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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아들은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ㅇㅇㅇ 조회수 : 2,770
작성일 : 2023-11-23 19:51:45

말끝마다 말대답에 깐족거리고

혼내면 눼~눼~ 거리고

엄마를 너무 우습게 생각하고 막대하는데

오늘은 저한테 혼나니 저를 확 밀어서 제가 넘어졌어요

점점 저를 막대하는게 느껴지는데

어떻게 해야 버릇을 고칠수 있나요?

IP : 175.210.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3 8:00 PM (175.205.xxx.92) - 삭제된댓글

    헐.... 엄마를 밀쳤다고요?이미 갈 때까지 갔는데요.....

    넘어지고나서 님 어떻게 했나요?

  • 2. ...
    '23.11.23 8:02 PM (182.222.xxx.179)

    어휴 그냥 상대하지 마세요.
    이기고 싶어서 환장할때 같으니
    밀어서 넘어트리다니요
    진짜 헐이네요ㅠ

  • 3. ..
    '23.11.23 8:0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남의집 아들 대하듯.
    더 심해지먼 투명인간 대하듯.

  • 4. 나비
    '23.11.23 8:05 PM (223.38.xxx.31)

    에고 엄마를 밀다니요..
    몇살인가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긴하는데
    잔소리 최소한으로 줄여보세요..

  • 5. ㅇㅇ
    '23.11.23 8:06 PM (125.132.xxx.156)

    깐족깐족 눼눼랑 밀치는건 차원이 다르죠
    사춘기려니 하고 넘길일이 아닌데요
    패륜으로 가는 길입니다 강경대응하세요

  • 6.
    '23.11.23 8:13 PM (39.117.xxx.171)

    이런 밀다니....근데 그맘때 남자애들 말진짜 안들어서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일수 없어요
    공부하라면 공부하고 뭐하라면 뭐하고 그러지않아요
    그때는 밥만 맛있는거 해주고 사이만 좋게 유지하라고 하더군요
    저희집도 아빠랑 몸으로 실랑이 한번 한 이후 이건아닌건 같아서 이래라저래라 하는거 많이 줄이고 학교랑 학원 잘가고 크게 나쁜짓 하는거 아니면 게임 많이 하는거랑 공부안하고 그러는거 잔소리 줄였어요
    잔소리한다고 달라지지 않더라구요
    지금 사이는 나쁘지않고 학교 학원 잘가고...공부는 많이 안하지만 기대를 많이 내려놨죠

  • 7. 일상에서
    '23.11.23 8:24 PM (175.120.xxx.173)

    자꾸 말시켜서 흥분 시키지마시고
    밥만 먹이세요.
    잔소리 절대 하지마시고.

  • 8. 통제하지마세요
    '23.11.23 8:33 PM (211.186.xxx.59)

    그런건 이제 아이아빠에게 넘기세요 아이아빠가 큰틀만 잡고 가끔 한마디 해주는게 더 잘먹혀요 아들은요 엄마는 무관심하게 일상만 챙겨주면 점점 반대로 눈치보고 행동 조심하더라고요 사소한걸로 잔소리하고 싸울수록 엇나가고요

  • 9. ㅁㅁ
    '23.11.23 8:35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사춘기라 그렇다고 자기위안이라도 하고싶은건가요 ㅠㅠ
    선넘은건데
    버릇을 고치긴커녕

    근데 그 말대답이란말 이상한 말 아니예요
    아이를 평소 인격적으로대하지않는게 보입니다
    본인생각을 표하는걸 어디서 말대답이냐고 눌러버리는 인간들 극혐이라

  • 10.
    '23.11.24 12:32 AM (211.57.xxx.44)

    유튜브 같이 전문가들 영상 강의 열심히 찾아서 공부하세요

    심각한 상황입니다

    아니면 상담 해보시던가요

    남자아이 중딩때 힘이 세지니
    여자어른이 우습겠죠
    하지만 이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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