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철은 왜 상대방을 똑바로 보면서 말하지 않을까요

... 조회수 : 4,259
작성일 : 2023-11-23 00:17:01

아마도 버릇인것 같긴한데

말할때 아예 몸을 측면으로 45도쯤 틀어서 시선을 다른데 두고 말하고

중간에 한번 힐끗 봐주고..

항상 그러더라고요

부끄러워서 그런건 아닐텐데 ..왜 그러죠..흠..

버릇이라면.. 고쳐야하지 않을까요?

결코 좋아보이지 않고, 만약 소개팅 나온 남자가 그런다면 기분 안좋을것 같아요

재수없을 정도까지는 아닌데, 약간은 쭈삣한 느낌이랄까 아니면

조선시대 남편은 몇걸음 앞서가고 부인은 뒤따라가는 그런

내외?스러운 행동같기도하고,,

이상해요..

IP : 211.36.xxx.12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 e
    '23.11.23 12:19 AM (222.108.xxx.149)

    아..도끼병,,,오늘 정말 빅 웃음 주셨음~ㅎㅎ

  • 2. 모쏠남
    '23.11.23 12:19 AM (175.223.xxx.5)

    똑바로 보면 심장 터질까봐 그러겠죠
    저 와중에도 거리를 두고 혼자 분석하는 중바보잖아요 찐바보 ㅋㅋㅋㅋㅋ

  • 3. ...
    '23.11.23 12:21 AM (219.255.xxx.153)

    초반에 거리 따지는 거 웃겼어요.
    사람이 아니라 거리가 중요?
    안검하수도 있어 보여요

  • 4. 궁금
    '23.11.23 12:21 AM (122.42.xxx.82)

    진짜 궁금하네요 얼마나 돈이 많길래

  • 5. ...
    '23.11.23 12:23 AM (211.36.xxx.122)

    저도 웃기긴 너무 웃겼어요, 도끼병 부분에서 데굴데굴 굴렀어요
    근데 티비니까 웃기지 현실에서 저렇게 하면 안되지않나
    걱정?

  • 6. ㅋㅋㅋ
    '23.11.23 12:24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혼자 가까워졌다 멀어졌다 하네요 ㅋ

  • 7. 현실에서도
    '23.11.23 12:26 AM (175.223.xxx.227)

    드물게 소개팅 선 보고 난 후에도
    줄줄 장문의 문자로 죄송합니다 블라블라 0고백 1차임 했을 것 같아요
    여자들은 오히려 다행이다 싶어 안심하고 고마워하고요 ㅋㅋㅋ

  • 8. 도끼병
    '23.11.23 12:33 AM (1.238.xxx.143)

    상대방이 본인을 맘에들어하고 있다는 착각에.과한 제스쳐와함께 히끗거리는듯 재수없는데 웃겨요

  • 9. 저렇게
    '23.11.23 12:35 AM (118.127.xxx.185)

    자신을 선택할까봐 고민인 사람 첨 봤네요 미친 존재감 ㅋㅋㅋㅋㅋㅋㅋㅋ

  • 10.
    '23.11.23 12:35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저번주 현숙
    오늘은 옥순 까이네요
    웃겨 죽는줄

  • 11.
    '23.11.23 12:37 AM (183.96.xxx.167)

    저번주 현숙
    오늘은 옥순 까이네요

    근데 댓글들 넘웃겨요ㅋㅋ

  • 12. ..
    '23.11.23 12:50 AM (211.208.xxx.199)

    모쏠같지 않아요?

  • 13. ...
    '23.11.23 1:07 AM (222.236.xxx.238)

    곁눈질로 사람을 아주 짧게 힐끗 보고 얼굴 돌리는게 참 별로더라구요. 정면으로 앉아서 얼굴보고 얘기해야지 혼자 삐딱하게 앉아서는 그게 뭔가요. 오디오 제거하고 보면 마치 영철이 상대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는 자리인듯 보여요.

  • 14. ..
    '23.11.23 1:34 AM (175.208.xxx.95)

    미친존재감 맞네요 ㅋㅋ

  • 15. …….
    '23.11.23 2:25 AM (210.223.xxx.229)

    아 진짜 너무 웃겼어요 영철은 이상하게 미워할수없는 캐릭터예요 ..

