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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그알보신분

111111 조회수 : 4,814
작성일 : 2023-11-12 19:43:05

남편이 죽인거 같죠?

와....

목을 발로 밟다니...

사람이 닭도 아니고...진짜 무식하네요.

IP : 124.49.xxx.1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23.11.12 7:45 PM (112.151.xxx.95)

    진술서 분석해서 박지선 교수가 싸우다 밀어서 티비 부딪히고 주저 앉아 움직임이 없었다는 부분으로 아마 여기서 경추 골절이 있었을 거라고 했어요. 의사가 경추 골절 후에는 자력으로 움직이기 힘들었을 거라고......

  • 2. 백퍼
    '23.11.12 8:02 PM (49.175.xxx.11)

    남편이 범인이던걸요. 싸우다 다치게 했으면 병원에 데려가야지 숨이 붙어있는 사람을 물에 던지다니... 30년 넘게 산 아내한테 어찌 그럴수 있는지, 참 사람이 젤 무서워요.

  • 3. 진짜
    '23.11.12 8:05 PM (119.192.xxx.50)

    자식있고 35년을 같이산 부인을..

  • 4. ...
    '23.11.12 8:20 PM (182.222.xxx.179)

    그리고 블랙박스에서 아내찾는척 연기하는거 진짜 소름끼침
    평생 맞고 살았던데 딸내미가 아빠편을 드는게 진짜ㅠ
    그 엄마인생이 너무 슬프더라구요.
    저같음 보고자란게 있는데 아빠 인간취급 안할거 같은데

  • 5. 물증
    '23.11.12 8:43 PM (175.199.xxx.36)

    어제는 잔다고 못보고 아침에 다시보기로 봤어요
    남편이 의심가기는 하는데 정확한 증거가 없어서 안타깝고 답답하던데
    물에 빠졌을 당시에도 살아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 고통스럽게 죽었을꺼라고
    하던데 너무 끔찍해요

  • 6. ㅜㅜ
    '23.11.12 8:49 PM (1.225.xxx.212)

    어제 봤어요
    남편이 시신유기.
    딸은 왜 아빠편을 드는지 답답했어요

  • 7. 저도
    '23.11.12 8:5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보고서 남편이 범인이라고 확신하게 되었어요.
    특히 유기지점 얘기에서요.

    근데 딸의 마음도 이해되요.
    아빠가 죽였다는 증언이나 직접증거가 나오지 않은 이상
    살아 있는 아빠를 믿고 싶은 그 마음이요.
    그거 당연하지 않나요?

  • 8. ...
    '23.11.12 11:30 PM (223.39.xxx.209)

    윗님 엄마가 자살했다고 믿구요?
    그 추운날 술취해서 신발곱게 벗어든고 바다로 뛰어들었다구요?
    아무리 그래도 전 그렇게 나서서 인터뷰하고
    아빠 무죄를 항명하진 않을듯요.
    상시에 엄마를 개패듯이 패왔던 아빤데
    그말을 믿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동네사람들도 패는걸 본게 한두번이 아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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