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깔끔하게 포기하는법 있을까요?

[하이보]

어차피 안될거란거 아는데요

 

사내라 무작정 고백해서 포기하기도 그렇고..

 

하루종일 생각나고 카톡보고 그러는데

 

나이먹고 뭔 짓인지 모르겟네요

 

그사람 맘은 백퍼 없을거 같아요

 

카톡 답장텀만 봐도 알자나요..

어쨋든 포기하려고 하는데 

 

그냥 사적으로 절대 엮이지말고 

평소처럼 사무적으로 대하다가 

 

잊어야겟죠??

 

이런 짝사랑을 첨해봐서 그러네요

얼마전에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일이 있었는데

그사람은 그냥 한말일건데 위로가되서 더 그런가 봐요

[..]

[저 남자는 애 딸린 유부남이다 ]
자기최면 하세요.

[..]

저는 나이들어 이런게좋던데.더이상 짝사랑을 안하는거.. 그사람도 사람인데 별거 없다 하는 생각하니까 누군가 보면서 두근두근 설레이는게 없더라구요..
진짜 20대 시절 짝사랑 많이 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젠 남자들만 봐도 무감각으로 변하더라구요.그냥 잊어버리세요 ...아니면 그렇게 호감이면 친한 관계로 지내시던지요 . 유부남만 아니라면.. 친하게 지내다가 기회엿볼수도 있잖아요.. 여자친구없고 유부만만 아니라면 기회가 아예없는건 아닐것 같은데요 ...

[유명한]

유명한 글 있잖아요
안보면 됩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둘다 미혼이면]

저 같음 기회를 봐서 카톡으로 oo씨가 최근 넘 신경쓰여서 힘들었다.oo씨는 저한테 별로 관심없죠?ㅎㅎ 고백아닌 고백해서 이제 속이 후련하네요. 살짝 불편했는데 이젠 그냥 편하게 대할게요^^' 이렇게 장난 아닌 장난처럼 고백은 해볼것 같아요. 그리고 마주치더라도 아주 쿨하게, 무관심한듯 대해보세요. 그 카톡만으로도 그 분은 님을 잠시 생각은 해볼테고 어떤 식으로든 정리를 해보겠죠. 몇개월후 역전될수도 있을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