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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엘베에서 심정지왔는데 같이탄사람이간호사..

ㅡㅡ 조회수 : 13,436
작성일 : 2023-11-30 00:13:34

https://youtu.be/V69Mbvd0dqg?si=Hn5_doIe1ICxUpDv

 

 쓰러지는거보고 바로 처치해서

아저씨 걸어서 엘베 나왔네요ㅜㅜㅠ

살아난 아저씨와 그 와이프를

간호사애기엄마가 울컥해서 부둥켜안는데

눈물날뻔했어요..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간호사라고하네요

 

 

IP : 125.179.xxx.41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3.11.30 12:13 AM (125.179.xxx.41)

    https://youtu.be/V69Mbvd0dqg?si=Hn5_doIe1ICxUpDv

  • 2. 저분은
    '23.11.30 12:17 AM (119.192.xxx.50)

    천운이 있으신것같아요
    어떻게 산후 휴직중인 심장내과 간호사랑
    엘리베이터를 같이 탔는지..

  • 3. ...
    '23.11.30 12:17 AM (1.232.xxx.61)

    천운이네요.
    정말 대단한 장면

  • 4. 감동
    '23.11.30 12:18 AM (175.116.xxx.197)

    이더라구요.. 눈물나요

  • 5. 진짜
    '23.11.30 12:19 AM (61.105.xxx.11)

    놀라웠어요
    드라마 같고

  • 6. 탱고레슨
    '23.11.30 12:20 AM (116.84.xxx.6)

    와........눈물나네요...

  • 7.
    '23.11.30 12:20 AM (39.115.xxx.61)

    남자분 깨어나니까 간호사분 울컥해서 부둥켜안는거 눈물나요ㅠ 좋은분

  • 8. 감동입니다
    '23.11.30 12:20 AM (211.234.xxx.173)

    용인세브란스 심장내과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 9. ..........
    '23.11.30 12:24 AM (211.36.xxx.136)

    와 진짜 눈물나네요.

  • 10. ...
    '23.11.30 12:25 AM (110.13.xxx.200)

    진짜 천운이네요.
    어떻게 딱 간호사랑 같이 타서..
    그냥 바로 쓰러지고 바로 심폐소생술 들어가네요.
    간호사 보니 진짜 사람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분 같네요.
    깨어나니까 바로 안아주고 환자와이프분도 안아주면서..
    얼마나 놀랬을지..

  • 11. ㅇㅇ
    '23.11.30 12:30 AM (58.234.xxx.21)

    저도 뉴스에 그 영상보고 그 아저씨는 진짜 대단한 운이다 싶더라구요
    쓰러지자마자 심폐소생술 받고
    걸어 나갈수 있다니....

  • 12. 멋지다~~
    '23.11.30 12:31 AM (112.149.xxx.135)

    멋진 사람이 많아요~~

  • 13. 심폐소생술
    '23.11.30 12:32 AM (108.41.xxx.17)

    https://youtu.be/xkMwh-LXZ1A?si=c76q4QqZX3mjB8gN
    이번 기회에 배워 놓으려고 찾아 보니 인공호흡 내용이 영상에 포함되어 있는데,
    댓글에 많은 분들이 인공호흡 할 시간에 심폐소생술을 열심히 하는 것이 더 좋다고 많이 써 주셨네요.

  • 14. 저런거보면
    '23.11.30 12:44 AM (14.32.xxx.215)

    조상신이 없다고도 못하겠어요
    저게 확률로 가능한 일인가요 ㅠ

  • 15. ........
    '23.11.30 12:51 AM (180.224.xxx.208)

    은인이네요
    평생 감사하며 사시길

  • 16. ㅇㅇ
    '23.11.30 1:06 A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엄청 운좋네요 ㅋ

  • 17. ㅇㅇ
    '23.11.30 1:07 A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엄청 운좋네요 ㅋ
    진짜 조상신이라도 도왔나요

  • 18.
    '23.11.30 1:35 A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운이 좋다기보단 지금 떠나실 운이 아니라는거죠
    인명은 재천
    어떻게 간호사가 딱 옆에 있냐구요

  • 19. ...
    '23.11.30 2:10 AM (1.11.xxx.174)

    정말 감동이네요. 저도 울었어요. 간호사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 20. 일제불매운동
    '23.11.30 3:21 AM (81.148.xxx.213)

    눈물나네요.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 21. ㅇㅇ
    '23.11.30 5:32 AM (222.234.xxx.40)

    어머나 감동입니다
    세상에 옆에 간호사분이 동승해서 살려주시다니
    와 쓰러진분 천운이네요

  • 22.
    '23.11.30 6:32 AM (1.241.xxx.48)

    힝 ㅠ 정말 너무 감동이예요. 안아주면서 안도하는것도 감동이고 아기가 울지 않고 있는것도 너무 고맙고..ㅠ

  • 23. 진짜 프로
    '23.11.30 7:08 AM (211.250.xxx.112)

    아저씨가 아기 쪽으로 쓰러지면서 아기도 다쳤을수있는데도 아기는 쳐다보지도 않고 부부가 아저씨에게 달려드는거보고 정말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인생은 운이 좌우하네요

