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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오면서 밥값도 안 가져오는 부류

ㅇㅇ 조회수 : 8,103
작성일 : 2023-11-11 17:14:34

우리 밥 한 번 먹읍시다.

그럽시다.

해서 같은 상황(일 취미 배움 등 여러분야)의 이들에게 제안하고 수긍해서 식당 예약을 했어요.

밥 먹고 놀고 나서

자 이제 밥값 정산합시다. 총 얼마이니 1인당 얼마씩 내세요. 

라고 하니

얼굴이 일그러지는 부류가 있더라고요.

밥 먹자고 부른 너가 다 내는 거 아니었냐며

 

모임 주최하고 식당 예약한 사람이 밥값까지 내라고요? 어리둥절 했네요.

자기 밥값은 밥 먹은 자기가 내는 거 아닌가요?

 

제가  좋은 일 있어서 한 턱 쏘는 자리도 아니었구만.

 

얻어먹으려는 이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요.

IP : 39.7.xxx.226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11 5:15 PM (114.204.xxx.203)

    웃기네요 그런 사람 다신 밥 먹자 안해야죠

  • 2.
    '23.11.11 5:17 PM (175.120.xxx.173)

    그래도 기본적으로
    식대는 각자부담이며
    얼마정도 선에서 예약입니다..는 공지해야죠.

    그사람이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 3. 돌았네요
    '23.11.11 5:17 PM (110.35.xxx.75)

    지가 뭐 되나요?
    뭐가 된다한들 이유도없이 꽁짜밥 쳐드시려는 심뽀 고약한
    왜 표정 일그러지나요??
    그래서 돈은 받은거죠?

  • 4. 거의
    '23.11.11 5:20 PM (219.255.xxx.39)

    거지라고 보면 됨...
    여기서도 찔리는 사람 많을걸요?
    밥먹자하면 사준다고들 착각하는 거지들...

  • 5. 그런
    '23.11.11 5:22 PM (104.28.xxx.68)

    모임은 앞으로 하지 마세요. 요즘 당연히 1/n인데, 어이없네요

  • 6. 그런모임
    '23.11.11 5:25 PM (122.32.xxx.116)

    은 처음부터 하질 마세요
    세상에는 정말 상상할 수 없는 구질구질한 사람이 많습니다

  • 7.
    '23.11.11 5:29 P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

    먹자고 한 사람이 대체로 내지요
    굳이 돈내고 먹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 해보세요
    돈 내면서 굳이 왜 너하고 ..

  • 8. 보통은
    '23.11.11 5:32 PM (211.58.xxx.161)

    한명이 쏜다해도 됐다고 왜니가 다내냐고 더치하자고 하지않나요?
    양심불량이네요
    지가 뭔 유명인사여서 대접받아야하는사람인가

  • 9.
    '23.11.11 5:32 P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

    모임에서 밥 먹으러 갈까 에서는 나누는게 정상
    집에 있는 사람 불러내면 불른사람이 내는거라 생각
    돈 내면서 밥 먹을거면 나좋은 시간에
    내가 먹고싶은거 내가 젛아하는 사람하고

  • 10. 정말
    '23.11.11 5:33 PM (104.28.xxx.68)

    밥 먹자고 한 사람이 내나요??? 둘이 만나면 밥, 차 서로 번갈아 내고, 여럿이면 무조건 나눠서 계좌이체하고 헤어지는데요??

  • 11. 네?
    '23.11.11 5:35 PM (211.234.xxx.40) - 삭제된댓글

    먹자고 한 사람이 대체로 내지요
    굳이 돈내고 먹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 해보세요
    돈 내면서 굳이 왜 너하고 ..??????
    --------
    이런 분들은 미리 말씀하세요.
    네가 밥 사는거냐 돈 내면서 굳이 너하고는...

    원글님 지못미ㅜㅜ

  • 12. 아이고
    '23.11.11 5:39 PM (219.255.xxx.39)

    저런분들은 밥,공기밥만 시켜줍시다.1000원짜리.

