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다가오기전에 건강한 몸,정신으로 시작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금주각오를 새겼지요.
근데 낮까지는 별 생각없다가 저녁에 할일 다끝내놓고 자리에 앉으니....맥주생각이..
결국 2캔이나 뜯어먹었네요.
한캔으로는 절대 안끝나는...
진짜 술 끊으신 분들 있으시면 도움 좀 주세요.
저는 탄산수,무알콜맥주 먹어보는건 해봤는데 그닥 도움이 안되었어요.
새해가 다가오기전에 건강한 몸,정신으로 시작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금주각오를 새겼지요.
근데 낮까지는 별 생각없다가 저녁에 할일 다끝내놓고 자리에 앉으니....맥주생각이..
결국 2캔이나 뜯어먹었네요.
한캔으로는 절대 안끝나는...
진짜 술 끊으신 분들 있으시면 도움 좀 주세요.
저는 탄산수,무알콜맥주 먹어보는건 해봤는데 그닥 도움이 안되었어요.
뭐 제가 조언드릴 주제는 아니지만 ㅋㅋ
매일 마시다가 저도 얼마전부터 좀 줄여야겠다는 생각으로
퐁당퐁당하고 있어요. 격일로 마시다가 최종목표는 3,4일에 한번이에요. 전 어차피 술 끊을 생각은 없어서 습관적 음주만 자제하려구요. 오늘부터 금주! 이러면 못할거 같아요.
저는 종종 소주 1병씩 마시는데 맥주 두캔정도면 크게 걱정 할 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
일찍자는수밖에 없어요. 아님 차라리 낮에 마시고 깨고 자는게 전 좋더라구요
저녁에 일찍 자는건 어떠세요?
지난밤 맥주 한캔 마시려고 했는데
피곤해서 졸다가 저두 모르게잤더라구요
ㅜㅜ
야식생각나거나 술 생각나면 그냥 자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 요즘 이 유투버 보는데 정말 답이 없더라구요 ㅎㅎ.
소주 1병, 맥주 2캔~ 뭐 이런 양보다는요..
그냥 술없이 살고 싶어서요.
육퇴하고 한잔씩 하던게 이렇게 나쁜 습관으로 자리잡을 줄은 몰랐어요.
맥주마시며 흘려보내는 그 시간에 책도 좀 읽고 그러고 싶은데..
딱 그 시각 쯤엔 책도 흥미가 안가고 그래요.
피곤하고 멍하게 좀 있고 싶고..
이 마음때문에 술을 못 끊는 것 같아요.
사지 말아요 없으면 덜 먹죠
육퇴하고 책이 읽힐까요? 차라리 애 재우면서 같이 자고 일찍일어나 맑은머리에 책읽는게 낫지않을까요?
저는 저녁을 많이 먹어 버려요. 칼로리는 낮게 채소 위주로 많이 먹고 요거트도 하나 먹습니다. 그러면 배불러서 술 생각이 안나요. 그리고 일찍 자고요. 깨어 있으면 밤 되니 술 생각이 자꾸 나더라고요.
저도 혼술이 습관이 돼서 혼술 금지 시작했고요,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맥주향 탄산수도 도움이 조금 되었습니다.
맞아요
배부르면 술생각 안나요.
저녁을 일찍 배부르게 드셔 보세요.
모든 것은 의지입니다
끊겠다는 의지가 부족하니 다른 핑계들이 생각나는 것이지요.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소원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저는 아들이 어릴 때 엄마는 술 마시는 것 싫다는 얘기에 단호하게 끊었어요. 남편이 중독이거든요.
아들이 이제 20살. 자신은 절대 술 마시는 일 없을거라고 단단히 못을 박네요. 옆의 친구들이 마셔도 자기는 안마신다고.
남편의 중독이 보상되는 마음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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