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냥이 하얀 터키쉬예요.
전 주인한테 파양되어 온 녀석인데
자기 이름 외로
별명이 '서울대 고양이, 예요. ㅋ
완전 말썽이 하나도 없이 모범 고양이예요.
배변 실수 전혀없고
가구 전혀 안긁어요. 커튼 이런 패브릭도 전혀 안긁어요.
밥 엄청 잘먹고 손님오면 숨지 않고 나와서 쓱 비비며 인사하죠.
게다가 냥이가 화장실 응가하고는 꼭 냐옹냐옹하며 엄마야 주인님 떵 싸셨다 알려줘요. 그럼 냄새 오래 안퍼지고 바로 치울수 있어요.
진짜 대단하죠? ㅋ
울 냥이 하얀 터키쉬예요.
전 주인한테 파양되어 온 녀석인데
자기 이름 외로
별명이 '서울대 고양이, 예요. ㅋ
완전 말썽이 하나도 없이 모범 고양이예요.
배변 실수 전혀없고
가구 전혀 안긁어요. 커튼 이런 패브릭도 전혀 안긁어요.
밥 엄청 잘먹고 손님오면 숨지 않고 나와서 쓱 비비며 인사하죠.
게다가 냥이가 화장실 응가하고는 꼭 냐옹냐옹하며 엄마야 주인님 떵 싸셨다 알려줘요. 그럼 냄새 오래 안퍼지고 바로 치울수 있어요.
진짜 대단하죠? ㅋ
저희 고양이는 화장실 청소하라고 떼데거려요 ㅎㅎ
쉬하고 나면 막 뛰어 다녀요.
정말 대단한 녀석이네요.
얼마나 좋으세요. ㅎ
고양이가 주인이에요? ㅋㅋㅋㅋ
이야 전혀 안 긁다니 ㅜㅜ
아기부터 키우신거예요?
ㅋㅋㅋㅋ 귀엽ㅋㅋ
그거 똥싼거 자랑하는거ㅋㅋㅋㅋ
같은 흰색터키쉬인데 울집 냥이랑 어찌그리 다른가요..
3년된 소파.
뒷부분 물어 뜯어 가죽 스티커로 땜빵했더니 색깔 차이가 나서 누더기가 됐네요.
그러고도 왜요?하는 멀뚱한 표정으로 시치미 떼는데 저걸 그냥 확 하다가도 골골대며 품에 파고들면 감당 못할 애교에 그냥 사르르 녹아납니다.
아웅 똑부러지네요 서울대고양이 ㅋㅋㅋ
울냥이도 AS기사님들 오시면 처음엔 숨었다가 나와서 옆에앉아 구경해요
소파는 안 긁는 대신 그 위로 날라다녀서 발톱 자국이 많이 나요ㅎㅎ
나니 댓글 많이 주셨네요. 쇼파는 울 냥님이 본의 아닌 우발적 사고로 힘줘서 뛰다 긁히는때가 있지만 절대 작정하고 갈갈이로 쓰질 않아요.
갈갈이는 딱 스크래처한정이예요. 자기 화장실 모래 터는 발판이랑요.
3살때 냥이 두마리 키우시던 주인이 냥두마리가 너무 너무 싸워서 둘 중 하나는 어찌 될것 같아 파양하시며 저한테 보내셨어요.
보내시며 손댈데가 하나도 없을꺼라셨는데
데려와보니 이런 고양이가 있나 싶어요.
저희집 온 첫날 만 딸래미 침대 밑에 숨어 있어서 걱정했는데
다음날 제가 제일 먼저 일어나보니 거실 한복판에서 철퍼덕 누워서 그루밍하고 있어서 깜놀했어요.
호기심이 많은 종이라서 지금도 에어컨 기사 정수기 코디 같이 큰가방 매고오는 분들은 꼭 나와서 가방검사해요. ㅋ
정수기 코디분이 냥이가 마중나오는집 첨봤데여. ㅋㅋ
고양이 매력은 외모는 차치하고
엄청 새침하니 시크하고 도도한척하는데
은근 허당이라는거예요. 밀당에 고수이기도 하고.
연애 못하시는분은 냥이한테 배우면 백퍼 성공하실듯요. 물론 냥님만큼 미모도 받쳐줘야 ㅋ
고양이도 화장 다녀오면 늘 야옹거리면서 불러요. 화장실 치워달라고 ㅎㅎ
아기 때부터 화장실 가면 바로 치워줬더니 9살이 된 지금도 화장실 다녀오면 늘 울어서 알려줍니다.
저도 같은걸 느꼈어요
냥이한테 밀당 배움 연애고수 되겠다고.
중요한건 냥이처럼 미모가 받쳐줘야 통한다는거죠.
저도 같은걸 느꼈어요
냥이한테 밀당 배움 연애고수 되겠다고.
중요한건 냥이처럼 미모가 받쳐줘야 통한다는거죠.
저희 고양이가 그래요 (둘중 하나)
약간 알아듣게 굵은 목소리로 야옹~
(똥치워라냥)
저희 고양이요 배변후 사람 부르기도 싫은지 화장실 벽 툭툭치면서 소리내요 사람 와서 치울때까지요 집에 사람 없음 덮어놓더라구요
울냥은 더 똑똑해요.
화장실 볼 일 보고나면 얼른 와서 치우라고 양양거리고
치우나확인하고는 치워줘서 고맙다고 한반퀴 구르고 그다음 온천지 뛰어다니면서
기분좋다고 이야기 해 줘요.
물론 지금까지 실수한 적 한 번 없고
거기다가 스크레처 아닌 곳 긁어서 뭐라하면 그 다음에는 거기는 절대 안 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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