학생들은 진짜 대학생다웠네요..때묻지않고 참 진리를 탐구하는
    그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 나라가 있는거겠죠 ..이번정권때 유래없이 뒷걸음질 치고 있지만 우리국민들 ..깨어있는 국민들이 더 많기에 이렇게 나라가 후퇴하도록 그냥 두지 않을거란 확신이드네요

  • 20. 생생한 기억
    '23.12.2 8:39 PM (220.125.xxx.229)

    제가 일하던 기관에 동부이촌동에서 사시던 외국 자문관이 계셨는데
    13일 아침에 전직원 출근했는데 이 분만 출근을 안하셨어요
    전화로 출근해도 된다는 말을 듣고 오후에 출근하셨는데 불안해서 벌벌 떠셨어요
    집에서 총소리가 들려서 전쟁난줄 알았대요
    각 대사관에서 한국 거주 자국민들에게 출근해도 된다는 전화가 있을때까지 출근하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여직원들이 겁쟁이라고 흉보고 그랬는데 서울의 봄 영화를 보니까 계속 쏴대는 총소리에 놀라는게 당연했고 늦게라도 출근한건 용감한 행동였어요

  • 21. ㅇㅇㅇ
    '23.12.2 8:48 PM (120.142.xxx.18)

    서울의 봄에서 전방에 있는 사단을 서울로 출동시키는데 전두환이 절대 북한이 딴짓 안한다고 아주 장담을 하잖아요. 박정희 죽었을 때도 사람들은 북한이 이틈에 내려온다고 전쟁일어날까봐 두려워했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전두환도 그렇고 박정희 죽었다고 휴전선에서 국지전 비슷한 일도 안일어났었죠. 우리만 속아 살았구나 싶어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김일성이나 김정일 죽었을 때 남한이 쳐들어온다고 북한 사람들도 걱정했을까요?
    전 두 독재자들, 그리고 위정자들의 탐욕으로 국민들만 불쌍하게 사는게 남북한 국민들이란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지들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남북한으로 갈라진 가족들을 죽을 때까지 못만나게 했고 하고 있는지를 생각하면 울화가 치밉니다. 가족들 못만나는게 하느님이 만든 것도 천재지변도 아니고 한낫 인간의 이데올로기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이게 뭔가, 왜 우리가 저들이 이념놀이에 희생당하면서 살아야 하나 싶어요.
    저같은 생각들 안하세요?

  • 22. ㅇㅇㅇ
    '23.12.2 8:49 PM (120.142.xxx.18)

    그래서 전 민주당보다 국짐당 것들이 더 싫습니다.

  • 23.
    '23.12.2 8:55 PM (14.32.xxx.215)

    중1때 박정희 죽었어요
    그때 우는 애들도 있었는데 어느 선생님이 울일 아니라고 ㅎㅎ
    이 선생님은 중3때 선거개표위원으로 가셨는데
    동네가 좋아서 야당표가 많이 나온다고 했었어요
    그때 월간조선 신동아를 정기구독했었어서 이때 일을 나름 자세히 알고 있었어요
    아시안게임 올림픽도 있으니 여당찍자는 부모님 둔 애들
    심지어 히틀러가 천재라는 아버지를 둔 애들도 있었고
    과외 가려고 나왔는데 집앞을 걸어가는 데모행렬이 끝도 없어서
    과외 안가고 집에 와서 신났고...
    대2때 겨우 민주화되나 했는데
    6.29는 개나 주고 노태우 당선
    김대중 김영삼 그래서 너무 싫어요
    대통령병 노욕...게다가 김영삼 당선후 해외로 갔다가 또 부활 ㅠ


    정치는 얼굴마담만 바뀔뿐 전혀 달라진게 없다고 생각해요
    역사공부 조금 하면 통치요령도 생길것 같은데 그걸 안하나....

  • 24. ㅇㅇㅇ
    '23.12.2 9:02 PM (120.142.xxx.18)

    김대중 해외 갔던 것 이번 다큐 영화 개봉될 때 함 보세요. 국정원 직원과 이희호 여사가 감옥에 있는 김대중대통령을 설득하는게 나와요. 안가겠단 사람을 당신이 가야 동지들이 산다고 이희호여사가 설득을해서 그때문에 미국으로 간거죠.
    3당 합당하고 그 난리였을 때 사람들 진짜 분노했었죠. 그래도 나중에 김대중이 대통령되고 나서 울나라가 그때문에 지금까지 먹고사는 터전을 만들고 문화의 기반을 만든 것 생각하면 IMF를 위해 하느님이 김대중을 나중까지 시련을 주셨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25.
    '23.12.2 11:51 PM (122.36.xxx.160)

    그격동기에 청소년기를 보내서 기억이 생생해요.
    국민학교 6학년때 박정희가 죽었다고 반애들이 울던 기억이 나요.국장 치를때의 그날의 노을도 기억이 나구요.그당시의 교육영향인지 어린나이에도 박정희는 나라의 큰 어른이 돌아가신걸로 인식되고 애통했던 기억이 생생해요.
    다음해에 중1이됐는데 새학년 된지 2달된지라 서로 서먹하던 교실 분위기에서 대학생 오빠가 있거나 대학생과외쌤이 있던 애들이 광주에서 무슨일이 났대라며 소근거리던 장면들이 기억나요.서울이라서 광주의 소식을 알길이 없었는데 유일한 소식통로가 대학생 이었던거죠.그나마 그 수군거림도 곧시작된 중간고사로 묻혔고 ,그후 6년이 지나 대학에 가서야 축제때에 5.18을 알리는 게시물들을 보고 이게 한국에서 일어난 일이라고?하며 어리둥절했었어요. 그만킁 일반국민들에겐 철저히 정보가 통제된사건이었어요.대학4년 내내 시위로 수업거부및 시험거부 등등 으로 정상적인 학사일정이 안됐었어요.최루탄과 시위와 전경들이 늘 어디에나 있었죠.동기들이 시위함께 하던 타대학 남학생들과 사귀고 결혼까지 한 커플들이 꽤 있네요.

  • 26. ...
    '23.12.3 1:05 AM (39.115.xxx.14)

    전 중1때 10.26 , 12.12
    중2때 5.18 중3때 교생선생님들이 5.18 이나 12.12 이야기 해줘서 알고 있었어요.
    얼마전 모임에서 그 무렵 고등학생이었을 지인이
    '서울의 봄' 영화 이야기 하니까 12.12 가 뭐냐고 해서 모르고 사는 사람들도 있었나 싶었어요.

  • 27. ...
    '23.12.3 1:12 AM (39.115.xxx.14)

    중1때 학교에서 단체로 분향소 참배 가서 훌쩍이는 친구들도 있었고, 저 또한 나라 망할까봐..
    그 뒤에 저 윗글님이 쓰신대로 군복입은 양아치들
    세상 천지였었다는 걸 알게 됐었죠.
    지금도 제 나이에서도 박통 안좋게 이야기 하면
    파르르 부들떠는 사람들 많아요.

  • 28. 경상도
    '23.12.3 5:36 AM (219.249.xxx.181)

    86년도 학교에서 수업받고 있으면 근처 대학에서 그렇게 데모를 해서 수업중 최루탄 냄새로 는,코가 자주 따가워 혼났던 기억이.....
    고1 사회 담임샘은 노태우가 대통령 돼야 한다고 설파를...
    민주화를 욕망했지만 그 밥에 그 나물인걸 모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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