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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 가꾸거나 화장할때와 그냥 자연인일때

차이 조회수 : 5,878
작성일 : 2023-11-24 06:40:32

화장과 옷차림에 따라서

풍기는 이미지의

간극이 큰데요.

 

창백한 피부톤이라

화장안하고 있음 환자같고요.

 

세미정장느낌으로 입고다니고 화장ㅡ그래봤자 립스틱. 피부톤보정해주는 파데정도ㅡ할때와

 

암것도 안바르고 점퍼입고 다닐때

너무 다른사람같은데요.

 

주위의시선도180도  다르구요.

원래 다 그런가요

 

 

 

 

IP : 118.235.xxx.2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3.11.24 6:46 AM (118.235.xxx.23)

    화장도
    하기싫고
    옷도대충 입고다니고
    싶은데요.
    주위에서 바라보는시선이
    신경쓰여요.

  • 2. 누구나
    '23.11.24 6:50 AM (70.106.xxx.95)

    그럴거에요
    평소에 후줄근하게 보이던 동네아줌마가 화장하고 립스틱하나 빨간거 바르고 나왔는데 이쁘더라구요?
    이쁠수 있는데 안꾸미는게 아깝더라구요

  • 3. ..
    '23.11.24 6:56 AM (73.148.xxx.169)

    지성이라 여드름과 여드름 이후 홍조 때문에
    화장 안 할 수 없었는데 판데믹 이후
    화장 안하고 쉬니 피부가 좋아졌어요.
    화장 없이 맨얼굴로 다녀요.

  • 4. ㅋㅋ
    '23.11.24 6:58 AM (125.177.xxx.100)

    다 그렇죠
    저는 스타일에 따라 나이가 15~20년 왔다갔다해요
    물론 얼굴 안보여주는 ...ㅠㅠ

  • 5. ooooo
    '23.11.24 7:01 AM (118.221.xxx.243)

    일년 내내 아침마다 우리집에 현관에 들어와서
    기다리다 함께 등교하던 딸아이의 친구가
    졸업식에서 저를 못 알아보더라고요 ㅋㅋ

  • 6. ,,
    '23.11.24 7:10 AM (211.243.xxx.94)

    저는 화장전과 후가 같아...ㅠㅠ

  • 7.
    '23.11.24 7:13 AM (49.174.xxx.188)

    꾸미는 걸 좋아하고 화장도 잘하고 하니 간극이 커요
    제가 보기엔 자기에 맞게 잘 꾸밀 줄 아는 사람이
    간극이 큰 느낌이 있어요

  • 8. ...
    '23.11.24 7:24 AM (112.167.xxx.79)

    저요~ 화장하고 꾸미면 10살 낮게 봐요(태연느낌) 자연인일 땐 남자 ㅠ 잡티많은 피부라 생얼로 나간 적도 없구요 ㅠ 이목구비 보다 피부미인이 젤 부러워요

  • 9. 안하면
    '23.11.24 7:26 AM (118.235.xxx.223)

    천하에 불쌍한 노비얼굴
    뭘 좀 찍업 바르면 무당같고 노답이에요.

  • 10. 음..
    '23.11.24 7:28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저는 안경을 썼을때랑 벗었을때랑 너무 달라요.
    그래도 라섹수술 안하는 이유가
    안경을 썼을때랑 벗었을때랑 다른것이 좋더라구요.

    썼을때는 좀 순~하고 어리버리~하고 범생이같고 착해보이는데
    벗고 렌즈를 착용하면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오게 깍쟁이처럼 생겼거든요.

    이렇게 이미지가 바뀌는것이 재미있고
    그걸 즐겨요.

    원글님도 화장전후나 옷의 변화를 그냥 즐기면 좋아요.
    이것도 나의 즐거움이다~로 생각하면 되는거거든요.

  • 11. ...
    '23.11.24 7:38 AM (14.41.xxx.61) - 삭제된댓글

    저는 화장하면 오히려 나이가 들어보여서 안해요. 화장품 코너에서 메이크업을 받아봐도 그렇더라구요.

  • 12.
    '23.11.24 7:47 AM (219.249.xxx.181)

    40까진 화장안하고 살았는데 어쩌다 화장하면 조금 달라지게 이쁘네... 50넘은 지금은 화장 전후가 많이 달라서 꼭 해요. 하다못해 눈화장이라도...

  • 13. ..
    '23.11.24 7:50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저도요. 50초반인데 피부와 입술에 혈색이 없이 창백해요. 눈썹도 모나리자고요. 머리 손질하고 화장이라고 해도 피부보정하고, 눈썹, 입술정도 하는데 심지어 못알아보는 사람도 있을정도 입니다. 그냥 썬크림에 눈썹, 입술만 발라도 생기있어보이더군요

  • 14. ...
    '23.11.24 7:51 AM (116.32.xxx.73)

    피부가 안 좋거나 잡티가 많은경우
    메이크업 특히 눈화장이 진하면
    전 후가 많이 다른듯

  • 15. ㅇㅇㅇ
    '23.11.24 8:18 A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눈썹이 중요해요
    눈썹을잘그리고 립스틱만발라도
    좀보기좋을듯

  • 16. 엘리베이터에서
    '23.11.24 8:24 AM (211.206.xxx.130)

    1이사 오셨냐..까지 들어봤..

  • 17. 40대초애엄마
    '23.11.24 8:40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안꾸미고 썬크림조차 잘안바르고 편히 다니다ㅠ
    살빼면서 꾸미는데 넘좋아요.이뻐졌단말 자주듣고요ㅎㅎ
    아직 젊은데 관리도 꾸밈도 필요하다생각하고요.
    젊게보이는거도 좋고요.

  • 18. ㅎㅎ
    '23.11.24 8:42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안꾸미고 썬크림조차 잘안바르고 편히 다니다
    살 빼면서 꾸미는데 좋아요.예뻐졌단 말 자주듣고요
    어리게 보이는거도 있고ㅎㅎ
    아직 젊은데 관리도 꾸밈도 하는게 넘 좋아요.

  • 19. 저두요.
    '23.11.24 9:01 AM (220.72.xxx.108)

    해도 딱히 예쁘지 않은데 학부모 참관수업가서 ㅇㅇ엄마라고 인사했더니 매일 등교시킬때 인사하던 학부모가 아침마다 등교시켜주시는분은 누구시냐고 물어봤어요.

  • 20. ..
    '23.11.24 10:25 AM (49.172.xxx.179)

    금쪽같은 내 새끼만 봐도 엄마들 스튜디오엔 꾸미고 다른 사람이 되어서 나타나잖아요

  • 21. ㅇㅇ
    '23.11.24 11:27 AM (219.250.xxx.211)

    아침마다 등교시켜주시는 분은 누구시냐고 ㅎㅎㅎㅎㅎㅎㅎㅎ ㅠ.ㅠ

  • 22. .....
    '23.11.24 12:37 PM (110.13.xxx.200)

    ㅋㅋ 위에 사연들이 구구절절하네요.. ㅎ
    저도 좀 다른 편이라 어디 나설때는 꼭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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