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 큰 성인아들 장염!!

아들아 조회수 : 1,665
작성일 : 2023-11-21 13:42:21

어제 낮부터 설사하고 뭐 등등 오한도..

내내 있다가

저녁 다 되어 

엄마~ 늦게까지 하는 병원 알아봐줘

하여

같이 갔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배 꾹꾹 누르니 아팠고

장염이 심하다 합니다

오늘은 굶고 정 힘들면 미음정도 먹으라고

집에 오자마자

흰죽 끓여줬습니다

김치에 먹겠다는거 겨우 참고

약먹고 자더니 자정쯤 깨서 땀범벅 옷 싹 갈아입고 아침에 죽 한 그릇 먹는거보고 저는 출근했습니다

혹시나 배 꺼져서 출출할까봐 한 그릇 데워먹어라 하고

점심때 집에 와보니 

라면에 밥까지 말아먹고 편안한 자세로 있네요

 

라면 최악인데 참지 했더니

죽 너무 싫다고

이런 나도 싫다고

지금 밥먹고 다시 자네요

어제

아프네 죽네  춥네 덥네 했던 아들이

밉네요

 

IP : 175.207.xxx.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3.11.21 1:44 PM (118.217.xxx.104)

    오후에라도 병원 데려가 링거라도 맞추세요.
    장염에는 안 먹는 게 최곤데..이온음료만 마시고

  • 2. ..
    '23.11.21 1:45 PM (172.226.xxx.44)

    독감 아닌가요?

  • 3. ...
    '23.11.21 1:45 PM (183.102.xxx.152)

    오늘은 굶으라는데 미음도 아닌 죽을 끓여준 엄마는?
    다 엄마가 그렇게 말 안듣는 모범을 보이신거에요.

  • 4. ..
    '23.11.21 1:45 PM (211.208.xxx.199)

    ㅎㅎ 허탈하시겠어요.
    다 큰 놈이다 싶다가도 저렇게 아프면 품안의 세살박이 같은데
    엄마가 하는 걱정은 뒷전으로 라면 먹고 잠들었다니..
    어쨌거나 낫고있는거 같아 다행입니다.

  • 5. ....
    '23.11.21 1:47 PM (112.220.xxx.98)

    장염이 아닌것 같은데요
    장염 걸리면 먹으면 설사하고 난리던데....;;;

  • 6. ㅇㅇ
    '23.11.21 1:55 PM (175.116.xxx.60) - 삭제된댓글

    대딩 울딸도 몇일 장염으로 응급실 다녀올정도로 힘들었는데
    싹 다 나았는지... 아무거나 막 먹네요 ㅎㅎ

  • 7. 장염걸리면
    '23.11.21 2:16 PM (121.133.xxx.137)

    이상하게 먹지 말라한 음식이 더 땡겨서
    쫌이라도 나아지면 먹게도나보더라구요
    전 안걸려봤는데 그짓들을 하더군요
    그러다 도지면 또 시작...
    냅둬보세요 그쯤으로 끝나면 다행인거고
    도지면 다시 약먹는거죠 뭐 ㅋ

  • 8. ㅎㅎ
    '23.11.21 2:30 PM (125.179.xxx.25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굶으라는데 오자마자 죽끓여 대녕
    엄마가 본을 보인;;;

  • 9. ㅎㅎ
    '23.11.21 2:31 PM (125.179.xxx.254)

    그러게요
    굶으라는데 오자마자 죽끓여 대령
    엄마가 본을 보인;;;

  • 10. ..
    '23.11.21 3:02 PM (223.38.xxx.218) - 삭제된댓글

    신기하네요
    장염 걸리면 아무것도 안먹어도 위아래로;; 쏟아져나와서(빈속이니 위액만 토함)
    며칠 동안 아무것도 못먹겠던데...
    저도 응급실 가서 수액 맞길 추천합니다.

  • 11. 식욕 있음
    '23.11.21 3:03 PM (1.238.xxx.39)

    그렇게 안 아픈거예요.
    먹깨비 빼빼 마른 고딩, 장염 걸리니 알아서 식욕 멈춤
    아드님 회복이 빠른가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519 코로나때 문정부가 국민을 살려놓으니 딴소리들 한다고 코로나 18:39:35 15
1797518 영화 대홍수 물난리 어떻게 찍은건지 . . 18:38:55 22
1797517 요즘 보는 사건의뢰뒷방 유튜브 ... 18:37:18 37
1797516 집에 앨범이 많은데 1 .. 18:36:03 76
1797515 임뭐요는 방송도 광고도 행사도 ㅇoo 18:35:50 107
1797514 대학 신입생 축하금 2 ㅇㅇ 18:34:18 132
1797513 50 다되도록 미혼에 알바만 하는 늙은딸들도 많네요 7 18:33:55 381
1797512 미세먼지 많이 사라졌어요 5 서울 18:21:44 413
1797511 저녁메뉴 1 .. 18:20:57 199
1797510 흑자시술 후 자연스러운 썬크림 추천 부탁드려요 6 레이져 18:19:42 294
1797509 실내자건거 뭐타세요?(족저근막) ㅇㅇ 18:18:27 106
1797508 주기적으로 뜨건 국물먹고 뜨건물에 목욕하고 하루종일 푹자야 2 ㅇㅇ 18:18:20 331
1797507 졸피뎀 먹어야 잠잔다는 남자 8 . . 18:17:42 568
1797506 빵보다 과자가 더 안좋을까요? 1 ㅇㅇ 18:15:26 281
1797505 與 "중수청·공소청법 재입법예고 예정 정부안 당론 채택.. 2 ... 18:14:03 188
1797504 [속보] 국힘 최고위 "당명 개정 지방선거 이후 마무리.. 1 천막준비안하.. 18:10:43 505
1797503 비건만두 아세요? 4 ㅇㅇ 18:08:16 386
1797502 노키즈존 왜하는지 알겠어요 3 ~~ 18:07:45 778
1797501 오늘 날씨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돌풍, 황사, 미세먼지 3 dd 18:04:21 963
1797500 부모님이랑 연락 끊었는데 셋이 너무 행복해 보여요 12 17:57:03 1,577
1797499 목mri 꼭 찍어야 치료할수 있을까요? 4 궁금 17:55:25 248
1797498 내 들장미소녀 캔디를 보고 있소 21 . . . 17:49:57 1,332
1797497 종로구나 광화문 경복궁이 땅의 기운이 3 123123.. 17:47:57 829
1797496 여성호르몬제는 처방받아야 하나요? 3 여성 17:43:30 421
1797495 리박이언주는 왜 아무말도 안하니? 13 ㅇㅇ 17:39:22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