  • 13.
    '23.11.11 5:39 PM (49.1.xxx.215)

    밥값 다 받으셨죠? 제발 제발

  • 14. 허걱
    '23.11.11 5:39 PM (118.217.xxx.233) - 삭제된댓글

    어떤 댓글에 놀랍니다.
    먼저 밥 먹자고 하더라도 당연히 나눠서 냅니다.
    얻어 먹는 사람은 늘 얻어만 먹더라고요.
    같이 모인 사람들 속으로 다 묙해요.
    본인만 모를 뿐

  • 15.
    '23.11.11 5:40 PM (124.50.xxx.72)

    먹자고 한 사람이 대체로 내지요?라고 한사람

    항상 입만가지고 나가는사람인가봐요 ㅎㅎ

  • 16. ...
    '23.11.11 5:44 PM (1.222.xxx.88)

    상그지도 아니고 얻어먹을 궁리
    당연하다는 댓글도 있네요

  • 17. ..
    '23.11.11 5:47 PM (118.35.xxx.68)

    단 둘도 아니고 여러명이면 밥값도 많이 나올텐데 어떻게 한명이 다 내요

  • 18. 심플
    '23.11.11 5:48 PM (223.39.xxx.211)

    거지는 다음부터 안 부르는 걸로요

  • 19. 아니
    '23.11.11 5:49 PM (1.227.xxx.55)

    밥 먹자 했지 밥 산다 했나요?
    이상한 사람이 존재하네요?

  • 20. ..
    '23.11.11 5:55 PM (118.235.xxx.23) - 삭제된댓글

    50대 후반에서 60대인가요?
    요즘 40대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

  • 21. ㅇㅇ
    '23.11.11 5:56 PM (222.234.xxx.40)


    '23.11.11 5:17 PM (175.120.xxx.173)
    그래도 기본적으로
    식대는 각자부담이며
    얼마정도 선에서 예약입니다..는 공지해야죠.

    그사람이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2 2

  • 22. ㅇㅇ
    '23.11.11 5:59 PM (39.7.xxx.126)

    단체모임에 회비내는 건 기본 상식인데요.

  • 23. 둘이
    '23.11.11 6:01 PM (182.221.xxx.177)

    모이는거면 오해할 수도 있지만 여럿이 모이는데 한사람이 낸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이상하네요

  • 24. 어휴
    '23.11.11 6:05 PM (116.125.xxx.59)

    쪼잔한 인간들은 인성도 결국 개차반이니 어서 그 모임 정리하세요
    뭐하러 만나나요

  • 25. ..
    '23.11.11 6:06 PM (118.235.xxx.3)

    먹자고 한 사람이 대체로 낸다구요??
    이런 사람들이랑은 애초에 밥먹자고 말 못하겠네요
    거지같은 사고방식을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보면 놀라워요

  • 26. ㅡㅡ
    '23.11.11 6:13 PM (118.235.xxx.12) - 삭제된댓글

    요즘 누가 그래요

    할매들이나 그런 생각 하지

  • 27. ㅇㅇ
    '23.11.11 6:15 PM (39.7.xxx.226)

    네네 밥값 당연히 받았어요. 1/n 나눈 몇 백원까지 계산하고 확인하길래 1000원 단위로 절삭해서 받으려다가 몇 백원까지 칼 같이 받았어요. 푸흡

    (먹자고 한 사람이 대체로 내지요
    굳이 돈내고 먹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 해보세요
    돈 내면서 굳이 왜 너하고) 라구요? 그리 따지면 왜 굳이 내가 너한테 밥을 사겠니? 내 귀한 돈을? 이라고 해주겠어요.

    회비는 얼마다 정도는 미리 공지하면 더 좋겠네요.
    그런데 식당이 어디다 라고 미리 공지했으면 대략 밥값은 가늠이 되지 않아요? 다들 무엇을 얼마나 먹을지도 모르는데요. 즐겁게 먹고 1/n하면 되지 않아요? 평범한 식당인데요.

