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친구나 지인을 잘 안만나더라고요.
커피값, 기본요금 택시타는것도 너무 아까워해서 안본지 몇년됐는데 최근 한번봤어요.
직장생활 안하는걸 뭐라하는거 아니에요.
핸드폰 으로 네비깔아서 길찾기하는것도 모르고 무슨말을 하면 두번씩해줘야 알아먹는거 같아서 진이 빠지더라고요.
원래도 친구나 지인을 잘 안만나더라고요.
커피값, 기본요금 택시타는것도 너무 아까워해서 안본지 몇년됐는데 최근 한번봤어요.
직장생활 안하는걸 뭐라하는거 아니에요.
핸드폰 으로 네비깔아서 길찾기하는것도 모르고 무슨말을 하면 두번씩해줘야 알아먹는거 같아서 진이 빠지더라고요.
친구라 그런게 아니라 그런애들 있어요 ㅠㅠ
우울증 인가요
내가 바꿀수 있는거 아니니 그냥 안봐야죠
동감이요
잘 활동 안나가는 친구 있는데
말 할 때 정확한 한 문장으로 얘기를 하지 않고
중간에 말하다가 계속 뚝 뚝 끊겨요 ㅜ
답답했어요
그냥 그 친구가 이상한거에요
집에만 있어서가 아니라
모임중에 제일 구두쇠같고 맥락 없이 딴소리해서
은근 모임내에서 비호감인사람 있는데
직장도 다니고 다양한 사회생활 하고 살아요
사회 생활ᆢ하던 안하던 그분 개인적 시회성 ᆢ결핍~
~본인의 심각성을ᆢ 본인만 모르는ᆢ
자연적으로 더 그런 채로 살아가겠죠
가족들있으면 도와주던지하겠지만ᆢ
친구나 주변인들은 완전 딥답~~ㅠ
얘기하다가 기운 쭉빠져 들어와선 힘들더라고요.
유연함도 없어서 무슨말하면 편협하게 생각할까봐
안맞더라고요.
이런글도 답답하네요.
세상사람 아롱이 다롱이
똑똑한사람도 좀 늦고 이해력 떨어지는 사람도 있어요.
만나서 힘들면 덜만나면되고
친구면 좋은 조언해서 환기시킬 의무있고.
투덜투덜 뒷담화도 별로 좋게 보이지 않네요
오십근처되서 벽창호 사람들
다 멀리했어요. 힘들어서요
근데 집에만 있음 아무래도 정보나 생각등이 굳어져가은거같긴해요
제가 느끼기에요
만나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그만큼 정보나. 이런저런 에피소드자체도 없고
그러니 사람만나 할말도 없어지고 그렇게 또사람들과 멀어지고
그게 악순환되는식인
원글님도 그 사람 개인적 특성이 아니고
집에만 있어서라고 생각하는것도 편협한걸수도 있어요
직장생활 오래하고 모임 많다는 애도 그렇더라구요.
도.대.체 어느 직장이며 무ㅜ슨 모임 몇 개인지 진심 궁금 ㅠㅠ
집에만 있어서 그런 게 아니고
그분이 그런 거겠죠.
혹시나 제가 전업이시라고 뭐라하는거아닙니다.
사회와 단절된 느낌이라는 말입니다.
사고가 멈춰있는거같아서 전혀 대화가 안되더라고요.
무슨말만하면 다시 말해줘야해서 힘이 들었네요.
그러게..제말이...
모임많고 회식 많다는 애가..
맛집도 모르고 음식 먹는 방법도 모르고 시골깡촌에서 올라온 소리만 해대서 놀란 경우 많아요.
사회와 단절된 느낌이 집에만 있어서 그런다는
고정관념이 있으신거예요
본인의 편견을 깨세요
그냥 그렇게 안맞는 친구면
이제 만나지마세요
본인도 누군가에게는 말 안통하는 사람일수있습니다
원글님 위로를 ....
제가 봐도 원글님친구분은 성향탓이 큰거같아요
집에만 있다고 다그러지않아요
‘집에만 있는 친구’ 가 아니고 ‘세상에 뒤처진 친구’라고 해야죠
‘집에만 있는 친구’를 만나먄 힘들다는 말이 논리적으로 맞으려면
그 친구가 만날때마다 답답하다 심심하다 하소연해서 힘들다는 내용이 나와야 하는거구요
결국 원글도 그다지 스마트한 사람은 아니란게
이 짧은 글에서도 다 드러나요
직업이 있는 사람도 그런 사람이 있어서요. 본인 직군 외에 다른 바깥 세상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더 최악은 그 좁은 식견으로 다른 사람들을 함부로 평가 판단 비난하는 사람이죠.
집에만 있으면 아무래도 둔해질 가능성이 더 큰거겠죠.
저 아는 히키코모리도 세상 혼자 똑똑하고 착한척
만나면 답답해요.
수십년전 종이 사전을 애들 주라고 꺼내주고
사고가 옛날 좋았던 시절에 머물러 있어요.
우물안개구리가
그게 다인줄 알고 아는척하는건
답없지만
몰라서 물어보는건 오케이
40대인데도 지도앱도 난 볼줄 모른다(자랑스럽게) 길에서 사람들에게 말걸어 물어물어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예보려고도 안하고 노력도 안하고
솔직히 한심하죠
그런 사람 있어요. 사람 잘 안만나는 사람 특징이죠.
원글님 말씀에 공감해요.
제가 그 친구 입장이었거든요.
많은 댓글들 처럼 전업이라고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제 경우에는 아무래도 시간도 돈도 저를 위해 쓰기보다는 가족들 위주로 가게되고
그러다보니 활동반경도 좁아지고 만나는 사람의 폭도 좁아져서 새로운 경험, 변화에 뒤떨어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가끔씩 시내로 절 불러주는 친구가 고맙고 귀하게 여겨졌어요.
지금은 일을 하고 있는데.. 확실히 집에 있을때보다는 유연해지고 관대해졌어요.
모든게 사람 나름이지만 원글님이 말씀하신 그런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
제목이 잘못 됐어요^^;;
저는 맨날 집에만 있지만 온갖 건 다 주워들어 알고 해보고 그러거든요ㅋ
전 모르는 건 당연히 괜찮은데 모르는걸 당연스럽게 생각하고 알려고도 안하고 알아서 뭐하냐는 식인 사람은 싫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사람한테 해달라고 함..
제 지인 완전 인싸인데 세상 편협하고 주관적인 인간입니다만. 얕게 알땐 세상 쿨하고 화통하고 통크죠.
한가지 씩은 꼭 이상한게 있다네요.
예를들어서 어떤게 사회와 단절되고 힘드셨나요
아무래도 직장 다니면 강제로 배우는 것이 있거든요. 집에서 보다 여러 사람이 있고, 직장이 돈을 벌려면 변화에 빨리 대응해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세상 흐름에 따라가게 되는 면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