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00포기 김장을 한다는데, 갓 담은 생김치는 절대 한포기도 안 주다가 1년 지나고 이맘때 김장 전(냉장고 비울 시기인 듯)에 연락해 선심쓰듯 김치 다양하게 있으니 가져가라 연락해서 푹 시어진 김치만 주는데...3년 정도는 남편 입장 생각해서 그냥 받아와 찌개나 볶아먹고 너무 노랗고 시어진 것은 버리거나 했는데..어제는 사양하고 안 받겠다 했더니 알뜰하지 못한 것 같다고 하시네요.나참.
그러거나 말거나 이젠 안 받으려구요.
매년 200포기 김장을 한다는데, 갓 담은 생김치는 절대 한포기도 안 주다가 1년 지나고 이맘때 김장 전(냉장고 비울 시기인 듯)에 연락해 선심쓰듯 김치 다양하게 있으니 가져가라 연락해서 푹 시어진 김치만 주는데...3년 정도는 남편 입장 생각해서 그냥 받아와 찌개나 볶아먹고 너무 노랗고 시어진 것은 버리거나 했는데..어제는 사양하고 안 받겠다 했더니 알뜰하지 못한 것 같다고 하시네요.나참.
그러거나 말거나 이젠 안 받으려구요.
별별 인간이 다 있네요.
싫다는데 무슨...
아니 어떤 친척인데 저런 짓을 하나요..
그러거나 말거나 필요없음 안받아죠.
원글님 화 나시겠어요.
어쩌겠나요?
그분 그릇이나 성품이 거기까지인 것을..
적당히 김냉에 저장할 공간이 없다고
마음만 감사히 받겠다고..
웃으며 전화통화로 체면치례만 하세요.
어느 친척이요?
시가쪽요?
다양하게 있으니 와서 가져가라~ 하시면 가서 묵은지랑 새김치 가져오시지.
새김치는 없고 묵은지만 다양하게 있는거에요?
그럼 묵은지 안먹는다 하셨어야죠. 이건 누굴 봐주고 안봐주고의 문제가 아닌데요.
왜 말을 안하시고..ㅡ.ㅡ
좋은 거절은 없다잖아요. 뭐라하건 말건 내가 안먹으면 안가져오면 되는거에요
그나마 일방적으로 택배 보내는건 아니니 얼마든지 내가 선택할 수 있었던 건데요
엄청 어려운 관곈가봐요? 시고모? 시이모? 거절하시고 욕하든말든이죠. 좋은 거절은 없는거 같아요
윗님..시고모세요..
다양하게 있다고 오라해서 가보면 묵은 김치만 비닐에 싸놓으세요..
그정도면 치매예요
넘치게 해서 처지못해서 남에게 떠넘기는 본인은 엄청 알뜰하네요
진짜 콧구멍이 두개라 사네요
세상에 별별 사람 다 있어요
주려거든 새김치를 주든가 아니면 주질 말든가요
자식한테는 자식이 달라고 하면 묵은지를 줘도 괜찮겠지만,
그것도 자식이 먼저 원할 경우나요,
남에게 주면서 묵은지는 좀 그렇죠
우리나라
김치낭비 넘 심해요
뭣하러 김장을 그렇게 많이 하는지.
온 집안 식구 다 동원해서 뼈 빠지게 노동시키고
집집마다 그득 그득
못 다 먹고 버려지는 김치도 많을 걸요
식생활이 많이 변했잖아요
겨울에 김치가 반 양식인 시대가 아님에도
어마무시한 김장량
미련할 따름입니다
아 웃기다.. 시모 맨날 김치쟁여놓고 시어서 목먹으면 김치 가져가라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그래야 김장김치 보관 가능하니깐.. 아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들도 많고
네 제가 알뜰하지 못하네요
저도 묵은 김치 처치곤란이에요 ㅡ하세요
어우 세상에 음쓰 버리는데도 돈드는데....
어머나.. 속터진다 진짜.
무슨 그런 욕심쟁이 할머니가 다 있대요. 자기 묵은지 처리하려는거 뻔히 보이는구만.
앞으로도 거절하실거죠? 욕이 배 뚫고 들어오는 것도 아닌데요 뭐.
양심에 털났나 읽기도 민망한 짓을
직접 오게해서 그걸 싸보내냐
거절 잘하셨어요 엮이지마요
시어머니한테 말하세요
먹지도않는 1년전 묵은김치
매번가져가라고한다고....
시어머니는 자식편들어요
잘하셨어요.
욕하던가 말던가 신경쓰지 마세요.
안보면 그만이죠.
그분이 주변에 떠들어 봐야 자기얼굴에 침뱉기 입니다.
그런사람 욕심 많고, 자기네가 최고인 줄 알고 주변인은 아주 무시하는 경향이 많을걸요.
우리시어머니네요!!
금방 담은 김치는 딸주고 묵은 김치는 아들줍니다
"딸네는 손님이니까 아들은 내새끼니까 ,"라는 막말과함께
그딸은 엄마 골수까지 빼먹고 지엄마 아프니 먹튀해서
개키우고삽니다
그거 김장전 냉장고 비우려고 하는 수작입니다.
저도 당해봐서 알아요
세상엔 참 이사한사람이 많네요.
저걸 한번이 아니고 해년마다 그런다는게...
넘치게 김장해서 버릴데 없으니 이집에 버리나보네요.
음쓰도 돈내고 버려야 하니까..
어후 너무 싫다..
손절하심이..
별미친인간 다있네요
알뜰한 너나 쳐먹으라하세요
그게 왜 원글이 알뜰하지 못한거에요??
알뜰하게 먹어치워야할 사람은 자기인데 왜 그 탓을 남한테 돌리는지 어이가 없네요. 다 먹지도 못할거 쓸데없이 본인이 풍덩풍덩 넘치게 만들어놓고
웃겨 진짜.
예전에 글쓴거 생각나요
얘기 잘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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