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이 안오나 했더니 아니네요
사사건건 부딪치고
저도 아이가 맘에 안드는게 너무 많고
지적하는 제가 아이도 싫겠죠
박준형네 딸 방송 나온 짤을 보는데
외모도 수수하니 학교를 공부하러 그렇게 일찍 간다네요. 혹시 같이 공부하는 친구 남자냐니 남자,여자 있는데 연애는 안한다고 이담에 성공하면 과분한 사람이랑 한다고.
어휴 안가르쳐도 어쩜 저리 야무지게 옳은 소리만 하는지..
저희 아이에게 제가 불만은 외모에 너무 신경쓰네요ㅠ
화장문제.. 처음에 관심가질때 그래 뭐 화장이 나쁜가 하며 허용했는데 큰 실수였던거 같아요.
슬금슬금 모으더니 화장품이 아주 책상 한가득이고
계속 그런쪽만 신경쓰네요.
여드름도 없고 피부도 예뻐서 안해도 예쁘다해도 엄마는 모른대요
애아빠는 엄마가 좀 가르치라는데 저라고 말안했겠습니까
엄마가 말한들 이해못하는 잔소리로만 듣고.
박준형 딸처럼 스스로 생각해야하는데
그래도 계속 말해줘야겠죠?
공부도 스스로 의욕을 가져야하는데
참 나정도면 됐지 이런스타일이라 참 답답하네요 ㅠㅠ
주요과목이 안나와서 좀 모자란 부분 채우는 공부를
해야한다 하니 왜 잘 친 역사는 칭찬안하냐며..
책상도 늘 깨끗이 관리하고 학원 못가도 알아서 하는 쪽이었던 저로서는 안타깝기만 하네요 ㅠ
사실 뭐 말 안한것도 아니고 진심을 담아 지금 학생으로서 할게 있고 참 초6부터 꾸준히 말해도 스스로 못 깨닫네요.
에휴 그냥 지켜보고 그래도 관계 좋도록
적당히 거리두며 꾸준히 말해줘야겠죠?
화장도 걱정스럽고 엄마말 안먹히는 때가 오니
안타깝기만 하고 힘이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