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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 끝났는데도 과외선생님 소개 안해주려는 여자

ㅇㅇ 조회수 : 5,707
작성일 : 2023-11-09 13:13:47

지인의 아이가 과외선생님 덕분에 성적이 많이 올랐어요

덕분에 예전에 꿈도 못꾸던 대학에 합격했구요

워낙 과외선생님 자랑하는걸 많이 들어서

입시 끝났으니 그 선생님 좀 소개해달라는데

계속 못들은척하고 연락처를 안알려주네요

자기 애보다 잘될까봐 그러는걸까요?

 

IP : 61.101.xxx.136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9 1:15 PM (1.224.xxx.104) - 삭제된댓글

    특히 님이 싫은 경우...

  • 2. 아뇨
    '23.11.9 1:1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냥 님이 싫어서 그렇기도 해요.
    잘될까봐 그러는건 사실 크지 않아요.
    싫은 사람에게 좋은 사람 소개 시켜 주기 싫은거죠

  • 3.
    '23.11.9 1:17 PM (112.223.xxx.58)

    소개해주고 나중에 이렇네 저렇네 소리 들을까봐 미리 차단하는걸수도있죠

  • 4. 가을은
    '23.11.9 1:17 PM (14.32.xxx.34)

    해주고 싶은 아이면
    미리 해줬겠죠
    그냥 소개해달라는 그 사람이 싫은 거죠

  • 5. ...
    '23.11.9 1:17 PM (112.147.xxx.62)

    지인 맘이지.. ㅋ

  • 6. 아뇨
    '23.11.9 1:1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쌤이 전과목을 맡아서 해 준것도 아닐텐데
    한과목 때문에 꿈도 못 꾸던 대학에 갔겠어요?
    그애가 열심히 한거지...
    이런식의 반응이니 소개 시켜 주기 저라도 싫겠어요

  • 7. ㅡㅡ
    '23.11.9 1:18 PM (116.37.xxx.94)

    저도 싫은사람에겐 안알려줄것같아요
    원글님도 그러시죠?

  • 8. 잘했어요?
    '23.11.9 1:18 PM (211.118.xxx.250)

    친해요?
    그여자라니
    친분도없고 잘하지도 않은거 같은데ㅋㅋㅋㅋㅋ

  • 9. ..
    '23.11.9 1:19 PM (125.143.xxx.242)

    축하기프티콘이나 밥이나 사주고 알려달라 하세요.
    얼마나 공들여 과외선생구하고 수업했을까 눈에 선~한데 낼름 소개해달라는것도 진짜 싫어요

  • 10. ...
    '23.11.9 1:19 PM (118.235.xxx.203)

    이 짧은 글에서도 비호감을 느끼게 하다니. 이래서 소개 안해주나봐요

  • 11. ...
    '23.11.9 1:19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제 경우 선생님 소개시켜 줬더니 사사건건 그 샘에게 저희애는 어땠는지 묻고 비교하더라구요.
    나중에는 또 선생님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불만도 표시하구요.
    하도 졸라서 알려줬는데 피곤하고 속 시끄러워서 그 다음부터는 아무에게도 소개 같은거 안합니다.

  • 12. 싫어서요
    '23.11.9 1:21 PM (121.137.xxx.231)

    정보 알려달라는 사람이 싫어서요.
    그사람이 좋으면 묻기도 전에 알려줘요
    그리고 자기 필요한 정보만 쏙쏙 빼먹는 사람 극혐.

  • 13.
    '23.11.9 1:22 PM (221.143.xxx.13)

    소개해 주지 왜 그럴까요?

  • 14. 9949
    '23.11.9 1:24 PM (175.126.xxx.47)

    저도 진짜 친하지 않으면 얘기안해요
    적당한 사이인데 물어보는건 매너없는거죠

  • 15. ...
    '23.11.9 1:25 PM (182.209.xxx.200)

    '꿈도 못 꾸던'에서 저도 거부감 느껴지네요. 다 과외선생님 때문이었겠어요? 그 아이 운도 있고 노력도 있었겠죠.
    마치 선생님 아니었으면 그런데 가지도 못했다.. 라는 뜻이 전해져요. 그 엄마도 그런 느낌이 있었나보죠.

  • 16. ..
    '23.11.9 1:27 PM (116.40.xxx.27)

    정보얻고 나중에 뒷말하는사람 많아요. 식당알려줬더니 진짜 맛있다생각하냐는둥.. 알려주지않는 것도 자유죠.

