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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하지 않는 선물 난감합니다 ㅠ

선물 조회수 : 21,059
작성일 : 2023-11-05 23:22:44

A,B,C 친구들 모임이 있어요

A의 생일인데

B친구가 맘대로 선물을 준비해서

C친구에게 비싼 물품이니

둘이 같이 선물하는걸로 하자며

돈을 절반 달라고 했답니다.

선물받은 A에게는 필요없는 물건이라 안쓸것 같아요

A는 짐만 되는 물건 선물받고 난감힙니다ㅠ

A는 B와 C의 생일에

상품권이나 현금 선물을 했었습니디.

B의 행동이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C도 B가 갑자기 돈 절반을 달라해서 의아했다는데,

B는 왜 그랬을까요?

 

 

IP : 116.125.xxx.21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5 11:23 P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생색은 내고싶고 돈은 아깝고

  • 2. 바람소리2
    '23.11.5 11:25 PM (114.204.xxx.203)

    웃기네요 선물은 각자 알아서 해야죠

  • 3. ㅇㅇ
    '23.11.5 11:25 PM (123.111.xxx.211)

    자기에게 들어 온 물건 처리하는 느낌이네요
    A에게 필요없는 물건같으니 취소하거나 반품하라 하세요

  • 4. 혹시
    '23.11.5 11:26 PM (211.250.xxx.112)

    그 물건을 저렴하게 살 방법을 알고 있어서 차액을 챙기려는 거였을까요?

  • 5. 알아요
    '23.11.5 11:28 PM (217.149.xxx.191)

    자기한테 들어온 마음에 안드는 선물
    돈 받고 팔고 생색은 내고.

  • 6. 환불요청
    '23.11.5 11:29 PM (211.215.xxx.144)

    미안하지만 반품시켜달라고 해야죠 - 본인이 받은거 재활용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 7. 다들
    '23.11.5 11:31 PM (124.57.xxx.214)

    느끼는게 비슷하네요. 친구들을 바보로 아나...
    그냥 난 상품권으로 따로 할게 하세요.
    의논도 없이 자기 마음대로 정하는게 말이 되나요?

  • 8. ..
    '23.11.5 11:31 PM (211.212.xxx.185)

    그동안 주로 상품권이나 현금을 주고 받았는지, 이번이 처음인지요.
    B가 실제로 구입한건 맞나요?
    본인에게 생긴걸 처치곤란이라 구매한척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9. 원글
    '23.11.5 11:36 PM (116.125.xxx.21) - 삭제된댓글

    네, 그간 상품권이나 현금을 주었고
    물건 선물은 처음 일어난 일입니다
    A는 안쓸 물건이라
    차 트렁크에 놓고 집에 갖고 올라오지도 않았습니다 ㅠ
    여러분은 선물을 이렇게 하는 경우가 있으셨나요?

  • 10. 원글
    '23.11.5 11:38 PM (116.125.xxx.21)

    네, 그간 생일선물은 상품권이나 현금을 주었고
    물건 선물은 처음 일어난 일입니다
    A는 안쓸 물건이라
    차 트렁크에 놓고 집에 갖고 올라오지도 않았습니다 ㅠ
    여러분은 선물을 이렇게 하는 경우가 있으셨나요?

  • 11. 솔직히
    '23.11.5 11:41 PM (217.149.xxx.191)

    B한테 말하세요.
    아무리 선물이래도 너무 마음에 안든다.
    돌려주고 싶다.

    이렇게만 말해도 알아들을거고
    어떻게 성의를 무시 이렇게 반응하면 그냥 차단하세요.
    양심있으면 돈 돌려주고 다른 선물하죠.

  • 12. ...
    '23.11.5 11:49 PM (223.62.xxx.228)

    어떤 선물인지 살짝 알려주세요

  • 13.
    '23.11.5 11:49 PM (182.221.xxx.21)

    원글님이 a이신듯 한데 뭐라고 할수도 없지않나요?그냥 그사람 인격을 이번에 알게된거네요

  • 14. 원래
    '23.11.5 11:53 PM (123.199.xxx.114)

    돈나눠서 걷는 사람들 종특이
    자기 위신은 세우고 싶은데 돈은 혼자내기 아까워서 그런거에요.

    그래서 수영장같은데 보면 돈걷는 사람들
    좋은면 혼자하면 될일을 꼭 돈거둬서
    자기 얼굴 세우는짓하는거에요.

