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아이가 과외선생님 덕분에 성적이 많이 올랐어요
덕분에 예전에 꿈도 못꾸던 대학에 합격했구요
워낙 과외선생님 자랑하는걸 많이 들어서
입시 끝났으니 그 선생님 좀 소개해달라는데
계속 못들은척하고 연락처를 안알려주네요
자기 애보다 잘될까봐 그러는걸까요?
지인의 아이가 과외선생님 덕분에 성적이 많이 올랐어요
덕분에 예전에 꿈도 못꾸던 대학에 합격했구요
워낙 과외선생님 자랑하는걸 많이 들어서
입시 끝났으니 그 선생님 좀 소개해달라는데
계속 못들은척하고 연락처를 안알려주네요
자기 애보다 잘될까봐 그러는걸까요?
특히 님이 싫은 경우...
그냥 님이 싫어서 그렇기도 해요.
잘될까봐 그러는건 사실 크지 않아요.
싫은 사람에게 좋은 사람 소개 시켜 주기 싫은거죠
소개해주고 나중에 이렇네 저렇네 소리 들을까봐 미리 차단하는걸수도있죠
해주고 싶은 아이면
미리 해줬겠죠
그냥 소개해달라는 그 사람이 싫은 거죠
지인 맘이지.. ㅋ
그리고 그 쌤이 전과목을 맡아서 해 준것도 아닐텐데
한과목 때문에 꿈도 못 꾸던 대학에 갔겠어요?
그애가 열심히 한거지...
이런식의 반응이니 소개 시켜 주기 저라도 싫겠어요
저도 싫은사람에겐 안알려줄것같아요
원글님도 그러시죠?
친해요?
그여자라니
친분도없고 잘하지도 않은거 같은데ㅋㅋㅋㅋㅋ
축하기프티콘이나 밥이나 사주고 알려달라 하세요.
얼마나 공들여 과외선생구하고 수업했을까 눈에 선~한데 낼름 소개해달라는것도 진짜 싫어요
이 짧은 글에서도 비호감을 느끼게 하다니. 이래서 소개 안해주나봐요
제 경우 선생님 소개시켜 줬더니 사사건건 그 샘에게 저희애는 어땠는지 묻고 비교하더라구요.
나중에는 또 선생님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불만도 표시하구요.
하도 졸라서 알려줬는데 피곤하고 속 시끄러워서 그 다음부터는 아무에게도 소개 같은거 안합니다.
정보 알려달라는 사람이 싫어서요.
그사람이 좋으면 묻기도 전에 알려줘요
그리고 자기 필요한 정보만 쏙쏙 빼먹는 사람 극혐.
소개해 주지 왜 그럴까요?
저도 진짜 친하지 않으면 얘기안해요
적당한 사이인데 물어보는건 매너없는거죠
'꿈도 못 꾸던'에서 저도 거부감 느껴지네요. 다 과외선생님 때문이었겠어요? 그 아이 운도 있고 노력도 있었겠죠.
마치 선생님 아니었으면 그런데 가지도 못했다.. 라는 뜻이 전해져요. 그 엄마도 그런 느낌이 있었나보죠.
정보얻고 나중에 뒷말하는사람 많아요. 식당알려줬더니 진짜 맛있다생각하냐는둥.. 알려주지않는 것도 자유죠.
울딸 논술로 꿈도 못 꾸던 대학가고 연락오는 모든 사람에게 논술샘 연락처 다 알려줬는데 ㅎㅎㅎ 감사한 마음에 논술샘 학생 많이 받으시라고
뭔 연락처 하나에 온갖 추측을
원글님은 진짜 몰라서 묻는건가요
본문만 봐도 왜 안알려주는지 알겠는데
님글에서 이미 그 지인분 싫어하는 느낌이 팍팍나는데
그 분인들 그거 못 느꼈을까요
내 아이 좋은 일에 진심 축하해주는거 다 느낍니다.
님 태도부터가 영…
원글만 읽어봐도... 안알려줄것 같네요
어떤사이인지 말투에서도 뿜어져 나오네요ㅎ
원글만 읽어봐도... 안알려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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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예전에 꿈도 못꾸던 대학에 합격했구요
ㄴ 이 한줄만 봐도 원글님 인성이 드러나잖아요
입시 끝났는데도
안 알려주면 미운맘 들죠.
자랑하며 시선은 엄청 끌고는...
섭섭하든 말든 그건 원글님 사정인거고
알려주고말고는 그 사람 마음인거고
평소 사이가 좋았는데 안알려주겠나요
평소 친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과외선생 자랑하겠어요?
원글님이 섭섭할만 하구만..
저런 사람들 있잖아요.
좀 얄밉죠.
자랑이나 말던가..
그 사람 마음이죠.
어렵게 구한걸 지인이라고
쉽게 턱~~정보를 줄 이유가 없는거예요.
그 자리가 탐났으면 평소에 잘 해야했...
님한테 꼭 알려줘야될 의무가 있나요? 뭐 맡겨논처럼 소개해달라 그러네.
