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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39살 애기 9살

꾸꾸기 조회수 : 5,056
작성일 : 2023-11-29 18:15:19

인데.

 

상담 대학원 내년 1년 남았어요 ㅠ

초3 공부가 완전 기틀을 좌우한다던데

대학원가면 이틀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있어야 해요 ㅜ

휴학 하는게 낫겟죠 ㅜㅜ

IP : 106.101.xxx.12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3.11.29 6:17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초3공부가 뭐라구요
    계속하세요
    공부하는 엄마모습 보이면좋죠
    나이 더들면 공부도 힘들어요

  • 2.
    '23.11.29 6:17 PM (77.136.xxx.137) - 삭제된댓글

    초3 공부가 기틀 좌우 안해요

    잘하는 애들 치고나가는 건 초5나 지나야 보이고요
    초3에 뭘 배운다고 뭘 좌우하겠어요
    초2맘이 귀여운 이상 고1맘입니다

  • 3.
    '23.11.29 6:17 PM (220.117.xxx.26)

    그정도면 그냥 대학원 다니죠
    학년 올라가면 사춘기에 힘들어요
    초3 중요하다 공포 마케팅 아닐지
    하루하루 소중하긴 하지만
    초3을 고3같이 볼 필요 없죠

  • 4. ??
    '23.11.29 6:19 PM (211.234.xxx.191)

    엄마 공부가 시급하죠
    매일 야간 수업도 아닐 거구요
    공부 때문만이라면 이유가 안된다 생각해요

  • 5. 그런데
    '23.11.29 6:21 PM (122.34.xxx.60)

    이틀 밤은 공부하시고 나머지 밤을 아이랑 잘 보내면 되지 않나요? 시험이나 과제는 낮에 하실테구요.
    밤 두 번은 정부 돌보미 신청하셔서 에듀시터 개념으로 같이 책 읽고 독후활동 제대뇨 기록하나 보고, 기탄같은 거 집중해서 푸나 옆에서 시간 재며 지켜봐달라고 하시면 되잖아요
    독서록 쓰는거나 기탄이나 구몬같은건 꼭 엄마 아니더라도 옆에서 집중만 시키면 되는거니까요.
    근처 수학 공부방 보내서 8시쯤 데리고와서 공부 봐줄 사람 구하셔도 되구요.
    공부 할 때 몰아서 하세요. 진 빠지는 상담 공부ᆢ 휴학했다 하려면 더 힘드실 수 있어요

  • 6. 초등은 5학년부터
    '23.11.29 6:22 PM (221.139.xxx.188)

    중딩과 연결돼 잇어서 중요..
    아직 9살이면 엄마가 빨리 공부 마치시는게 낫겠어요.

  • 7. 아이고 어머니~
    '23.11.29 6:22 PM (218.145.xxx.65)

    주2회 공부 못봐줘서 공부습관이나 성적이 불안하시다는거죠?
    일주일내내면 몰라도 주2회가지고....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큰애가 대3 둘째가 고2 입니다.
    큰애는 정말 제가 학교수업만 안들었지 12년 내내 학교 같이 다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저보다 더 신경많이 쓴 친구가 우리아이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대학 간 친구도 있고...
    내내 워킹맘 아이였는데 더 좋은 대학 간 친구도 있어요.
    주2일 가지고 공부 걱정할 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ㅠㅠ
    오히려 공부가 아니라 10시까지 초3이 혼자 있어야 한다면 그게 걱정인거죠.

  • 8. 바람소리2
    '23.11.29 6:23 PM (114.204.xxx.203)

    학습 도우미 쓰거나 학원 보내요
    방과후 와서 숙제 학원 숙제 준비물 등 챙기고
    저녁 식사까지 챙기기로요
    던 쓰면 다 해결 되요

  • 9. 아줌마
    '23.11.29 6:33 PM (223.39.xxx.73) - 삭제된댓글

    그렇게치면 아이에게 안중요한 시기가 있나요?
    걱정말고 공부하시길요.

  • 10. 에잉?
    '23.11.29 6:45 PM (121.133.xxx.137)

    새벽6시부터를 잘못 읽었나했어요
    오버이심

  • 11. ㅇㅇ
    '23.11.29 6:47 PM (14.39.xxx.206)

    애는 핑계고 공부하기 싫으신건 아닌가요 ㅎㅎ
    초 3 뭐 할게 있다구요 본인인생 앞가림부터 잘 합시다
    애는 앞으로도 창창해요

  • 12. ...
    '23.11.29 6:47 PM (118.235.xxx.92)

    초3인데 이제 저녁반 학원 갈수 있는 나이네요
    엄마 수업있는 요일로 공부학원1 예체능1 잡으면 되요

  • 13. 비슷한 질문...
    '23.11.29 6:59 PM (220.85.xxx.132)

    지난번에도 같은 또래의 자녀 두고 대학원 1년 남았다는 분 계셨는데 같은분이신가....

  • 14.
    '23.11.29 7:06 PM (49.175.xxx.11)

    미루면 언제 공부하시게요. 초4가 더 중요하니 그냥 빨리 공부 끝내세요.

  • 15. ..
    '23.11.29 7:41 PM (2.36.xxx.52)

    정답은 없어요..
    부모가 공부하는 모습보고 같이 열심히 하는 자식도 있고
    아닌 자식도 있구요..
    내 자식이니 잘 아시겠죠..

  • 16. 저녁에
    '23.11.29 7:46 PM (220.65.xxx.158)

    애 보살펴줄 분만 확실하다면 공부하셔도 됩니다
    사실 아이 어릴때 언능 끝내셔야해요~~~

  • 17.
    '23.11.29 8:01 PM (203.142.xxx.241)

    휴학하면 복학은 힘들겠죠 초3이 중요한들 초4보다 중요하겠어요? 초4가 중학교보다 중요할까요 고등학교는 더 중요하니 안될테고요.

  • 18. .......
    '23.11.29 8:08 PM (211.49.xxx.97)

    아무 상관없습니다.평소에 아이랑 잘 지내면되죠.

  • 19. 저는
    '23.11.29 8:17 PM (211.219.xxx.63)

    초3이라고 엄마가 뭐를 포기한다는건 좀 쌩뚱맞네요.
    초1도 아니고 중1도 아니고.. 초3이면 가장 안정적인 때 아닌가요?
    차라리 하루빨리 대학원을 끝내고 고학년 되면 봐주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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