  • 28. 그니까요.
    '23.11.11 6:19 PM (1.231.xxx.185) - 삭제된댓글

    내가 니 엄마도 아니고
    성인 모임에 밥값은 낼생각을 해야죠.

  • 29. 만나잔 사람이
    '23.11.11 6:21 PM (114.204.xxx.203)

    내는 거라고요???
    좋은 사이면 사줍다만...
    보통은 내꺼 내가 낼 생각 해야죠

  • 30. ㅇㅇ
    '23.11.11 6:24 PM (39.7.xxx.226)

    그쵸? 보통은 내꺼 내가 내는 게 상식이죠?
    상대방이 굳이 밥을 사면 내가 커피라도 사는 거고요.

    만나자고한 사람이 내는 거라니, 어질어질하네요.

  • 31. 뭐시야
    '23.11.11 6:33 PM (182.221.xxx.29)

    밥값을 왜안내? 그지들이네

  • 32. ....
    '23.11.11 6:55 PM (86.141.xxx.2)

    댓글에도 있네요.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당신때문에 모임이 어그러지는거라고요.

  • 33. 사전공지
    '23.11.11 7:02 PM (223.39.xxx.108)

    각출,회비

  • 34. ㄴㄷ
    '23.11.11 7:12 PM (211.112.xxx.130)

    아니 지가 뭔데.. 지 밥까지 사먹여가며 만난다고 생각하는거지? 아니 지가 뭔데? 그러면서 외롭다고 징징

  • 35. ...
    '23.11.11 7:14 PM (118.235.xxx.72) - 삭제된댓글

    각출 회비 공지가 아니라 오히려 누가 내는 자리다 라는 공지가 없으면 당연히 1/n 아닌가요
    개념이 올드하신 분들 참 많음

  • 36. ㄴ초동감
    '23.11.11 8:03 PM (121.162.xxx.174)

    그걸 공지해야 알아요?
    별달리 누가 산다 를 공지했다면 모를까
    아님 누구든 사겠거니 한다구요??
    올드가 아니라 ..
    밥값 아까와서가 아니라 빼야할 개념의 사람들이네.

  • 37.
    '23.11.11 8:04 PM (118.235.xxx.10)

    댓글에도 거지근성 있는 사람 한 두명 있네요
    진짜 뻔뻔스럽다ㅋㅋㅋ
    그리고 여기 거지근성 있는 사람들은 댓글 안 달고
    눈팅만 할 거 같아요
    현실에선 거지들이 더 많거든요 ㅎㅎ

  • 38. 00
    '23.11.11 8:13 PM (59.7.xxx.226)

    대동단결 댓글들 좋네요~
    상식적인 분들이 많ㅇㅏ서 다행입니다.

  • 39.
    '23.11.11 8:42 PM (121.167.xxx.120)

    단체 모임 식사 할때 식당 정하고 음식값 공지하고 개인 식사 부담이라고 돈 가져 오라고 하세요
    그런 사람 많아서 여러군데 배우는 곳에서 회식해도 미리 음식값 공지하고 식사후 돈 걷어요

  • 40. ㅇㅇ
    '23.11.11 8:45 PM (39.7.xxx.226)

    각출 회비 공지가 아니라 오히려 누가 내는 자리다 라는 공지가 없으면 당연히 1/n 아닌가요2222222
    ㅡㅡㅡㅡㅡㅡ
    오오 제 마음이 이 마음!!!

  • 41. ..
    '23.11.11 9:22 PM (223.38.xxx.177)

    댓글에 거지근성있는 사람이 아니고, 그냥 거지네요.
    추접스러워 진짜..ㅠ

  • 42. 거지 맞아요
    '23.11.11 9:35 PM (115.21.xxx.164)

    그런 사람들이 얻어먹고 뒤에서 뒷담화 작렬합니다

  • 43. . ..
    '23.11.12 8:29 A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카톡으로 정산해요
    거기 때문에

    노상 얻어먹고 자기 순번에는 정산 돌리는 그녀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 44. 그런사람
    '23.11.12 1:50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역시 빈손인데 입이 열일 하더라구요
    아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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