그엄마가 '알려주기 싫다'를 그렇게 티나게 표현했으면 좀 알아듣고 그만물어보시죠.
왜 알려줘야 하죠?
알려주기 싫은 가 보죠.
님이 싫거나요.
친한 사람에게는 제 과외선생님 전번 알려줬어요.
그 분한테는 원글님은 별로 안친하다고 생각되었나봐요.
어쩔 수 없죠.
필요해서 만나는 관계가 있고
좋아해서 만나는 관계가 있는데
좋아해서 만나면 알려 줍니다.
원글의 말투 보니 평소에 어떤지 알 것 같고
이런 분에게는 안알려주는게 상책
받고도 욕할 거라서
그게 내 아이한테는 더없이 좋은 선생님이라도 다른 아이에게는 다를 수 있더라구요
저도 아이과외샘을 친구에게 소개시켜줬는데 기대한 만큼 안나오니
왠지 자꾸 저한테 이러저러한 하소연을 하는데
기분별로...
그래서 다음부터는 함부로 아니 그냥 입닫기로했네요
저같은 경우엔
맛집이나 좋은정보등등 여러사람과 공유할때
항상 부정적이고 불평불만이 많고 ,뒷담화 자주하고, 하나하나 따지는사람에겐
웬지 꺼려지더군요
나중에 감당해야할 감정소비가 심해질까싶어서요
당연한건 아니에요..오히려 알려주면 감사한거고 안알려주는게 일반적
커피라도 사던가.. 하세요. 갑자기 자기가 한것도 아니고 아들에게 직접 모든 정보얻어간 아줌마 생각나네요.
나라도 원글님한테는 안 알려줘요 성작 안 오르면 욕 오지게 할 것 같은데 과외라는 게 애가 열심히 안 하고 공부 머리 없으면 뭘 해도 안 오르거든요
저도 몇 번 소개해줘봤는데....그런 사람들은 매번 부탁만 해요.
기브앤테이크가 있어야 뭘 해주죠...
나도 힘들게 찾은 선생인데 맨날 뭐 빼먹듯 뺴먹으려고만 드니까 짜증나더라구요.
그냥 들어도 모른 척 해버린 적 있네요.
당연히 섭섭하시겠어요.
본인 입시도 끝났는데도.. 원글님 경계하나?
저의 경우는 같은 친구들에게도 공유했는데..
다 잘되자고 하는일이라서..''그 엄마 질투랑 욕심 많은 사람인가봐요..
그런 사람들은 남 잘되는것도 싫어라해서..
원글님이 그 엄마 아이, 대학 입학 축하 기프티콘이라도.. 2월에 보내고 난후..
부탁 한번 해보세요..
얼마인지 알기나 하셔요?
비싸면 비싼 과외해서 그랬다고 소문나기 딱 좋으네요.
그런 선생은 이미 대기가 어마어마해요
해주고 싶은 아이면
미리 해줬겠죠...ㅠㅠ
가만보니
물어보는 사람은 매번 물어봐요
본인은 그런거 모른다고 가만~히 앉아있다가
남 힘들게 얻은 정보들 쏙쏙 빼가기만 하죠
그럼 사람들한테는 안 알려주고 싶더라구요
얄미워서
제 성격엔
학원이나 셈 등은 특별히 정보라 안 봐서 알려줘요
제가 까다로와 소개받는 거 별로고 수많은 학원도 돌아다녔지만
은행처럼 품고 있다고 이자 오르는 거 아니니까요
예외는 뒷말 많거나 싫은 사람.
이러니 저러니 말 나오는 거 싫고 같이 밥 먹자 어쩌자 하는 거 싫어서요
그리고
내 아이와 맞는다고 다른 아이와 맞지 않아요
반대도 매한가지.
게다가 한 과목 올라 좋은 학교 갔다니
애가 없는 것도 아니고 시샘이 글만으로도 느껴지는데 왜 알려주겠어요
그사람 마음이죠
따라서 다르지않을까요?
별로 안친한가부네요,그져? 그냥 안면만 튼 사이져?
힘들게 공들여 찾아낸 선생님 정보를
날로 먹으려는데 안안려준다고 욕하는 심뽀 보소
그니까요 제목에 %@는 여자라니. .
글로도 엄청 하대하는게 느껴지는데
만나면얼마나 비매너겠어요
나라도 안 알랴줌
꿈도 못꾸던
읽어도 소개시켜주기 싫을듯요
얄미워서 소개 안시켜보나봐요. 다른 사람 좋은 꼴은 못보는....
근데 평소에 님이 그분에게 잘 했다면 모를까.... 소개 시켜줄 이유가 없죠. 평소에 아부좀 떨고 잘 챙겨줬으면 모를까..그냥 날로 먹을 생각이었어요????
그건 원글님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죠.
왜 알려줘야 하나요?
정보도 남의 자산입니다.
그가 베풀수도 있지만 그러면 고마운거고 아니여도 할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