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 친구들은 쉬지 않고 카톡을 해요

ㅡㅡ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23-11-13 17:03:23

여직원들은 남직원들과 또는 썸남들과

남직원들은 여직원들과 또는 소개녀와 

그렇게 안 쉬고 카톡을 합니다.

저는 이 카톡 활동이 불필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내 직장이 쉽게 짤리지 않는 직장이라고 하면

오히려 저렇게 일하고 근무시간에 카톡 열심히 하는게 

만남의 횟수를 늘리고 즐거운 주말을 만드는 방법이라서 

저는 너무 부럽고 그렇습니다. 저렇게 직장생활해서 나중에

남는 게 잇는 건데 저는 너무 곧이곧대로 바보처럼 머저리처럼

우리 지점 일을 내가 다 하면서 욕은 욕대로 듣고 그렇게 살았었네요. 저는 제 일과 저한테 떠밀려온 일들을 완결하고 퇴근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후배들 보면 저처럼 살지 않고 행복한 것 같아서 너무부럽습니다... 30대에서도 황금 같은 시간 동안에

저는 백수여서 저런 느낌을 아예 모릅니다. 저렇게 살 수 있었는데 바보 같습니다...  인생에서 영광은 하나도없고  후회만 남아요.

 

 

 

 

 

IP : 106.101.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13 7:00 PM (218.55.xxx.242)

    젊으니까 그렇죠
    이제는 카톡이고 문자고 족쇄같아요
    전화오면 막 화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573 강제 구인 하겠죠?? ........ 10:01:25 5
1736572 "떠난 보좌진 일할 곳에 험담" 강선우 이번엔.. 3 .. 09:55:24 302
1736571 아이폰 13프로 사용중인데 드릉 09:54:31 61
1736570 여름엔 부추만두가 정말 맛있네요. 4 --- 09:51:54 330
1736569 타올 어느 정도 쓰고 교체하시나요 3 타올 09:51:01 174
1736568 입술주변 부어오름 2 경험담 09:48:34 104
1736567 한달생활비 130만원에서 식비(쿠팡 로켓프레시)는 얼마정도가 적.. 9 노부부 식비.. 09:48:02 407
1736566 성년된 아이 도로연수 1 .. 09:46:44 139
1736565 대2딸 객관적으로 판단해주세요. 11 uf.. 09:45:12 481
1736564 매일 올라오네 민생지원금 뿌리고 연말정산서 회수 뻥이요 09:43:06 163
1736563 혹시 백화점 샤넬 화장품 매장 환불기한이.. ........ 09:42:51 84
1736562 사미헌 갈비탕 세일이요~ (만능육수 증정) 사미헌 09:42:44 322
1736561 오늘 매불쇼하는날이라 행복해요~ 화난 욱이영상 첨부 3 82쿡일부회.. 09:41:17 308
1736560 와 진짜 되는일이 없네요 1 ... 09:39:02 556
1736559 9월 말쯤이 전세만기인데요 5 .. 09:37:55 316
1736558 초파리 퇴치방법 이예요 신기하다 09:36:29 406
1736557 당근 많이 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1 ㅇㅇ 09:32:02 248
1736556 뭘 위해서 사시나요? 6 09:31:52 386
1736555 남편복 없으면 자식복도 없던가요 11 살아보니 09:30:51 860
1736554 이제 골프유행이 지나간 건가요? 18 골프 09:25:45 1,235
1736553 요즘 삼프로 티비 볼만 한가요? 6 oo 09:17:48 488
1736552 밥 3끼 준다는 성남으로 오세요 2 잼프시장 09:15:37 1,038
1736551 자기희생적인 성격이 건강에 안 좋을 수도 있나봐요 3 …………… 09:15:27 416
1736550 59살에 20대처럼 보이는 전세계 남자동안 1위의 비결 4 유튜브 09:14:05 1,579
1736549 퇴직연금 6 여름 09:09:20 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