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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하객으로 혼자가면

00000001 조회수 : 5,026
작성일 : 2023-11-24 07:06:44

동반하면 식대도 혼주부담이고

혼자 갈 생각인데요

엮인 지인이 없는데

혼자 밥먹나요?

밥 안먹고 와야하나요

밥은 먹고오고 싶은데 혼자먹을 생각에 걱정이네요

다들 어찌하세요

IP : 220.65.xxx.1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3.11.24 7:12 AM (182.224.xxx.184)

    혼자 가서 혼자 먹고 왔어요.

  • 2. ..
    '23.11.24 7:12 AM (61.43.xxx.81) - 삭제된댓글

    예식장에서 혼밥하면 되죠

  • 3. ..
    '23.11.24 7:13 AM (61.254.xxx.115)

    저라면 밥먹고 옵니다 부페식은 다들 왔다갔다 퍼오느라 한밥 하나도 안이상함.부페식 아니라도 혼밥한다고 쳐다보는 사람 없음.

  • 4.
    '23.11.24 7:18 AM (211.234.xxx.28)

    혼자 먹고 와요
    자리 넓으니 좀 가장자리 쪽 앉아서 편하게 먹고 오세요

  • 5. ㅇㅇ
    '23.11.24 7:20 AM (106.102.xxx.31)

    혼밥의 최하 난이도가 결혼식장 뷔페에요
    아무 부담 갖지 말고 다녀 오세요
    결혼식장은 혼밥러 엄청 많습니다
    남들 눈에 띄더라도 전혀 개의치 않고요
    오히려 혼주 부담 안 주려는 좋은 마음으로 혼자 왔으니 당당하죠

  • 6. ㅡㅡ
    '23.11.24 7:22 AM (116.37.xxx.94)

    네 남편대타로 자주가는데 혼밥해도 아무도신경안씀요

  • 7. ..
    '23.11.24 7:30 AM (218.50.xxx.102) - 삭제된댓글

    식당보다 혼밥 쉬워요. 한테이블에 혼자 아니고 다른 사람이랑 합석되게 앉게하기 때문에 혼밥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상관없어요.

  • 8. ......
    '23.11.24 7:40 AM (58.29.xxx.127)

    혼자 오는 사람 많아요.

  • 9. ...
    '23.11.24 8:49 AM (124.50.xxx.169)

    예식장은 거의 혼밥이예요. 거기 쭈욱 붙어앉았다고 다 아는 이가 아닙니다. 혼자 왔다가 그냥 붙어서 돈 내고 밥먹고 가는 거예요. 요새 식대가 비싸서 거의 혼자옵니다. 그게 혼주집 생각해 주는 거예요

  • 10. .....
    '23.11.24 9:24 AM (211.234.xxx.239)

    요새 혼주 생각해서 혼자 가는 하객들 엄청 많아서요..
    게다가 결혼식장은 띄엄띄엄 앉지 않고 직원들이 다른 하객들 배려해서 모르는 사람끼리 다닥다닥 붙어앉게 하거든요..
    그래서 남이 보면 혼밥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고
    다들 모르는 사람이랑 앉아서 핸드폰 보면서 혼밥하고 그럽니다..
    여럿이 오는 경우가 오히려 적죠..
    친척이거나, 현 직장 동료거나..

  • 11.
    '23.11.24 11:42 AM (58.140.xxx.221)

    혼자가서 먹고옵니다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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