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면 완전 제 취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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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다니는 채소 양배추 당근 파프리카 버섯에 두부면 볶다 계란 두 개 깨뜨려 휘휘 저어 후추 뿌려 남편이랑 아침 먹었어요.

달달하게 배 반 개 깍아 후식으로 먹고요.

애들은 쿨쿨 늦잠자서 아침 안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우동면으로 자주 해먹었는데 두부면 더 가볍고 고소해서 맛있네요.

혼자만 먹으면 하루 세끼도 이렇게 먹을텐데 점심에는 애들이랑 또 뭘 해먹을지 벌써 머리아픕니다.  

결론은 뭐 뻔하게 고기 외칠텐데 그넘의 고기를 또 어떻게 요리해서 먹을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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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간은 그냥 소금으로 하면 되나요??

[ㅇㅂㅇ]

굿 메뉴네요.

[원글맘]

저는 워낙 싱겁고 맛없게 먹는걸 좋아해서 소금 후추만 뿌려 먹어요.
오늘은 어린이 입맛 남편 고려해서 고추기름 약간 굴소스도 좀 넣었네요.

새우나 오징어 같은 해산물이나 고기도 넣으면 더 맛있구요.

[감사]

채소볶다 두부면 넣는건가요?
간단해서 굴러다니는채소로 해볼게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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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면이라~ 건강에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점심메뉴로 시도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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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두부는 좋아하는데 두부면은 별로네요. 몇 개 샀다가 데리야키 소스에 볶음면처럼 해먹어서 겨우 소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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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는 풀*원 제품 밖에 없어서 그것만 먹어봤어요. 두부면으로 비빔면은 솔직히 제 입맛에도 별로였구요^^;;
칼국수처럼 먹는건 괜찮았어요.
샐러드처럼 먹는것도 괜찮았고
제일 맛있는건 볶음이구요.
저도 후기에 하도 맛없다고들 하셔서 주저했는데 의외로 고소해서 먹을만 하던데요^^

[닭볶음탕처럼]

간이 센 요리에 두부면이 잘 어율리어라고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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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에 물만 부어먹는거 좋아해서인지 두부면도.두유면도 다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