  • 16. ...
    '23.11.23 2:46 AM (222.239.xxx.66)

    자기생각,자기전략에 마음이 꽉차있으니까.
    상대를 받아들일 공간이 아주 작다는 방증같기도해요.
    눈을 바라봐야 상대의마음을 읽을수있잖아요. 별로 관심없다는거죠 상대방생각은ㅋ

  • 17. 여자한테
    '23.11.23 8:21 AM (211.206.xxx.180)

    선택받아본 일이 없을 건데...
    직업이 좋아 그런가,
    자기가 픽하면 언제든 사귈 수 있다는 믿음이 강하더라고요.
    눈도 높아서...모쏠탈출 힘들 스타일.

  • 18. .....
    '23.11.23 8:32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모쏠이라...................

  • 19. .....
    '23.11.23 8:34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남녀 관계는 케미스트리가 거의 다 인데,

    자신이 학벌 좋고, 직업 좋고, 돈 있으니 당연히 여자들이 나에게 호감이 있겠지를 (분석하여) 깔고 가더군요. ㅎㅎㅎㅎ

  • 20. 대충봤더니
    '23.11.23 10:22 AM (116.32.xxx.155)

    자신이 학벌 좋고, 직업 좋고, 돈 있으니 당연히 여자들이 나에게 호감이 있겠지를 (분석하여) 깔고 가더군요.

    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431 자랑글 핫해서... 1 자랑글 2023/12/17 913
1531430 운동센터 앞 코인노래방,연습해서 부르면 좋을 곡 추천 좀 해주세.. 노래 2023/12/17 368
1531429 어제 고려거란전쟁 너무 슬펐어요 7 .. 2023/12/17 2,355
1531428 근래 82에서 감동 받은 글 11 눈와요 2023/12/17 3,459
1531427 김밥의 달인입니다 23 .. 2023/12/17 7,585
1531426 최강한파 ../.. 2023/12/17 1,199
1531425 보일러는 어떻게 설정하는게 좋은건가요 4 ㅇㅇ 2023/12/17 1,848
1531424 김명신이 이여자 롤모델로 삼았나보네요 10 ㄱㅆ 2023/12/17 6,618
1531423 급질)김장용 봉투 세척 하시나요 2 ..... 2023/12/17 1,614
1531422 방금 나갔는데 안추웠어요 8 이유가 2023/12/17 2,917
1531421 이미 맛집 tv방송도 설정이라는거 첨 알았네요 9 땅맘 2023/12/17 1,759
1531420 김밥 밥 양념뭐가 젤인가요? 27 .... 2023/12/17 3,588
1531419 겨울 추위, 근원적 불편함과 원초적 짜증... 1 .. 2023/12/17 1,095
1531418 러셀 라이브강의 질문요 .... 2023/12/17 699
1531417 자식 둘을 키우는데 한명은 왜이리 못된걸까ㅜㅜ 23 ㅇㅇㅇ 2023/12/17 6,796
1531416 작은 방 붙박이장 어떠셨어요? 7 ㅁㅁ 2023/12/17 1,597
1531415 좀 둔해도 옷을 더 입는게 맞네요 13 역시 2023/12/17 3,857
1531414 살면서 조심하는거 2가지가 있는데 8 경험상 2023/12/17 4,455
1531413 강추위에 빈집이라도 보일러틀까요? 9 ㅇㅇ 2023/12/17 2,158
1531412 예전에 심리상담에서 2 .. 2023/12/17 879
1531411 부산에서 서울 1 부산에서 서.. 2023/12/17 625
1531410 군대에 자식 보낸 어머님들 저온화상주의 4 ㅇㅇ 2023/12/17 2,335
1531409 저희 엄마가 저 어릴때가장 많이 하셨던 이야기가.. 8 .. 2023/12/17 3,417
1531408 개인병원 불친절한 간호사는 의사가 컨트롤을 14 ㅇㅇ 2023/12/17 4,690
1531407 변산반도 맛집좀 부탁드려요 3 호다닥 2023/12/17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