  • 15. 공감 공감
    '23.11.6 12:15 AM (118.235.xxx.250)

    돈나눠서 걷는 사람들 종특이
    자기 위신은 세우고 싶은데 돈은 혼자내기 아까워서 그런거에요.22222222

    거기다 이런인간 인성도 악하고 못됐어요

  • 16. ddbb
    '23.11.6 12:37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돈 아깝고 구색을 갖춰야겠고 그 돈 쓰긴 아까운 대상
    맘가는 곳에 돈간다는게 진리잖아요
    평소에 얌체짓하던 사람이면 역시나 하시면되고
    원래 안그런데 그러면 사정이 있는가 생각하시고 넘어가세요
    어떤 정도의 관계인지에 따라 다르겠죠~

  • 17. ..
    '23.11.6 12:54 AM (58.236.xxx.52)

    중고로 파시고, 나중에 똑같이 해주세요.
    다른 방법 뭐 있나요?
    그냥 그런갑다 하고 말아야지.

  • 18. ..
    '23.11.6 1:33 AM (61.254.xxx.115)

    B가 얌체죠 지한테 필요없는물건 떠넘기는거네요 생일 챙기는거 하지 말자고하세요 우리모임은 생일 안해요 서로 감정.상할수있고

  • 19. ㅇㅇ
    '23.11.6 3:34 AM (175.207.xxx.116)

    영수증 달라고 해서
    다른 걸로 바꾸겠다고 하세요

  • 20. ㄴㄴ
    '23.11.6 3:59 AM (187.190.xxx.11)

    친한사이면 환불 햐달라 하세요. 펠요없는걸

  • 21. wii
    '23.11.6 4:19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친하다면 난 필요없는데 너 필요하면 가져가. 그리고 다음 생일엔 선물하지 않습니다.

  • 22.
    '23.11.6 5:02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돈나눠서 걷는 사람들 종특이
    자기 위신은 세우고 싶은데 돈은 혼자내기 아까워서 그런거에요.33333333

    생색은 내고싶은데 내돈 쓰기는 아까운 애들이 저러죠.
    수영장 반장들

  • 23. ~~
    '23.11.6 7:24 AM (211.196.xxx.71)

    저도 비슷한 일 있었는데..
    그경우는 자기 고향 농산물이었고, 커미션?을 받은걸로 밝혀졌어요.
    나중엔 다단계도 하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정말 받기 싫죠..

  • 24. 선물에따라서
    '23.11.6 7:53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그 선물이 뭔데요?

  • 25. 그냥
    '23.11.6 8:27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말하세요. 난 이거 안쓸거 같으니 반품해달라고.
    저도 선물 저런거 받는거 너무 싫어요.
    각자 취향이 있는건데. 소소한 먹거리는 먹어서 없애기라도 하지.
    금액만 크고 쓸데도 없는 선물. 저런거 선물하는 사람들보면 이해가 안감

  • 26. 거절
    '23.11.6 9:09 AM (121.190.xxx.146)

    원글이 씨면 난 혼자서 할 게 하고 거절하시고,
    에이면 너무 비싼 건 부담스러우니까 안받을거야 하고 거절하세요

    누가봐도 비가 이상하죠, 생색은 내고싶고 돈은 아끼고 싶은 속내가 뻔히 보이지 않나요 ㅎㅎㅎㅎㅎ

  • 27. B한테 들어온
    '23.11.6 9:09 AM (221.139.xxx.188)

    선물이었나봐요..
    상품권으로 계속 했던 거면 그걸 지키는게 아나보이는데..
    굳이 필요없는 거 구입해서 돈을 걷는건.. 독단적인 행동이네요.
    지혜롭지않은 친구분이세요.
    솔직히 이런 ㄴ선물 필요하지않다하니.. 담부터 상품권으로 하자고 해요.

  • 28. 그냥
    '23.11.6 9:25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그냥 이번에 돌려주시고, 필요없다고 하세요.
    솔직히. 서로 스타일 뻔히 알면서 쓸데없는 선물 안기는거 그쪽에서 무례한거 아닌가요?
    평소 현금이나 상품권하던 사이면 저런 선물 하면 안되죠.