  • 17. ...
    '23.11.9 1:28 PM (118.235.xxx.160)

    울딸 논술로 꿈도 못 꾸던 대학가고 연락오는 모든 사람에게 논술샘 연락처 다 알려줬는데 ㅎㅎㅎ 감사한 마음에 논술샘 학생 많이 받으시라고

  • 18. ...
    '23.11.9 1:28 PM (118.235.xxx.160)

    뭔 연락처 하나에 온갖 추측을

  • 19. ㅇㅇ
    '23.11.9 1:29 PM (116.42.xxx.47)

    원글님은 진짜 몰라서 묻는건가요
    본문만 봐도 왜 안알려주는지 알겠는데

  • 20.
    '23.11.9 1:29 PM (122.202.xxx.19)

    님글에서 이미 그 지인분 싫어하는 느낌이 팍팍나는데
    그 분인들 그거 못 느꼈을까요
    내 아이 좋은 일에 진심 축하해주는거 다 느낍니다.
    님 태도부터가 영…

  • 21. ----
    '23.11.9 1:29 PM (211.215.xxx.235)

    원글만 읽어봐도... 안알려줄것 같네요

  • 22. ㅇㅇㅇ
    '23.11.9 1:29 PM (175.210.xxx.227)

    어떤사이인지 말투에서도 뿜어져 나오네요ㅎ

  • 23. ...
    '23.11.9 1:29 PM (119.66.xxx.7)

    원글만 읽어봐도... 안알려줄것 같네요

    222

  • 24. ㅇㅇ
    '23.11.9 1:30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덕분에 예전에 꿈도 못꾸던 대학에 합격했구요
    ㄴ 이 한줄만 봐도 원글님 인성이 드러나잖아요

  • 25. 당연 섭섭
    '23.11.9 1:42 PM (61.105.xxx.165)

    입시 끝났는데도
    안 알려주면 미운맘 들죠.
    자랑하며 시선은 엄청 끌고는...

  • 26. ㅇㅇ
    '23.11.9 1:45 PM (116.42.xxx.47)

    섭섭하든 말든 그건 원글님 사정인거고
    알려주고말고는 그 사람 마음인거고
    평소 사이가 좋았는데 안알려주겠나요

  • 27. 허허
    '23.11.9 1:51 PM (211.117.xxx.159)

    평소 친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과외선생 자랑하겠어요?
    원글님이 섭섭할만 하구만..
    저런 사람들 있잖아요.
    좀 얄밉죠.
    자랑이나 말던가..

  • 28.
    '23.11.9 1:55 PM (175.120.xxx.173)

    그 사람 마음이죠.
    어렵게 구한걸 지인이라고
    쉽게 턱~~정보를 줄 이유가 없는거예요.
    그 자리가 탐났으면 평소에 잘 해야했...

  • 29. ...
    '23.11.9 1:56 PM (221.146.xxx.16)

    님한테 꼭 알려줘야될 의무가 있나요? 뭐 맡겨논처럼 소개해달라 그러네.

    그엄마가 '알려주기 싫다'를 그렇게 티나게 표현했으면 좀 알아듣고 그만물어보시죠.

  • 30. 웃긴다.
    '23.11.9 1:58 PM (112.145.xxx.70)

    왜 알려줘야 하죠?

    알려주기 싫은 가 보죠.

    님이 싫거나요.

  • 31. 저는
    '23.11.9 2:01 P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친한 사람에게는 제 과외선생님 전번 알려줬어요.
    그 분한테는 원글님은 별로 안친하다고 생각되었나봐요.
    어쩔 수 없죠.

  • 32. ...
    '23.11.9 2:05 PM (175.112.xxx.5)

    필요해서 만나는 관계가 있고
    좋아해서 만나는 관계가 있는데
    좋아해서 만나면 알려 줍니다.

  • 33. ㅇㅇ
    '23.11.9 2:08 PM (115.21.xxx.250) - 삭제된댓글

    원글의 말투 보니 평소에 어떤지 알 것 같고
    이런 분에게는 안알려주는게 상책
    받고도 욕할 거라서

  • 34. ...
    '23.11.9 2:25 PM (116.89.xxx.136)

    그게 내 아이한테는 더없이 좋은 선생님이라도 다른 아이에게는 다를 수 있더라구요
    저도 아이과외샘을 친구에게 소개시켜줬는데 기대한 만큼 안나오니
    왠지 자꾸 저한테 이러저러한 하소연을 하는데
    기분별로...
    그래서 다음부터는 함부로 아니 그냥 입닫기로했네요

  • 35. ,,,,
    '23.11.9 2:27 PM (110.13.xxx.119)

    저같은 경우엔
    맛집이나 좋은정보등등 여러사람과 공유할때
    항상 부정적이고 불평불만이 많고 ,뒷담화 자주하고, 하나하나 따지는사람에겐
    웬지 꺼려지더군요
    나중에 감당해야할 감정소비가 심해질까싶어서요

  • 36. 알려주는게
    '23.11.9 2:28 PM (118.235.xxx.156)

    당연한건 아니에요..오히려 알려주면 감사한거고 안알려주는게 일반적

  • 37. ㅇㅇㅇ
    '23.11.9 2:30 PM (187.188.xxx.246)

    커피라도 사던가.. 하세요. 갑자기 자기가 한것도 아니고 아들에게 직접 모든 정보얻어간 아줌마 생각나네요.

