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 1통 얼마드리면 될까요?

... 조회수 : 6,104
작성일 : 2023-11-15 11:27:57

매년 얻어먹고 있어요. 현백 상품권으로 드릴려고요. 얼마를 드리면 좋을까요? 친언니입니다

IP : 124.50.xxx.16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소한
    '23.11.15 11:29 AM (175.120.xxx.173)

    그램수 재서 쇼핑몰 파는 금액 만큼은 드려야겠죠.

  • 2. ㅁㅁㅁ
    '23.11.15 11:34 AM (220.118.xxx.69)

    10만원과 소고기국거리한근
    저라면요

  • 3. ,,,
    '23.11.15 11:37 AM (222.111.xxx.27)

    10만원 하면 되겠네요

  • 4. ...
    '23.11.15 11:41 AM (124.50.xxx.169)

    그동안 10만원 좀 넘는 정도의 한우등심.채끝 등등 을 사서 줬는데 혹시 서운한 정도일까봐서요

  • 5. ..
    '23.11.15 11:43 AM (223.38.xxx.177)

    상품권이고 뭐고, 그냥 봉투에 현금!

  • 6. ...
    '23.11.15 11:44 AM (124.50.xxx.169)

    그게 나을까요? 현금 10은 좀 적은거 같으니 국거리 1근과 같이 할께요

  • 7. 와우
    '23.11.15 11:46 AM (116.126.xxx.59)

    부재료가 어느 게 들어가는지는 모르겠지만
    김치 한 통이 절대 10만원은 안 넘을 텐데

  • 8. ...
    '23.11.15 11:50 AM (39.7.xxx.93)

    10만원 정도면 괜찮을 듯 싶어요.

  • 9. .........
    '23.11.15 11:56 AM (175.201.xxx.174)

    전 보통 크기 두통에 십만원이요

  • 10. 바람소리2
    '23.11.15 11:58 AM (222.101.xxx.97)

    10키로면 10만원에 +
    통마다 달라서요

  • 11.
    '23.11.15 11:58 AM (1.228.xxx.58)

    사드신적이 없나봐요
    6만원 내외로 사드실수 있어요
    김치1통에 배추 3포기 쯤 들어가요 한포기 3천원~4천원쯤 하구요
    10만원이면 용돈 버시는거

  • 12. ...
    '23.11.15 11:59 AM (124.50.xxx.169)

    부재료를 많이 써요. 고춧가루도 시골서 아는 분께 사고 황태머리며 생새우 다 좋은거 아낌없이 써서 그런지 맛은 매년 좋아요. 귀하게 아껴먹어요.

  • 13. ...
    '23.11.15 12:01 PM (124.50.xxx.169)

    네~ 돈이 없는 집은 아니예요. 맛있게 만들어서 친정엄마가 없으니 언니가 매년 맛이나 보라며 주는건데 전날밤부터 형부랑 언니가 무우채도 다 썰어놓고 전 양념바르는 일만 거들어요. 10만원이 언니의 수고에 비해 작게 느껴져서 글 올려보았습니다

  • 14.
    '23.11.15 12:02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쪼들리지 않으심 수고비까지 20정도 드리세요.
    김장 준비하고 뒷설거지까지 일이 장난 아십니다.
    뭐.
    제동생은 늘 그냥 갖다 쳐먹습니다만.
    제 만족이라서.

  • 15. ...
    '23.11.15 12:03 PM (124.50.xxx.169)

    요새 김냉 스탠드 통은 작네요. 예전 뚜껑식 김치통은 컸는데...통은 작습니다.삼성

  • 16. ....
    '23.11.15 12:04 PM (211.250.xxx.195)

    본인이 농사짓고 국내산이라고 10KG 12만원 받고 팔던데요
    이걸떠나 내가할수있는만큼........

  • 17. ..
    '23.11.15 12:07 PM (211.36.xxx.230)

    하던대로 고기 사드리면 되겠네요

  • 18. ..,.
    '23.11.15 12:07 PM (175.213.xxx.234)

    전 김장같이하고 두통가져가고 30 드려요.

