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고민)집보여주기 진짜 힘드네요.

이사 조회수 : 5,493
작성일 : 2023-11-24 14:20:57

여기 몇번 고민 하소연글올리려다

집 빨리 팔고 싶어 조용하게 지냈더니

진짜 이젠 화가 나네요.

우리집이 모델하우스된마냥

온 부동산에서 다 구경오네요.

저는 그분들이 진짜 실구매자라 생각해

평소진짜 청소잘안하는데 10월달부터 지금까지 쓸고 닦고

얼마나 했는지

근데 20팀넘게 가을이사철에 보여줬더니

저희집이 단지 로얄축에 드니 다들 구경삼아 온거더라구요.

가격 떨어지면 연락달라는 말만하고

전부 간잽이들

 

아휴진짜

IP : 14.6.xxx.11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24 2:22 PM (49.163.xxx.161)

    지금 주택시장이 하락장이라고 생각하니 그렇죠
    다녀간 부동산에 얼마면 되겠냐고 물어나 보세요
    그럼 답이 나올겁니다
    내 집이 샘플이 될지 본품이 될지.

  • 2. 원글
    '23.11.24 2:22 PM (14.6.xxx.117)

    괘씸해서 못 살겠는데
    부동산 거래 첨이라 너무 순진하게 당하는것같아요

  • 3. 샘플
    '23.11.24 2:24 PM (211.248.xxx.147)

    다보여주면 샘플되요. 그냥 날짜 시간을 정해서 그때만 보야주세요 . 꼭 살사람은 와서라도 봐요

  • 4. 원글
    '23.11.24 2:24 PM (14.6.xxx.117)

    실거래가 거론하죠
    그집은 저층이라고요
    진짜 괘씸해죽겠네!

  • 5. 원글
    '23.11.24 2:26 PM (14.6.xxx.117)

    진짜 제가 집에 있다고 말하니 진짜 일요일오전
    아이하원시간 진짜 사지도 않을거면서
    시간을 딱 정해서 오라고 해야할것같아요.
    금액도 올려야겠어요.
    아예 쉽게 볼생각도'못하게!

  • 6. 근데
    '23.11.24 2:26 PM (175.194.xxx.124)

    님의 집과 비슷한 조건을 찾는 사람이니까 보여주는 거 아닌가요?
    지금 매수자가 별로 없는 상황이니 많이 보여주면 그만큼 팔릴 확률이 올라가겠죠

  • 7. . ..
    '23.11.24 2:27 PM (118.130.xxx.67) - 삭제된댓글

    네 부동산에 내놓을때 시간을 정해서 알려주세요
    무슨요일 몇시부터 볼수있다 이렇게

  • 8. 원글
    '23.11.24 2:28 PM (14.6.xxx.117)

    단지 로얄이라 가격이 다'비슷한것중에 보여주겠죠

  • 9. 부동산
    '23.11.24 2:29 PM (211.234.xxx.158)

    어느부동산인지 확인안하셨어요?
    집 내놓은 부동산에만 보여주세요
    물건 공유해 오는것도 집 내놓은 부동산이랑 같이 와요
    저도 새댁때 어리버리해서 모르는 부동산에서 왔는데도 문열어줬는데 경우없이 붙박이 여기저기 열어보고가더니 알고보니 구경할 집으로 보여준거더라고요
    화가나서 전화해서 난리를 했던 기억이 나요

  • 10. 화남
    '23.11.24 2:35 PM (118.235.xxx.142)

    지금 집 구경 할 수 있냐고 묻기에
    택시타고 가서 보여줬더니 ...