  • 29.
    '23.11.6 9:57 AM (116.33.xxx.93)

    돈나눠서 걷는 사람들 종특이
    자기 위신은 세우고 싶은데 돈은 혼자내기 아까워서 그런거에요.444444

    사전에 얘기가 나왔던게 아니면 일방적인 강매죠
    저라면 난 동의하지 않고 따로하겠다고 말할래요

  • 30. 선물
    '23.11.6 2:25 PM (203.142.xxx.241)

    이 도대체 뭔지.. 절대 쓸수 없는 물건인가요? 비싼 물건인데 왠만하면 좋은 관계에서 주는 선물 기쁘게 받으면 좋지 않나요? 돌려주면 더 이상하죠. 평소 생일때 선물하던 관계인데 이번에 니가 준 선물은 내가 절대 쓸수 없는 물건이니 돌려줄께..이러면 다른 생일선물을 사줘야 하는지 인연끊자는 얘긴지. 그쪽에서도 서운하죠. 그냥 안쓰실거면 당근에 파세요. 아니면 님이 다른 사람 선물할때 주거나

  • 31. 물어보세요
    '23.11.6 2:32 PM (39.123.xxx.137) - 삭제된댓글

    어디서 샀냐고
    쓸거같지가 않아 교환하고 오겠다고요
    근데 품목이 뭔지요?

  • 32. 잔머리
    '23.11.6 2:33 PM (182.216.xxx.172)

    잔머리 굴린거죠
    선물 하고 싶었으면
    미리 의논이 있었어야죠
    자신의 무용한 선물
    돈도챙기고 정리도 하고
    일석이조다 생각하고 머리굴렸다에 한표입니다

  • 33.
    '23.11.6 2:37 PM (106.101.xxx.20) - 삭제된댓글

    자기한테 들어온 마음에 안드는 선물
    돈 받고 팔고 생색은 내고. 22222222

    저도 저런 친구 하나 손절했어요
    색상도 스타일도 안맞고 교환은 커녕 유통기한 적힌
    포장도 없는 화장품 옷 자꾸 선물해놓고
    어지간히 생색내고 받아가려 해서요~~

    저런 인간들 공통점이라면 게으르고 계산
    어지간히 하는데 머리가 나쁘고요~~

    솔직히 구걸이라 생각해요 저정도면.
    머리도 나쁜데 인성도 나빠서 그냥
    손절했어요

    남들은 지가 싸게 사거나 거저 얻은거
    모를줄 알고 정가대로 준거라 생각하더라구요 ㅋㅋㅋ

  • 34.
    '23.11.6 2:38 PM (106.101.xxx.220) - 삭제된댓글

    자기한테 들어온 마음에 안드는 선물
    돈 받고 팔고 생색은 내고. 22222222

    저도 저런 친구 하나 손절했어요
    색상도 스타일도 안맞고 교환은 커녕 유통기한 적힌
    포장도 없는 화장품 옷 자꾸 선물해놓고
    어지간히 생색내고 받아가려 해서요~~

    저런 인간들 공통점이라면 게으르고 계산
    어지간히 하는데 머리가 나쁘고요~~

    솔직히 구걸이라 생각해요 저정도면.
    머리도 나쁜데 인성도 나빠서 그냥
    손절했어요

    남들은 지가 싸게 사거나 거저 얻은거
    모를줄 알고 두세배이상 정가대로 준거처럼
    생색내려 하더라구요 ㅋㅋㅋ

  • 35. ......
    '23.11.6 2:39 PM (125.190.xxx.212)

    제가 c 였으면 싫다고 했을것 같아요.
    a가 필요한것 해주거나 평소처럼 상품권으로 하자 하고
    그래도 꼭 그 선물을 해야겠다면 혼자 하라고,
    나는 따로 하겠다고 했을것 같아요.

  • 36.
    '23.11.6 2:40 PM (106.101.xxx.98)

    자기한테 들어온 마음에 안드는 선물
    돈 받고 팔고 생색은 내고. 22222222

    저도 저런 친구 하나 손절했어요
    색상도 스타일도 안맞고 교환은 커녕 유통기한 적힌
    포장도 없는 화장품 옷 자꾸 선물해놓고
    어지간히 생색내고 받아가려 해서요~~

    저런 인간들 공통점이라면 게으르고 계산
    어지간히 하는데 머리가 나쁘고요~~

    솔직히 구걸이라 생각해요 저정도면.
    머리도 나쁜데 인성도 나빠서 그냥
    손절했어요

    남들은 지가 싸게 사거나 거저 얻은거
    모를줄 알고 두세배이상 정가대로 준거처럼
    생색내려 하더라구요 ㅋㅋㅋ

    솔직히 딱보면 압니다
    날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나 실패한건지
    적은 돈에 생색 더 내고 이득보려 움직이는지~~~

  • 37. 일종의
    '23.11.6 2:56 PM (116.125.xxx.59)

    내게 꽁으로 들어오거나 처분 귀찮은 물건 남에게 돈받아 처분하자
    못될 x이네

  • 38. ...
    '23.11.6 3:02 PM (210.219.xxx.184)

    비싼 물품이라면 백화점에서 샀을텐데
    보통 교환권 넣어줄텐데요
    받은 선물이 고맙지만 필요가 없어 다른걸로 교환한다고
    한번 말 건네보세요.

