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너가 돈이없다면서 올때마다 명품

기대를말자 조회수 : 4,306
작성일 : 2023-11-19 20:54:10

이 업계에서 가장 투자를 해야하는 시기에요.  그래서 소소한 소무폼 부터 시설등등 돈이 좀 들어야 하는데 돈을 안쓸 궁리를 하는 오너때문에 직원들이 너무 힘들어요.  

그러면서 올때마다 명품옷에 명품백에 누구한테 보이려고 그러나싶을만큼 치장하고 나타나요. 

차라리 돈자랑을 말던가.  심리가 뭘까요?

사달라고 하고 리스트 올리면 중간관리자는 돈이없다고 하고 그 중간관리자도 지치니 그만둘준비중이구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꾸미고 나타나서 회의 하는 내내 직원들 다 아는이야기 좀더 유식하게 하고 정작 사줄거 안사주고  아무도 질문안하고 속으로만 생각할텐데 그래서 이건 왜 안사주나요? 할뻔했어요.  심리를 모르겠네요.  

 

IP : 175.193.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는
    '23.11.19 8:55 PM (123.199.xxx.114)

    티가 나고
    돈은 쓰고 싶지 않고
    자기만 몰라요
    명품으로두룬지

  • 2.
    '23.11.19 9:03 PM (223.38.xxx.174)

    그게 그 오너의 그릇이에요.
    아마 자기가 살뜰히 아껴서 회사가 그만큼 돌아간다
    생각할 겁니다.
    거기서 더 큰 투자하면 부자될텐데 그 생각만큼 못 미치는 거죠. 의견 내어봤자
    더 이상 투자는 굉장히 위험한것이고
    다른 사람 말에 휘둘려서는 안된다
    마음을 다질것입니다.
    그럴 배포가 없거든요.

  • 3. ..
    '23.11.19 9:08 PM (182.220.xxx.5)

    허영심이요.
    나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야.
    돈쓰는건 아깝고.

  • 4. 소모품비
    '23.11.19 9:10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안쓸 정도면 화사가 아주 가난한데요.

  • 5. 지거
    '23.11.19 9:25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그말은 지가 사치하고 싶은 대로 쓸 돈이 없다는 소리겠죠

  • 6. ㅈㅈ
    '23.11.19 10:32 PM (211.49.xxx.133)

    직원들은 휴지 물값도 스트레스받는데
    오너는 명품은 아닌데 참 쓸데없는 큰돈 잘 쓰더라구요

    그릇이 그것밖에 안되는게 허영심으로 있는척하는게 이제 더 이상 못 보겠어서 이직 준비중입니다.
    돈이 없으몃 없다하고 아껴달라하면 우숩지는 않을텐데요.

  • 7. 주변에
    '23.11.19 10:54 PM (124.54.xxx.35)

    오너가 명품은 그렇게 입고 걸치고 하면서
    정작 회사에는 돈 안쓰는 오너가 있었는데
    빚을 엄청 지고 있더라구요

    명품 두르는 건 , 있어보여야 또 다른 데서
    빚을 얻을 수 있으니까 더 악착같이 명품 걸치는 거구요
    월급 밀리거나 하진 않나요.
    월급 밀리고 있다면
    6개월 못가서 빚쟁이들이 나타나거나
    오너가 사라지거나
    뭔 일이 생기지 싶네요.

  • 8. ....
    '23.12.4 1:23 AM (114.200.xxx.129)

    저라면 다른곳으로 이직할것 같네요..ㅠㅠㅠㅠ 그회사 오래갈것 같지가 않아서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0998 엄마 모셔갈 난청 병원 좀 꼭 부탁드려요 11 딸입니다 2023/12/15 1,903
1530997 한때 배달중독자였는데 7 음구 2023/12/15 4,821
1530996 자녀를 한글학교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5 크렌베리 2023/12/15 1,393
1530995 말실수 한거 기분 나쁘다고 가지고 있던 물건 던지면서 화내는거 4 ㅇㅇ 2023/12/15 3,170
1530994 쪽파한단이 왜 만이천원이나 하나요 27 ... 2023/12/15 6,439
1530993 내일부터는 좀 겨울다운 날씨예요 4 ㅇㅇ 2023/12/15 2,612
1530992 여탕 탈의살에서 AS기사 맞닥뜨림 3 와.. 2023/12/15 4,006
1530991 독감약 먹은지 이틀째, 속이 너무너무 쓰려요 3 그레이스79.. 2023/12/15 1,371
1530990 수지 상현역에서 이화여대 통학 가능할까요? 37 이화여대 2023/12/15 5,340
1530989 평창 음악제에 다녀오신 분이 계신기요? 4 2023/12/15 999
1530988 더지니어스1 재미있나요? 5 ㆍㆍ 2023/12/15 900
1530987 회덮밥에 보통 어떤 회를 넣어 파나요? 4 .. 2023/12/15 1,882
1530986 약밥에 넣는 간장 알려주세요 8 ㅁㅁㅁ 2023/12/15 2,098
1530985 폰찾기 기능있는 밴드 소개해주세요. 3 스마트워치 2023/12/15 414
1530984 품질 좋은 그린올리브 어디서 살 수 있나요? 5 .. 2023/12/15 1,143
1530983 1억 보증금 80전세 3 월세전환 2023/12/15 2,401
1530982 항생제도 먹으면 졸립기도 하나요? 2 ,,, 2023/12/15 857
1530981 싱크대 하부장 도어 없이 하면 어떨까요?? 17 ㅡㅡ 2023/12/15 3,396
1530980 독서용 1인 암체어 찾고 있는데 어렵네요 5 고민 2023/12/15 1,600
1530979 이재명--> 비례로 출마???? 38 ... 2023/12/15 3,016
1530978 대중교통으로 다닐만한 여행지 11 궁금 2023/12/15 2,455
1530977 집값이 16년도까지 떨어져야 출산율 올라갈 거예요. 35 급처방 2023/12/15 3,891
1530976 어젯밤 돼지꿈 꾼 결과!!! 25 2023/12/15 6,912
1530975 이번 동남아 여행시 신기한 경험 15 신기함 2023/12/15 6,234
1530974 낡은 전기압력밥솥 쓸데 있나요? 8 버릴까? 2023/12/15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