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은 자궁적출을 우리만큼 많이 하지 않는다던데
우리나라 여자만의 특수성이 있나요? (애 낳을 때 체구는 작고 아이머리커서 산후에 힘들잖아요)
아님 의료 접근성이 뛰어나니까 쉽게쉽게 하게 되는걸까요
갑상선암 수술 다른나라보다 많이 한것 처럼요
좀 과잉이 아닌가 해서요
외국은 자궁적출을 우리만큼 많이 하지 않는다던데
우리나라 여자만의 특수성이 있나요? (애 낳을 때 체구는 작고 아이머리커서 산후에 힘들잖아요)
아님 의료 접근성이 뛰어나니까 쉽게쉽게 하게 되는걸까요
갑상선암 수술 다른나라보다 많이 한것 처럼요
좀 과잉이 아닌가 해서요
비용문제도 있지 않을까요?
대학병원 산부인과 의사들이 힘드니까요 적출은 쉬운데 환부만 골라 제거하는건 정말정말 섬세하고 미세하고 하늘과 땅차이로 힘들거든요 그래도 나이가 어리거나하면 해줘요 여기저기 거절당하고 제발 적출 하지말아주세요 빌거나 자기랑 잘맞는 의사만나면 해주구요
대학병원서 수술 수천번하거 개원한 분은 그때부터는 자기 수익이니 비용 높게 부르고 무조건 해줍니다
80년대 미국에서 살때 들은 말
지역에 산부인과 의사가 많으면 그 지역 할머니들 자궁이 다 없어진다
확실히 수술적 처치는 덜 하는거 같아요
정말 필요할때는 꼭 하지만요
한국은 의료과잉으로 느껴지는 경향도 있어요.
미국은 보험으로 커버해야 하기때문에 웬만하면 수술 안해요.
한번 수술하면 엄청 보험료가 올라가서요. 우리나라는 자궁암 소지가 조금만 보이면 그냥
자궁적출 해버려서 자궁암 발생율이 많이 줄어든걸로 알고 있어요.
외국은 그냥 말기 되면 가고 또 아예 병원 검진을 안해서 죽기직전에 간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10년 전만 해도 한국 여성사망 2위가 자궁경부암이었어요. 그나마 적출해서 산 거죠.
수술보다 적출이 간단하다고 하더라고요
보존이 맞죠
의료적 접근도 쉽고
국민의료보험도 잘되있고
비용도 저렴하니 암의 싹을 초반에 제거하는거
지금은 자궁적출보다 해당부위만 제거로 많이합니다
우리나라만큼 의료수준 높고 비용저렴한 국가 없어요
의료비가 너무 비싸요.
수술하면 무조건 억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그러니 치료보다는 죽기직전에 가서 진통제 맞고 죽는 수순이더라구요.
의료비용도 비싸고 접근도 쉽지않고..
외국 살던 친구의 지인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했어요. 한국에 넘 늦게 나온거죠
외국서 초기 진단받고도 경과를 보기만하고
괜찮다했었다는데….
미국에선 수술비가 아무리 많이 나와도 보험회사에서 다 내고 환자는 디덕터블 만큼만 내요. 지병이 있는 사람은 한국보다 돈이 적게 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은 가급적 피하더라구요
수술 합병증 같은 불의의 사고에 대한 책임 때문에요
의료 사고 분쟁이 많고 의사와 병원이 책임을 지는 경우가 많아요
미국에선 수술비가 아무리 많이 나와도 보험회사에서 다 내고 환자는 디덕터블 만큼만 내요. 지병이 있는 사람은 한국보다 돈이 적게 들어요
수술비 생각하면 보험회사에서 받더라도 어쨌든 의사 수입인데 꼭 필요하지 않은 이상 수술을 의사들이 안하려고 해요
수술 합병증 같은 불의의 사고에 대한 책임 때문에요
의료 사고 분쟁이 많고 한국과 달리 의사와 병원이 책임을 지는 경우가 많아요
자궁적출했어요.
유태인의사가 동양과 아프리카 여성에서 자궁적출수술이 많다고 하더군요.
문화적 환경때문일까요?
제가 미국에 있는데 ..
제가 여태까지 미국에서 만난 산부인과 의사가 네명인데 세명은 난소 자궁 다 제거하자고 했어요.
이번에 그래서 다시 새로운 산부인과 의사를 다음 주에 만날 예정인데 .... 어떨지 모르겠어요.
지금 난소에 혹이 있어서 만나는 것인데 난소는 제거하더라도 자궁은 제거하고 싶지 않거든요.
미국도 조금만 이상이 있어도 제거하는 것이 좋지 않나하는 분위기 인 것 같습니다.
단지 보험이 없거나 좋지 않으면 미국에서는 의료비가 비싸서 제거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미국은 의료보험이 비지니스라 여러가지 종류의 의료보험에서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거든요.
의료보험 종류에 따라 수술비에서 자신이 부담해야하는 부분이 달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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