  • 19.
    '23.11.15 12:08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언니나 동생 해 주는 편이라 줘도 안받는데
    얼마 줘얄지 고민 될 정도면 시세 검색해서 드리세요.
    배추. 고추. 마늘 다 본인이 농사지은 걸로 담갔을경우 기준으로 10킬로 10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 20. 바람소리2
    '23.11.15 12:10 PM (222.101.xxx.97)

    작으면 10으로 충분
    더구나 같이 허신다면서요

  • 21.
    '23.11.15 12:12 PM (27.1.xxx.81)

    10만원 플러스 소고기요..
    사먹는거에 비하나요. 김치 하는거 넘 힘들어서 내 가족 아니면 안해줘요.

  • 22. 저같으면
    '23.11.15 12:18 PM (59.31.xxx.138)

    김장 도와서 하신다니 10만원에 김장김치랑
    같이 수육 해먹을 돼지고기 사갈래요~

  • 23. ...
    '23.11.15 12:20 PM (124.50.xxx.169)

    네 의견 감사합니다~

  • 24.
    '23.11.15 12:20 PM (182.225.xxx.31)

    원래하던대로 해도 될거같은데요
    봉투에 십만원이랑
    김장하러가서 간식이나 밥을 시켜주든가 아님 고기 사가면
    될거같아요

  • 25. ..
    '23.11.15 12:23 PM (223.38.xxx.177)

    전 감사함은, 꼭 말이 아닌 지갑을 열어 표시를 해야맞다고
    생각하는지라..
    동생은 좋은 언니를 둔거고,
    언니는 착한 동생을 가진거네요.

  • 26. ...
    '23.11.15 12:24 PM (124.50.xxx.169)

    네. 요새 10만원이 요즘에 특히 요즘에 왜 그리 작게 느껴지는지...간이 부은 건지.

  • 27. 친언니가
    '23.11.15 12:34 PM (113.199.xxx.130)

    동생 김치한통 준거 가지고 뭘 얼마나 받겠어요
    잘 먹어주면 좋은거죠
    하던대로 하셔요
    김치통이 언니네꺼면 잘 반납허시구...

    이넘에 김칫통은 해마다 사도 없으요
    통까지 다 먹는지 ㅎㅎㅎ

  • 28. ...
    '23.11.15 12:38 PM (124.50.xxx.169)

    네..언니가 10만원 받으려고 하는 일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더 고맙죠. 특히 사회적 지위도 높으신 분이....ㅎㅎ제 기준에요. 일하랴 힘든데 늘 겨울되면 김장을 해서 나눠먹어요. 그냥 언니네만 해서 먹어도 되는데...
    저만 주는 것도 아니고 동생네도 한통주고..
    그냥 언니의 그 마음이 너무 고맙더라고요.

  • 29. ^^
    '23.11.15 12:43 PM (1.224.xxx.104)

    그쵸 그 내리 사랑...
    10만원 정도 봉투 챙기고,
    고기나 과일 정도 챙기면 될듯해요.
    받아서 맛이 아니라,
    주고받고...그게 사는 정이죠.

  • 30. 그냥웃고말자
    '23.11.15 12:49 PM (121.174.xxx.114)

    그램수 재서 쇼핑몰 파는 금액 만큼은 드려야겠죠.

  • 31. 헐..
    '23.11.15 1:00 PM (112.149.xxx.135)

    손수 만든 김치가치가 넘 적네요...ㅠㅠ

  • 32. ...
    '23.11.15 1:50 PM (183.102.xxx.152)

    여긴 헌옷도 돈주고 밥사고 과일사고 얻어입고 친언니 김장 한 통도 돈주고 받나요?
    저는 동생네 해마다 두 통씩 해줘도 김장값 받은 적 없어요. 바라지도 않고요.
    동생이 돈 안줘서 서운한 적도 없어요.
    보쌈용 돼지고기 두근 사와서 삶아 줘요.
    나는 보통 절임 100킬로씩 사서
    동생네 두 통, 친이모 두 통씩 드리고
    동네에 사는 딸아이 친구도 작은 한 통 줍니다...단팥빵 사들고 오죠.
    김장은 그런거 아니었나요?

  • 33. 착하시네요
    '23.11.15 2:05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저는 얻어먹어도 돈준적은 없는데....