    택시타고 올 필요까지는 없다고 ㅠㅠ
    그냥 구경하는 집 된거죠

  • 11. ......
    '23.11.24 2:42 PM (110.13.xxx.200)

    요일과 시간을 정해서 알려줘야 해요.
    그래야 보여주는 집이 안되요.
    부동산들 잘하는 짓이 일단 다른집 보고 구조라도 보라고.. ㅉㅉ

  • 12. 원글
    '23.11.24 2:44 PM (14.6.xxx.117)

    맞아요.
    진짜 보여주는 집이라곤 생각도 못하고
    몸살이 났어요.
    집보여주다가
    그리고 하루에 네팀다섯팀까지 오고
    그게다 부동산의 호갱행위였다니
    진짜 괘씸하네요

  • 13. 원글
    '23.11.24 2:45 PM (14.6.xxx.117)

    그래서 다른부동산의 실구매자 놓쳤어요.
    집보여마니 오니 가격 더받겠다고 캔슬한거죠

  • 14. 원글
    '23.11.24 2:47 PM (14.6.xxx.117)

    부동산경기가 어렵다고 느꼈으면 계약했을텐데
    집보여 진짜 많이 오니 그게다 실구매자라 생각한거죠!

  • 15. 울집도
    '23.11.24 2:48 PM (210.178.xxx.4) - 삭제된댓글

    가끔 물건 보여줄수 있냐고 해서 몇 번 보여줬는데 가격 흥정도 안하길래 왜 그런가했더니
    우리단지가 구축인데 우리가 2년전 이사오면서 올수리하고 들어왔거든요. 다른집 거래하면서 인테리어하면 우리집처람

  • 16. ..
    '23.11.24 2:50 PM (112.159.xxx.92)

    강남 한강뷰 10팀 보여줄때 저도 병났는데 20팀이요? 대단하세요
    저도 아쉬워서 시간 안가리고 받긴 했어요 정말 집부터 옮겨야 되는 상황이어서..

  • 17. 원글
    '23.11.24 2:51 PM (14.6.xxx.117)

    부동산을 어떻게 혼내주죠

  • 18. .....
    '23.11.24 2:51 PM (59.15.xxx.137)

    보여주는 집으로 쓰지 말라고 얘기하세요.

  • 19. .....
    '23.11.24 2:53 PM (211.234.xxx.239)

    가격을 올리면 아예 안 팔리고요.
    가격은 실거래가 수준으로 낮추세요.
    보니까 구매자 입장에선 약간 비싸다 싶은 가격이지만 판매자 입장에선 약간 싸다 싶은 가격에서 거래가 되더라고요.
    지금은 하락기라고 사람들이 생각하니
    원글님 생각보다 더 낮추셔야할 수도 있어요..
    시간을 정해서 보여주시면 실구매자만 보러 와요.

  • 20. 원글
    '23.11.24 2:54 PM (14.6.xxx.117)

    지금 싼가격이고요
    처음보다 2천 또 2천 그리고 또2천이랍니다

  • 21. 원글
    '23.11.24 2:57 PM (14.6.xxx.117)

    이것도 부동산이 제시한가격이고요
    후려치기

    매물거두던지 진짜 똥값에

  • 22.
    '23.11.24 3:06 PM (211.217.xxx.96)

    매물 거두세요

  • 23. 원글
    '23.11.24 3:16 PM (14.6.xxx.117)

    가격도 부동산이 많이 결정하고
    내가 매물 얼마에 내놓겠다가 아니라
    지금 거래가격이 정해져있다고는 생각못했고
    매수대기자들이 많은데 전부 급매를 기다리고 있고
    지금보다 일년전 최저가격을 생각해서 굳이 이가격엔 안산다

    그럼 저희는 지금 가격이 최고가기준 1억 손해보고 매물 내놓는지도 모르고 속이 터지는줄도 모르고
    부동산의 가격후려치기에 벌써 맘상해서 시작하네요

  • 24. 지금 급매도
    '23.11.24 3:21 P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잘 안 가는 시장이라서....
    가격 떨어지면 연락 달라는 말은 진심이긴 해요.
    몇천 조정으로는 택도 없....
    최고가 기준 1억이면 가격조정 전혀 안 된 건데요;;;

    그것과는 별개로 로얄층이라 온동네 모델하우스 되신 건 맞아요.
    시간 날짜 딱 정해서 같이 보러 오라고 오세요.

