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뭐 하나 꽂히면
지겨워져서 끝장을 볼 때까지 먹어야 해요
샐러드 파스타 질릴 때까지 몇 주 넘게 해먹었구요(소스도 간장소스, 바질소스 등등..바꿔가며)
통귤 탕후루도 질릴 때까지 계속 시켜서 다행히 질렸네요 엄청 비싸거든요
하나 꽂히면 너무 돈이 들어가서
그나마 제일 괜찮을 때 끊어내려고
더 박차를 가해서 연속으로 빨리 질리라고 먹어치우기도 하구요
저는 뭐 하나 꽂히면
지겨워져서 끝장을 볼 때까지 먹어야 해요
샐러드 파스타 질릴 때까지 몇 주 넘게 해먹었구요(소스도 간장소스, 바질소스 등등..바꿔가며)
통귤 탕후루도 질릴 때까지 계속 시켜서 다행히 질렸네요 엄청 비싸거든요
하나 꽂히면 너무 돈이 들어가서
그나마 제일 괜찮을 때 끊어내려고
더 박차를 가해서 연속으로 빨리 질리라고 먹어치우기도 하구요
저말고 제 딸이 그래요
중학교때부터 닭강정.....국물떡볶이....버블티
볶음우동....컵밥......마라탕.....에그마요랩
이런 변천사로 몇 달 싫컷 먹고 질리면 뜸해지고 그러더라고요
옆에서 제가 더 먼저 질려요 보기만해도요ㅋ
이번 여름엔 옥수수에 꽂혀서 두달 내내 하루에 하나
꼭 먹었어요 꽂혀도 많이 먹진 않아요 어느날 옥수수 냄새도
맡기 싫길래 먹을만큼 먹었군 했습니다
그런식으로 늘 바껴요 반찬도 예를 들어 진미채에 꽂히면
쳐다보기 싫을 때 까지 먹어야돼요 ㅋㅋ
어릴때도 엄마가 징글징글 하다 했고 남친도 이번에 옥수수만 찾으니 자기보다 옥수수 더 좋아한다고 니 애정의 척도를 모르겠다 그래요 ㅋ
옥수수강냉이에 꽂혀서 한 두세달 엸심히 먹었어요
밥 잘 안 먹고 공복에 먹으면 너무 맛있오
223님, 두 달 동안 옥수수 하루에 한 개..요?
장난하심?
그리고 옥수수는 질리는 음식이 아니지 않나요?
저두요 지금 멕시코 음식에 푹 빠져서 매일 화이타해먹고 치즈에 또 푹 빠져서 각종 치즈보드에 크래커 먹고 이거 질릴때까지 먹어요. ㅋㅋㅋㅋㅋㅋ 식단이 단조로워서 좋긴합니다
하루만 먹어도 질리는 스탈이라….
세상에...왜 그렇게까지 하세요?
먹는 즐거움이 큰데요
그래요ㅠㅠ
여기도 그런사람있어요~~ 음님 그렇게까지라니요 음식 하나에 먹는 즐거움을 오래 깊이 즐길줄 안다는건데. 뷔페가서 먹는게 즐거운 사람 그냥 한가지 음식 정갈하게 차린게 좋은 사람 있듯이요.
잘 인질리는 스타일이라 저녁 다이어트 식으로 고구마 한개로 떼워요. 벌써 1년 가까이 되네요.
잘 안질리는 스타일은 이럴때 편해요. 다들 질려서 다른거 먹다보면 다욧 포기하는데....
저녁으로 고구마 한개와 견과류 커피우유로 끝.....
제가 그래요
닭발, 번데기 이젠 잘 안먹어요
요즘은 치즈홀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