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직장동료였던 여자분인데 저보다 나이가 6~7살 정도
많은데요, 그분은 50대 중후반 정도이고요.
10월말쯤 갑자기 심정지가 와서 응급실에 갔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중환자실에 거의 2주 정도 있다가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구요.
처음 얘기들었을때 너무 놀랐는데 병원가보고 싶어도
중환자실이니 가보지못하고 소식만 들었어요.
이번주쯤 병원에 가보려고 하는데, 뭐를 사가지고 가야할지를 모르겠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꽃을 사가야하나.. 약소하지만 돈을 조금 봉투에 넣어가야하나.. 그럼 얼마정도를 넣어야하나..
케익을 사가는것도 좀 이상할것 같기도 하고...
그냥 넘어가긴 좀 그래서..가봐야 마음이 편할것같아요.
그만둔지 5년 넘었지만...친했다기보다 연락은 계속 하고 살았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