  • 25. 지금 급매도
    '23.11.24 3:21 PM (116.34.xxx.234)

    잘 안 가는 시장이라서....
    가격 떨어지면 연락 달라는 말은 진심이긴 해요.
    몇천 조정으로는 택도 없....
    최고가 기준 1억이면 가격조정 전혀 안 된 건데요;;;

    그것과는 별개로 로얄층이라 온동네 모델하우스 되신 건 맞아요.
    시간, 요일 딱 정해서 같이 보러 오라고 하세요.

  • 26. 언제
    '23.11.24 3:23 PM (112.161.xxx.143)

    구입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구입가격보다는 훨 비싸게 내놓으신걸건데 그걸 손해라고 하시나요?
    급하지 않으시면 그냥 기다리시면 되고
    급하게 정리하고 싶으시다면 가격 낮추세요
    앞으로 총선끝날때까지 거래되기 힘들거예요

  • 27. 원글
    '23.11.24 3:27 PM (14.6.xxx.117)

    아 최고가대비 2억떨어졌다
    회복하고 있는데요???

  • 28. ㅋㅋㅋ
    '23.11.24 4:14 PM (117.111.xxx.240)

    최고가 대비...운운에서 벌써 에러구만....

  • 29.
    '23.11.24 4:32 PM (106.102.xxx.114)

    최고가에서 1억 손해니 하는건 진짜 그야말로 사이버 머니아닌가요?
    원글 구매가에서 손해 아니실텐데..
    그렇게 계산하면 집 못팔죠ㅎㅎ

  • 30. 다인
    '23.11.24 5:07 PM (121.190.xxx.166)

    지역을 모르긴 하나...최고가에서 2억을 내린 금액이 급매가격이 아니라서 안나가는거에요 호가를 현실화하심이.., 진짜 팔고 싶으시면 확 낮춰요

  • 31.
    '23.11.24 5:12 PM (49.163.xxx.161)

    원글님 계산방식으론 집 팔기 힘드시겟어요
    - 너무 솔직해서 미안해요 -

  • 32. 최고가
    '23.11.24 5:54 PM (211.234.xxx.228)

    다른 소라지만
    최고가 대비 얼마~사이버 머니~
    결국 부동산 가격 오르면 보유세 오르고,
    나라 좋은 일만 시키는구나~싶네요.
    같은 집에 살고 있는데, 세금만 올랐네요.

  • 33. 10%
    '23.11.24 6:29 PM (121.167.xxx.55)

    과거 금액 이야기를 하시면 ...

    제 친구는 급하니
    요즘 거래가의 10% 안되게 낮춰서 팔았어요.
    최고 시점에서는 거의 45%

  • 34. ...
    '23.11.24 7:47 P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보여주는 집 된 것 맞는 것 같고 부동산 바꾸세요
    저도 매매하러 다닐 때 어떤 부동산에서 저 놓치기 싫어서 구하는 집보다 훨씬 좋은집(원글님네처럼 그 단지 로얄동 로얄층) 그냥 보기만 하라고 집주인한텐 이 층 보고 있다고 하라고 강권해서 보고 온 적 있어요
    아마 이 부동산쟁이도 자기가 놓치기 싫은 손님 보여주는 집처럼 데려온 걸 거예요
    그 때 다른 집들은 시간 정해서 오후5-8시 사이만 보여준다고 해서 기다렸다가 봤어요. 진짜 살 사람들은 그렇게 해도 와요
    부동산은 양아치니까 꼭 바꾸시고...또 중요한 것은,

