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임시치아 먹은 거 같아요.. ㅠㅠ

ㅠㅠ 조회수 : 3,882
작성일 : 2023-12-02 15:51:47

저 어떡하죠? ㅠㅠ

오늘 신경치료하고 임시 치아 같은

투명한 거 씌워주셨어요.

마취 풀리고서  라면 먹고 싶어 라면을 먹다

뭔가 휑한 게 이상해서 보니까

헐~!! 임시(?)치아가 사라졌어요.

제가 먹은 거 같은데.. 어떡하죠? ㅠㅠ

치과는 진료 끝났고 주말지나 빨라야 화요일 저녁이나

갈 수 있는데 ㅠㅠ

급 가슴이 답답한 게... 

아니.. 아무리 먹는 거 좋아하고 잘 먹어도 그렇지

이젠 치아 재료까지!! 그걸 먹다니..

저 괜찮을까요? ㅠㅠㅠ

 

IP : 112.154.xxx.1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2 3:53 PM (112.166.xxx.124)

    변으로 나온대요

  • 2. ,,,
    '23.12.2 3:54 PM (222.233.xxx.224)

    저도 먹었어요..아무 이상 없어요.. 다시 맞춰야 하는 비극만 남았을뿐

  • 3.
    '23.12.2 3:55 PM (14.138.xxx.159)

    몇년전 치과에서 의사가 오래된 치아 빼다 놓쳐서 바로 꿀꺽.
    지금까지 잘 살아있음요.

  • 4. ㅁㅁ
    '23.12.2 3:55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울 아부지 생전에 틀니?도 쌈드시다가 넘어가버림 ㅠㅠ
    배출됩니다

  • 5. ㅠㅠ
    '23.12.2 4:06 PM (112.154.xxx.150)

    배출된다니 다행이예요..
    흑흑.. 확인은 할 수 없지만 잘 나오겠죠? ㅠㅠ
    자식 생각하며 혹 어떻게될지 모르니 유서써야 할지 ㅎㅎ
    라면 그릇 뒤져보며 정말 내가 먹었나 의심과 한심을
    오가며 정신 승리도 안 되고 짧은 순간 넘 멘붕왔어요.
    조심했는데도 이리 떨어지니ㅠㅠ
    병원갈때까지 아프지만 않길 바라야겠어요.

    치료 중에 꿀꺽하셨다니.. ㅠㅠ 넘 놀라셨겠어요ㅠㅠ
    답변 주신 분들 넘 고맙습니다.
    덕분에 마음이 좀 안정됐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 6. 웃으면
    '23.12.2 4:26 PM (118.235.xxx.67)

    안되는데 원글도 댓글도 저 혼자 낄낄거리고 있어요.

  • 7.
    '23.12.2 4:28 PM (61.43.xxx.207)

    진짜 82님들은 별 경험들을 다 하시는 것 같아요.
    세상에...어떻게 치료 중에 치아를 놓쳐서 꿀꺽하셨대요? 웃기기도 하고 오싹도 하고 그래요.
    원글님 너무 걱정마세요~~~~

  • 8. 그래그래1
    '23.12.2 4:56 PM (39.7.xxx.249)

    저는 금니 씌운 거 그것도 어금니 큰거..... 먹었어요
    배출 된지 아닌지는 확인 할 엄두가 안나서 모르지만 십년 된 지금도 아무 이상 없어요
    힝 내 금...

  • 9. 제 아이
    '23.12.2 5:02 PM (211.250.xxx.112)

    집에서 음식 먹다가 유치 빠졌는데 삼켰어요.

  • 10. 어머
    '23.12.2 5:10 PM (175.209.xxx.172)

    그거 제대로 안씌운거예요? 아님 임시라 그정도만
    해놓아야 하는건가요?
    제 상사 한 분도 떡먹다가 삼켰다고 했어요.

  • 11. 미투
    '23.12.2 6:14 PM (1.225.xxx.212)

    충치긁어낸 자리에 금씌운거 삼킨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04 심씨가 완주 안했으면 1 ㅗㅎㄹㅇ 17:32:57 158
1741503 아나운서는 어떻게 된건지 의심스러운 배현진 6 창피하네요 17:27:43 311
1741502 대출 규제 후 마포·성동 아파트 3억 ‘뚝’…‘포모’ 몰렸던 한.. 2 17:26:50 306
1741501 가사도우미 이용 이런 방법이 좋네요.. 2 ㅇㅇ 17:25:53 366
1741500 김영훈 장관 쿠팡 동탄물류센터 불시 방문 3 ㅇㅇ 17:22:52 430
1741499 부모님 요양등급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4 mm 17:20:52 270
1741498 허허 500만원이 생겼어요.. 5 .. 17:20:20 1,170
1741497 우울해 죽겠어요... 3 17:19:55 432
1741496 여름철 맨발 이슈 8 금지?! 17:10:21 861
1741495 저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키 잃어버리고 정신 나갔었어요. 4 ... 17:09:43 727
1741494 부모나 시부모 처부모한테 돈이나 선물 받으시는 분 6 17:08:36 491
1741493 노란봉투법 보니 제가 외국기업이라도 나가겠는데요 33 .. 17:07:49 612
1741492 제가 왠만한건 먹어보면 다 흉내를 내는데요 5 ㅁㅁ 17:06:59 797
1741491 노후대비하는셈치고 4 오운완 17:03:47 1,019
1741490 요즘 댁의 고양이는 어디에 있나요? 11 덥다 16:57:55 635
1741489 나시안에 넣는 브라패드 있었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요. dd 16:56:35 167
1741488 고장날듯 말듯해서 새로 샀더니 작동이 되네요 3 .... 16:54:09 667
1741487 부자중에 강부자같은 시어머니많을까요 5 ㅇㅇ 16:52:23 1,029
1741486 커튼없이살면 전기세 체감할정도로 많을까요? 3 ㅡㅡㅡ 16:51:03 503
1741485 오늘 t-stayion 타이어 11 .. 16:46:01 474
1741484 자취하는 대학생 자녀인데요. 26 의견좀 주.. 16:44:37 1,596
1741483 고3 과외쌤이 너무 잘생겼어요~~ 10 난감 16:43:34 1,384
1741482 빌라 옥상 방수 세입자들, 집주인 누구 책임인가요? 25 ㅇㅇ 16:36:08 1,381
1741481 청년도약계좌 가입한 자녀들 있나요. 5 .. 16:32:53 879
1741480 에어컨만 쐬면 목이 아파요 ㅜㅜ 3 덥다ㅜ 16:32:04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