  • 38. ...
    '23.11.9 2:39 PM (118.235.xxx.180)

    나라도 원글님한테는 안 알려줘요 성작 안 오르면 욕 오지게 할 것 같은데 과외라는 게 애가 열심히 안 하고 공부 머리 없으면 뭘 해도 안 오르거든요

  • 39. 글쎄유
    '23.11.9 2:45 PM (118.37.xxx.43)

    저도 몇 번 소개해줘봤는데....그런 사람들은 매번 부탁만 해요.
    기브앤테이크가 있어야 뭘 해주죠...
    나도 힘들게 찾은 선생인데 맨날 뭐 빼먹듯 뺴먹으려고만 드니까 짜증나더라구요.
    그냥 들어도 모른 척 해버린 적 있네요.

  • 40. 섭섭
    '23.11.9 3:16 PM (221.139.xxx.188)

    당연히 섭섭하시겠어요.
    본인 입시도 끝났는데도.. 원글님 경계하나?
    저의 경우는 같은 친구들에게도 공유했는데..
    다 잘되자고 하는일이라서..''그 엄마 질투랑 욕심 많은 사람인가봐요..
    그런 사람들은 남 잘되는것도 싫어라해서..
    원글님이 그 엄마 아이, 대학 입학 축하 기프티콘이라도.. 2월에 보내고 난후..
    부탁 한번 해보세요..

  • 41. 얼마
    '23.11.9 3:36 PM (211.235.xxx.197)

    얼마인지 알기나 하셔요?

    비싸면 비싼 과외해서 그랬다고 소문나기 딱 좋으네요.

    그런 선생은 이미 대기가 어마어마해요

  • 42. 에니
    '23.11.9 3:37 PM (125.128.xxx.213)

    해주고 싶은 아이면
    미리 해줬겠죠...ㅠㅠ

  • 43. ;;;
    '23.11.9 3:44 PM (118.235.xxx.62)

    가만보니
    물어보는 사람은 매번 물어봐요
    본인은 그런거 모른다고 가만~히 앉아있다가
    남 힘들게 얻은 정보들 쏙쏙 빼가기만 하죠
    그럼 사람들한테는 안 알려주고 싶더라구요
    얄미워서

  • 44. 첫댓 동의
    '23.11.9 3:50 PM (121.162.xxx.174)

    제 성격엔
    학원이나 셈 등은 특별히 정보라 안 봐서 알려줘요
    제가 까다로와 소개받는 거 별로고 수많은 학원도 돌아다녔지만
    은행처럼 품고 있다고 이자 오르는 거 아니니까요
    예외는 뒷말 많거나 싫은 사람.
    이러니 저러니 말 나오는 거 싫고 같이 밥 먹자 어쩌자 하는 거 싫어서요

  • 45. 첫댓 동의
    '23.11.9 3:52 PM (121.162.xxx.174)

    그리고
    내 아이와 맞는다고 다른 아이와 맞지 않아요
    반대도 매한가지.
    게다가 한 과목 올라 좋은 학교 갔다니
    애가 없는 것도 아니고 시샘이 글만으로도 느껴지는데 왜 알려주겠어요

  • 46. ..
    '23.11.9 3:55 PM (61.254.xxx.115)

    그사람 마음이죠

  • 47. 친한정도에
    '23.11.9 4:04 PM (1.235.xxx.138)

    따라서 다르지않을까요?
    별로 안친한가부네요,그져? 그냥 안면만 튼 사이져?

  • 48. 날강도
    '23.11.9 4:39 PM (112.144.xxx.206)

    힘들게 공들여 찾아낸 선생님 정보를
    날로 먹으려는데 안안려준다고 욕하는 심뽀 보소

  • 49. ...
    '23.11.9 4:41 PM (175.197.xxx.73)

    그니까요 제목에 %@는 여자라니. .
    글로도 엄청 하대하는게 느껴지는데
    만나면얼마나 비매너겠어요
    나라도 안 알랴줌

  • 50. 꿈도 못꾸던
    '23.11.9 5:12 PM (211.234.xxx.142)

    꿈도 못꾸던

  • 51. 글만
    '23.11.9 7:54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읽어도 소개시켜주기 싫을듯요

  • 52. ..
    '23.11.9 8:54 PM (180.68.xxx.212)

    얄미워서 소개 안시켜보나봐요. 다른 사람 좋은 꼴은 못보는....
    근데 평소에 님이 그분에게 잘 했다면 모를까.... 소개 시켜줄 이유가 없죠. 평소에 아부좀 떨고 잘 챙겨줬으면 모를까..그냥 날로 먹을 생각이었어요????

  • 53.
    '23.11.9 9:41 PM (218.144.xxx.118)

    그건 원글님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죠.
    왜 알려줘야 하나요?

    정보도 남의 자산입니다.
    그가 베풀수도 있지만 그러면 고마운거고 아니여도 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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