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처받은 마음 어떻게 달래시나요?

허허허 조회수 : 3,424
작성일 : 2023-11-26 02:01:44

누군가에 의해 상처를 크게 받았습니다.. 안 볼 수 없는 사이고요.. 바쁘게 생활하며 생각을 안하려 하지만 집중할 수 없고 공허하네요. 

IP : 118.235.xxx.17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23.11.26 2:04 AM (217.149.xxx.221)

    가장 소중하다 최면걸고
    나한테 잘 해주세요.

    그까짓 남이 나한테 무슨 소용?이란 마음으로 살면 됩니다.

  • 2. ㄴㄷ
    '23.11.26 2:05 AM (211.112.xxx.130)

    잊어야죠. 행복한 사람들의 특징이 회복탄력성이 높대요. 빨리 추스르고 평정심을 유지한다는거죠.
    똥 밟았고 교통사고와 비슷한거다 생각하시고
    상대방과는 거리 두기 하세요.

  • 3. ..
    '23.11.26 2:12 AM (91.74.xxx.133)

    상처받은 마음 달래는법

  • 4. 허허
    '23.11.26 2:13 AM (211.235.xxx.17) - 삭제된댓글

    상처는 어지간히 않받아요 챙겨주는 척하면서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들 아는데 재밌어서 지켜보는 중이에용

  • 5. 저는
    '23.11.26 3:30 AM (223.39.xxx.11)

    다른 곳에 집중하는 척을 합니다
    마음은 고동을치고 롤러코스터를 타는데
    겉으론 잔잔한 물위에 백조처럼 떠있어요
    그리고 분리를 해요 너는 너고 나는 나다
    어차피 상처 받은 것은 아물지 않지만 더이상 니가 나에게
    그 영향을 주지 않게 하겠다 다 잡아요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나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너 어쩔래하고 나에게 남처럼 물어보기도 해요 누군가가 나와 같다면 난 어떤 조언을 해줄까 하고요
    그러면 점점 평정심을 찾고 눈 앞에 있어도 상관없는 사람이다
    생각이 들더군요 그때의 나는 상처받은 인간이지만 지금의 나는 아니다를 스스로에게도 상대방에게도 보여주는거죠

  • 6. ㅡㅡ
    '23.11.26 5:22 AM (112.152.xxx.118)

    음악프로듀서 김문정이 와서 강의했는데
    자기에게 힐링을 주는 단어를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었데요
    근데 저기 끝에서 아주 얌전한 젊은 배우가 그단어가 니가 먼데라고 해서 놀랐데요
    본인은 그정도는 안되고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한데요
    님도 그리 되뇌여보세요 효과있더라구요

  • 7. 결국
    '23.11.26 5:48 AM (41.73.xxx.69)

    시간이 약이고 …
    입장을 바꿔 생각해요

    새로운 재미난걸 찾으세요

  • 8. ..
    '23.11.26 6:22 AM (61.253.xxx.240)

    영향을 주지 않게 하겠다 다 잡아요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나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너 어쩔래하고 나에게 남처럼 물어보기도 해요 누군가가 나와 같다면 난 어떤 조언을 해줄까 하고요
    ㅡㅡㅡ
    좋네요

  • 9. 상황
    '23.11.26 7:43 AM (175.199.xxx.36)

    사람마다 다르겠죠
    그런데 크게 상처받으면 내 잘못이 아닌이상 오히려 시간지나면 더 강해져요
    사람에 대한 기대를 덜하니 인간관계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시간지나면 잊혀집니다

  • 10. ...
    '23.11.26 7:56 AM (222.239.xxx.66)

    좋은댓글들 감사합니다.

  • 11. ..
    '23.11.26 8:52 AM (182.220.xxx.5)

    잘 먹고 잘 쉬고 운동이요.
    저는 등산을 그리 다녔어요.

  • 12. 감사
    '23.11.26 10:52 AM (223.38.xxx.214)

    상처난 마음 치유법..

  • 13. ,,,
    '23.11.26 6:14 PM (39.119.xxx.132)

    동네산을 시간날때마다 몸을 움직이는게 나한테는 맞았고
    수다떨기는 별로
    남에게 의지하지않기
    혼자해결하다보면 한단계 성장할수있는 기회가 됩니다
    화이팅
    영양가있는거 잘 챙겨드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4151 고양이 22 야옹야옹 2023/11/26 2,530
1524150 60대 70대의 인생 26 ... 2023/11/26 7,864
1524149 영화 서울의봄 추천드리는 이유입니다 11 ㅇㅇ 2023/11/26 4,068
1524148 중년이 되니까 살이 안 빠집니다… 23 2023/11/26 8,134
1524147 전두환이 대구에선 영웅인데 27 ㄴㅅㅈ 2023/11/26 5,403
1524146 환경상 받은 월성 핵발전소 1 !!!!!!.. 2023/11/26 986
1524145 김장 양념 버무릴 때 어떤 자세로 하시나요 15 ㅇㅇ 2023/11/26 3,240
1524144 자는 도중 몸살땜에 힘드네요 ㅠ 6 ㄹㄹ 2023/11/26 2,739
1524143 서울의봄은 흥행할까요? 14 ..... 2023/11/26 4,567
1524142 하나회를 날린 김영삼 40 카아아아 2023/11/26 7,700
1524141 볶음김치 만들때 김치만 기름에 볶으면 안되나요 12 llllㅣㅣ.. 2023/11/26 5,277
1524140 궁금해요 너한테 꼭 할 말이 있어 19 아직도 2023/11/26 4,771
1524139 선물 오고가는 것 너무 스트레스예요 4 선물... 2023/11/26 4,716
1524138 상처받은 마음 어떻게 달래시나요? 12 허허허 2023/11/26 3,424
1524137 안은진 얼굴이 살빼서 그런가 21 F6 2023/11/26 19,386
1524136 많이 서있고 걷는 일인데 (하루 만보) 7 NadanA.. 2023/11/26 3,355
1524135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영화 7000원 관람 가능 4 서울의봄 2023/11/26 3,224
1524134 싶어요 ㅠㅠ 3 이혼하고 2023/11/26 2,628
1524133 만찢남 삼총사 19 드라마 2023/11/26 4,592
1524132 기숙사에 있는 대학생용돈 얼마 주세요? 17 용돈 2023/11/26 5,215
1524131 안경 중저가 브랜드로 괜찮은 것 있나요 5 .. 2023/11/26 2,443
1524130 한 김치 한다던 사람이에요. 27 겨우살이 2023/11/26 8,758
1524129 탈모샴푸 중학생이 써도 될까요? 5 ... 2023/11/26 1,789
1524128 쿠쿠 갑질 아시나요? 6 .. 2023/11/26 3,409
1524127 부산송정 맛집 알려주세요 4 .. 2023/11/26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