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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스트하우스 가고싶어요

게스트 조회수 : 2,065
작성일 : 2023-11-24 00:54:33

혼자. 나를 모르는 사람들과 대화하고 싶어요

근데.. 나는 50대 아줌마 ㅠㅠ 

게스트도 못되는.. 아니 안껴주는 나이겠죠?  가보신분 있을까요..?

IP : 125.132.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24 1:07 AM (220.117.xxx.26)

    같은 20대여도 말 안하는 경우 많은데
    환상 있나봐요 20대때 몇번 가도 그랬어요
    게다가 요즘 빈대 문제로 집 외는 좀 꺼려져요

  • 2. ,,
    '23.11.24 1:17 AM (73.148.xxx.169)

    비슷한 연령 문센 배우기 추천

  • 3. ㅁㅁ
    '23.11.24 1:30 AM (61.85.xxx.94)

    영어되면 대화가능

  • 4. Uio
    '23.11.24 1:33 AM (59.10.xxx.138)

    40대 인데여 여행가면 가끔 호스텔가요
    제가 40대 되서 가본곳
    싱가폴 :beat / atelier
    도쿄:citan
    완전 강추에요 저렴하고 깨끗 영어조금 되면 대화가능

  • 5. 인터넷
    '23.11.24 1:41 AM (14.100.xxx.84) - 삭제된댓글

    핸폰 인터넷 없던 시절에는 대화를 그나마 했지만 요즘 폰끼고 있고, 혼자 음악듣는 젊은 애들 천지라서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 없어요.

    그리고 호스텔 게스트 하우스 같은 곳에서 만나서 하는 이야기는 어디서 왔니, 오늘 어디어디 갈거니, 거기 어땠니 정도. 시덮잖은 이야기 하다 끝나니 별거 없어요.

    동양인 며칠간 못 보다 어디 파타고니아 끝에서 동양인 만나면 좀 반가워서 몇 마디 하는 정도

  • 6. 빈대
    '23.11.24 7:29 AM (121.133.xxx.137)

    심각합니다
    너무 현실적이라 죄송ㅋ

  • 7. 으악
    '23.11.24 9:38 AM (125.132.xxx.204)

    빈대 생각도못했어요!!! 싹 사라졌어요 ㅎㅎ 82최고 ㅎㅎ

  • 8. dkgk
    '23.11.24 9:49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저는 제주도 신촌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묵었는데 올레길앞이라 자연스레 함께 있었어요 물론 어린 친구들이 어려워하기는 했는데 먹을 것 좀 사가서 같이 먹고 잠깐이지만 즐겁게 지냈어요.
    파티형 게스트하우스가 아니라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 9. 여행
    '23.11.24 10:23 AM (121.170.xxx.103)

    혼자 여행 낭만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빈대 생각에 사라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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