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울때 어른틀이
이불 우두바라~하시던데
바람드는곳 없이 잘 눌러주라? 뜻이것 같은데
어원이 뭘까요?
아이키울때 어른틀이
이불 우두바라~하시던데
바람드는곳 없이 잘 눌러주라? 뜻이것 같은데
어원이 뭘까요?
생전 처음 듣는 사투리네요
우두바라?
소중하게 조심해다룬다
아좀 우다봐라
지 자식이라고 엄청 우다키운다
이렇게 많이 쓰이는 듯요
우리동네에서 우다 ~라고 쓴것 같아요
네이버에서는 우대하다의 전라도 방언이라고 나오네요
저는 서부경남 고향인 부모님들 사이에서 들었어요^
전라도에서 한번도 안 들어본 말인데
사랑가득님의 댓글이 정확한 표인인듯요
저도 어릴때 우다봐라 그렇게 썼어요
조심스럽게 다룬다 이런뜻으로
어느 지역 사투리인지 몰라도 대구 사람인 저는 처음 들어요!
부산 사람 처음 들어요.
공가봐라 는 들어봤어도.
공가보ㅏ라에 빵 터졌어요
무슨 뜻인지 알아서요 ㅎㅎㅎ
우다봐라는 처음 들어봤네요
공가바라 자매품
널짜바라
쓰까바라
단디바라
공가바라 자매품
널짜바라
쓰까바라
단디바라
나뚜바라 또는 나나바라
가 아니라
우대다 말하시는 것 같네요
여러가지 의미로 쓰는데 위하다 받들다 느낌으로 고명딸 우대키우다..이럴수도 있고
말 그대로 모양을 북돋아서 높이는 형상... 이불을 우대다 면 퍼진 이불일 옴싹하게 모아 높이라는 뜻. 단순히 높이를 쌓는 거 말고요.
우대보아라...를 살짝 잘못 발음하신 듯.
댓글 처럼 사용합니다. 저도 서부 경남이에요.
애를 그리 우다 키우지말고, 엄하게 키워야지
무얼 그리 우다싸노?
니가 그리 우다 싸니까 버릇이 없지.
소중히 여긴다, 북돋운다 비슷한 말로 알고 쓰고 있어요.
추우니까 오다싸라. (우리 시어머님은 오다싸라는 말 잘 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