  • 34. ㅂㅂㅂ
    '23.11.15 2:16 PM (114.205.xxx.88)

    형부도 전날부터 도와주신다니 형부와 언니가 연말에 맛있게 식사하실 수 있는 식당 예약해주시면 어떨까요? 돈을 얼마로 규정하기 어렵잖아요. 저도 20년 넘게 친정에 김장해서 보내드리는데 혼자 하기 힘드니 항상 남편이 도와주거든요. 그래서 남편에게 고맙고 미안하더라구요.

  • 35. ..
    '23.11.15 3:27 PM (223.38.xxx.177)

    183.102
    글을 잘못 이해하신듯 해요.

    고마움의 표시를 항상 말로 하는 사람도 있고..
    지갑을 열어 성의를 표시하는 사람도 있고..그렇죠.
    선물이란게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다 즐겁잖아요.
    고기 두근, 단빹빵 약간.. 뭐 다 마찬가지죠.
    동생분이 좀 무심하다싶긴하지만,
    고생하는 당사자가 아무상관없으니 그럼 된거구요.

  • 36. 김장담기
    '23.11.15 3:37 PM (211.36.xxx.143) - 삭제된댓글

    이벤트 행사도 절인배추 20kg에 양념주고 10만원이에요. 본인들 노동 가치를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 37. ...
    '23.11.15 7:41 PM (1.227.xxx.55)

    절임배추 20키로 6~7포기 기준 4만원대 입니다.
    여기에 양념값 노동비만 더해도 10만원.
    현금10 + 소고기 주실거면 소고기 값에 좀 더 보태서
    차라리 현금만 20주시는 게 더 낫지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875 나물 무침이나 볶음이 짜게 되었을 때 2 23:41:01 60
1594874 40대 여성 첫차 추천해주세요 첫차 23:39:39 61
1594873 약사님 계시면 이것좀 봐주세요 ㅇㅇ 23:38:21 66
1594872 20대 따님들 화장대 어떤 거 쓰나요.  .. 23:37:20 55
1594871 김호중도 잘못했는데 소속사가 더 나빠요 7 .... 23:34:38 457
1594870 뉴진스 계약해지시 위약금이 5천억원이래요 2 ... 23:34:27 561
1594869 곱창김을 샀는데 김이질겨요 ... 23:34:03 56
1594868 그냥 지나가다가 한 말인데 4 시조카 23:31:49 304
1594867 부부 다툼 좀 봐주세요 12 .. 23:28:15 486
1594866 3일 지난 우유 버리나요? 4 111 23:27:14 196
1594865 금쪽이 오빠 언어 3 히어로 23:21:05 670
1594864 딸아이가 성인adhd라고 진단받았어요 9 반성문 23:13:21 1,331
1594863 안양,과천, 산본쪽 미용실 추천 부탁드려요 웃자 23:06:29 100
1594862 경찰 와이프 블로그 체험단.. 2 티아링 23:05:20 639
1594861 노원 아이키우기 좋은아파트 추천부탁드립니다~ 2 ㅇㅇ 23:05:11 312
1594860 남편이랑 결혼한거 후회돼요 34 후회해도 소.. 23:01:14 2,903
1594859 1년중 오늘같은 날씨는 석달이나 되려나요? 1 ... 23:00:25 862
1594858 초보고딩맘)진로관련책 관련질문드려요 땅지 22:59:15 88
1594857 중1 아들놈때문에 매일 부글부글.. 5 부글부글 22:56:38 708
1594856 신세계 상품권 현금 교환하는 곳 아세요? 3 상품권 22:56:15 605
1594855 해외로 수출하고 싶은 k문화가 있으신가요 3 sde 22:55:23 445
1594854 나이드니(?) 아토피가 생기네요;; 8 ㅇㅇ 22:53:43 843
1594853 고3아들과 밤데이트 했어요 2 ;;; 22:53:00 738
1594852 혀를 깨물었는데 피가 안 멈춰요 4 marie 22:46:01 766
1594851 민희진 옹호하는 여자들은 태생이 못된년이란 생각이 들어요 38 타고나길그런.. 22:38:40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