  • 24. . .
    '23.11.30 7:26 A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아기아빠는 머리안부딪히게 눕히고 신고중이고
    아이엄마는 심폐소생하고 손발척척
    귀인이 저런걸 말하나봐요

  • 25. ...
    '23.11.30 7:37 AM (211.234.xxx.26) - 삭제된댓글

    윗님 아마 헷갈리신거 같아요
    신고한 사람은 쓰러진 아저씨 아내분이세요

  • 26. 그죠
    '23.11.30 8:05 AM (1.235.xxx.154)

    천운도 저런 운이 있을까싶죠

  • 27. ...
    '23.11.30 8:05 AM (211.234.xxx.26) - 삭제된댓글

    윗님 아마 헷갈리신거 같아요
    쓰러진 옆에서 신고하는 사람은 쓰러진 아저씨 아내분이에요

  • 28. 인공호흡은
    '23.11.30 8:26 AM (211.206.xxx.130)

    안하는걸로...

  • 29. 대박
    '23.11.30 9:16 AM (211.184.xxx.190)

    와 대박이라고 밖에 표현이 안되네요.
    쓰러지자마자 몇초만에 심장내과 간호사가
    심폐소생술을....천운X천운입니다.

  • 30. ...
    '23.11.30 9:25 AM (122.37.xxx.59)

    하필 같은시간 같은공간 몇만분의 일 확률이네요
    흔히들 말하는 귀인을 만난다는게 저런걸 말하는구나 싶습니다

  • 31. 저도
    '23.11.30 9:36 AM (125.130.xxx.125)

    그거보고
    바로 저 아저씨는 천운이다. 했네요
    사건,사고 났을때 그 현장에 관련자가 있는 경우가
    확률적으로 얼마나 되는 일이냐고요.

  • 32. 와 천사님
    '23.11.30 10:11 AM (192.109.xxx.115)

    아저씨도 복이고 저분이 아내고 엄마인 가족도 복이네요
    마음씨도 아름다운데 미소도 아름답고^^
    저렇게 쓰러지면 자기 아이 다쳤을까봐 아이부터 챙기고 볼 부모들도 많아진 세상에 정말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네요
    간호사님과 가족분들 복 많이 받으셔요~

  • 33. 진짜 운이 ㅠ
    '23.11.30 10:29 AM (122.254.xxx.234)

    저분은 사실분인가봐요
    어찌 같이 탄사람이 심장내과 간호사
    이건 완전 기적같아요
    간호사분 진짜 존경스럽네요

  • 34. 정말
    '23.11.30 8:22 PM (182.210.xxx.178)

    기적이네요..

  • 35. .....
    '23.11.30 8:26 PM (211.221.xxx.167)

    저 여자분이 생명의 은인이네요.
    덕분에 두번째 인생 살게된 남자분은
    저 여성분가족에게 꼭 보답하길

  • 36. 와...
    '23.11.30 8:39 PM (213.89.xxx.75)

    그냥 간호사도 아니고 심장내과.
    고맙습니다.
    모르는 지나가는 1인인데 넘나 감사드려요.
    감동 이에요.

    이게 한국 젊은이들 이지요.

  • 37. ...
    '23.11.30 8:51 PM (114.200.xxx.129)

    근데 저 아저씨는 진짜 저 여자분 한번 진심으로 찾아뵈야겠네요.ㅠㅠ 어떻게 저 상황에서 저런일이 있을수가 있지싶네요.. 진짜 기적이네요

  • 38. 세상에
    '23.11.30 10:20 PM (125.178.xxx.170)

    너무 감동이네요.
    용인 세브란스 가까운데
    훌륭한 간호사가 있는 곳이군요.

  • 39. ..
    '23.11.30 10:41 PM (118.35.xxx.68)

    60대면 아직 한창인 나이인데 귀인을 만나 새삶을 사셨네요

  • 40. ㅇㅇ
    '23.11.30 11:00 P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

    보다가 울었어요
    시민정신, 실력있는 전문가들… 정말 대단하다
    간호사께서 심페소생술 하면서 환자 부인에게
    119 신고하라고 안내하네요

    더 현대와 119 대처도 참 멋지고요
    그 어떤 나라의 공적 시스템과 시민들이 이렇게 하겠어요

  • 41. ㅇㅇ
    '23.11.30 11:02 P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

    보다가 울었어요
    시민정신, 실력있는 전문가들… 정말 대단하다
    간호사께서 심페소생술 하면서 환자 부인에게
    119 신고하라고 안내하네요

    더 현대와 119 대처도 참 멋지고요
    그 어떤 나라의 공적 시스템과 시민들이 이렇게 하겠어요

    용인세브란스 이 이상 광고가 있을까요?

  • 42. 나는
    '23.11.30 11:02 PM (211.109.xxx.160) - 삭제된댓글

    이런글 보면 너무 부럽고 가슴이 아파요.
    70세 온가족 여행을 앞두고 심정지로 돌아가신 나의 아빠.
    아빠전화에 반갑게 받은 전화기 너머엔 아빠가 아닌 구급대원이 있었다.

  • 43. 나나
    '23.11.30 11:55 PM (14.42.xxx.149)

    와 감동이에요 ㅜㅜㅜ
    저분 진짜 대단하시고 저 할아버지도 천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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