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친구분이 계신데 엄청부자라 하고싶거 다하시고 70대후반이지만 정말 돈으로 할수 있는거는 다하고 사시는분이었어요. 허리디스크 수술도 꼭 안해도 되는데 한다고 하시더니 갑자기 폐렴오셔서 돌아가셨어요. 엄마가 몇개월전에 그분 별장 다녀오셔서 부러워하셨는데...
한달전인가에는 인스타에 옷만들어 팔던 여자가 있는데 팔로우는 해봤지만 자주 가보진안않어요. 늘씬하고 어린 인스타그래머였는데 여행다니는 사진올리고 했는데 스토리로 갑자기 심장에 염중이 생겼다나 입원했다고 뜨더니 몇주 있다가 바로 누군가가 하늘나라갔다고 공지뜨더라구요... 공구한거는 다 배송하겠다고...깜놀...30대였는데
오늘은 여러 유럽 브랜드 수입해서 파는 인스타그래머가 한동안 안보이고 외국 사는.동생이 대신 옷입어보고 스토리 올리고 하더니 갑자기 언니가 하늘나라갔다고 올렸어요. 이유는 안밝혔지만...깜놀... 올해에도 여행다녀온거 올리고 했는데...
갑자기 아프고 갑자기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네요 ㅜㅜ 삶은 한치앞도 모르네요. 크게 관심있는분들은 아니였지만 충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