    하락장에는 가격 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동산 여러군데 내놓으셔야 겨우 나가요
    부동산에선 기분나빠하며 어차피 매물공유되는데 왜 또내놓냐고 싫은티 낼 거예요. 그럼 니가 빨리 팔아주지 그랬냐 하고 신경쓰지 마세요
    어차피 이렇게 된 이상 저같으면 부동산 다섯군데 정도 내놓을 것 같아요
    내놓으면서 보여주는 시간 딱 정해서 통보하구요

  • 35. .....
    '23.11.24 8:56 PM (211.234.xxx.239)

    최고가 얘기하시지만 모든 사람이 그 금액으로 집 파는 거 아니죠.
    시기에 따라 불과 1~2주 차이로도 집값이 1억 비싸기도, 1억 싸기도 해요..
    당장 안 팔아도 된다 하시면 그냥 원하는 금액으로 내놓고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시고
    빨리 팔고 싶으시면 가격 조정을 해야죠.
    가격이 비싸질 수록 거래가 줄어드니
    지금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하면 거래는 줄어들고 있는 거예요.
    그러다 어느 가격 이상으로는 아예 거래량이 0이다.. 하면 그 시점 기준 가격이 떨어질 거예요.
    그게 꼭 코로나 때의 최고가까지 올라가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리고 떨어지기 시작하면 한참 떨어질 때까지는 또 거레량이 거의 없어요.
    집값이 더 떨어질 꺼라고 기대하니 더 떨어지면 사야지 하고 거래가 주춤하거든요.
    그러니 어느 시점에서 팔아야한다고 하면 그 시점의 가격으로 내놓으시는 게 맞고, 나는 당장 안 팔아도 된다, 또는 못 팔아도 상관 없다 하면 원하시는 가격에 내놓고 기다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875 우유통 수납 활용 10:42:16 13
1597874 직장생활 20년 넘게 했는데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dddddd.. 10:40:29 95
1597873 목아래가 닭벼슬처럼 늘어졌어요.시술 가능할까요 1 한숨 10:39:16 121
1597872 하늘이 무심하진 않으셨네요 ........ 10:38:23 247
1597871 그나마 현재 50대가 가장 건강하다는군요. 이유 10:37:53 218
1597870 애 안낳는다 이기적이다 욕하지마세요 11 ... 10:35:04 245
1597869 얼갈이열무물김치 추천해주세요 .. 10:34:58 36
1597868 피검사 칼슘수치 1 의미 10:34:31 46
1597867 수요일에 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0:33:51 147
1597866 저는 성격이 왜 이렇게 바뀐 걸까요? 3 만나자 10:27:08 364
1597865 둘도 많다,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 하던 게 11 …. 10:24:12 525
1597864 아침에 한쪽귀가 먹먹하다고 올렸었는데요 아기사자 10:23:57 220
1597863 청바지속에 셔츠 넣어입는거 4 111 10:23:46 539
1597862 한강의대생 사건이나 훈련병 사건이나 공론화 할려면 8 뱃살여왕 10:22:03 366
1597861 왜케 싼가요? 명품 브랜드 화장품 1 ㅡㅡ 10:21:31 207
1597860 가방 브랜드 찾아요 3 매미 10:17:15 239
1597859 부하 자살하게 만든 여배우 남동생 공무원 하면서 잘 살고 있다네.. 6 10:15:37 1,215
1597858 통돌이 세탁기 용량 고민 7 세탁기 10:10:52 189
1597857 3주 러닝 효과 13 믿고따라와 10:08:17 955
1597856 여름에 깨벌레? 와 초파리 없애는 저의 방법 11 양배추 10:07:35 769
1597855 훈련병 오늘이 발인이랍니다 20 ........ 10:04:14 747
1597854 접촉사고 후기 6 ... 10:01:08 650
1597853 거절못하고 늘 바쁜 남편 4 fa 10:01:04 361
1597852 분노가 치솟아요. SBS 훈련병 사망 손가락 사진 17 00 10:00:43 1,919
1597851 악마보고 가세요. 13 조정훈 09:59:59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