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상처받고 걱정하는데
아무걱정 없이 속 편하게 사는법 있을까요?
자꾸 상처받고 걱정하는데
아무걱정 없이 속 편하게 사는법 있을까요?
그럴수도 있지....를 입에 달고 살아 보세요.
하다보면 입에 붙어요.
이 말이 나를 편안하게 해줍니다.
돈일단 넉넉해서
날괴롭하고 불편한인간 다정리하고
혼자살수 있으면 가능하긴해요
근데 독거노인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건강하면
최소한의 인간만 만나는게 속편해요.
지금이야 인터넷발달로 이렇게 소통하잖아요.
예의를 갖추고 글쓰는것도 소통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만나고 오면 속시끄럽고
내가 이거 밖에 안되는 인간이구나
스스로에게 실망하게 되서
저도 상처 잘 받고 고민 많고 번민 많은데...
오랜 세월 인간에 대한 탐구랄까 인간이 어떤 존재인가 정말 많이 듣고 읽고 했는데... 그래도 큰 변화 없더니 이번 가을 갑자기 맘이 확 트이고 편안한 감정에 이르렀는데 신기하게 계속 유지가 되네요.
결국 마음 수양이랄까 그 방향으로 늘 읽고 듣고 탐구하는 과정에서 나이 먹고 지천명 안분지족 나자신에대한 욕심도 내려 놓고 타인에도 더는 큰 기대 없이 만족하며 살게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