  • 39. 선물할땐
    '23.11.6 5:11 PM (39.117.xxx.106)

    영수증 넣어주지 않나요?

  • 40. ..
    '23.11.6 5:13 PM (61.254.xxx.115)

    "몇일 고민고민하다 말해본다 도저히 안쓸것같고 아까워서 교환하겠으니 구입처나 영수증 주면 바꿔오겠다" 라고 말해보세요~~

  • 41. ㅁㅁㅁ
    '23.11.6 6:06 PM (147.46.xxx.42)

    시침 뚝~떼고 "나 이거 집에 똑같은 거 있는데, 그 날은 당황해서 차마 말을 못했어. 아무래도 환불해야 할 것 같아!"라고 말해 보세요.

  • 42. 밥 한끼
    '23.11.6 7:11 PM (218.39.xxx.36)

    고가의 물품이 아니라면 밥 한끼 상대에게 사 줬다고 생각하고 잊어 버리세요.
    간혹 그런 사람 있는데 감정 상해 가며 헤어지는 것보다 서서히 멀어지는 게 나을 겁니다.
    저도 연말 모임 선물로 다트를 받은 적이 있어요.
    60넘은 아줌마에게 가당치도 않은 선물이지만 그게 회비로 구입하여 받은 선물인데 또 다른 회원은 그 걸 종교모임 바자회에 내 놨다고 이야기하더군요.
    선물을 준비한 이가 같은 교인인데 알았다면 무안했겠지요.
    그런데 그 분 역시 후배 개업에 팔아 준 물건인데 그 피해를 우리가 본 게 어이도 없지만 그걸 고가라 가격이 나가는 거라고 말하는데 그렇게 좋으면 자기 동기간들끼리 나눠 갖지 뭐하나 싶더라구요.
    다트처럼 뾰족한 걸 풍수상 집에 두지 말라는 말을 들어 남도 못 주고 폐기했어요.
    그럴 땐 저 사람의 안목은 저렇구나 하고 밥 한 번 사 준 걸로 퉁치자 하고 끝내는 게 맞습니다.

  • 43.
    '23.11.6 8:03 PM (210.179.xxx.73)

    B가 필요없는 물건 선물받고 A생일에 처리하는거네요.
    필요없는 물건이라도 값나가는 것이라 그냥 주기아까워서 C에게 돈이라도 받아내려는것 같아요.
    원글님이 C라면 B의 제안을 거절하시고, A라면 내가 갖고싶었던건 ##였다고 말해서 B를 좀 난처하게 할 필요 있겠더라구요.

    비슷한 경우를 저는 A입장에서 당해봤거든요. 이휴..
    지금도 생각만해도 화나요. 저는 그 친구 손절했구요.. 그때 돈 보탰던 친구들도 그 이상한 친구를 모두 손절해서 동창회에서 사라졌어요. ㅎㅎㅎ

  • 44. 선물을
    '23.11.6 9:57 PM (223.38.xxx.13)

    #선물에 대한 생각#

    생일선물을 친구들끼리 20대 넘어서도 하나보네요.
    보통은 안하는게 대부분이던데... 그거 한번 시작하면 죽을때까지 매번 생일때마다 해야 하는건데 서로에게 짐일 것 같아요. 만나서 좋은데가서 마음 나누면서 이야기하고 식사하고 그러면 되지 생일때마다 어떻게 다 챙기는지....
    생각해도 너무 힘겹네요.
    (가족 제외)
    나이들면 다들 눈만 높아져서 어설픈 선물은 눈에 차지도 않을텐데 생일때마다 친구생일 챙기는게 받는쪽도 주는쪽도 부담스럽고 안하는게 나을듯요.
    선물이란게 생일때 안하더라도 나한테 좋은거 생겼을때 평상시에 나누고 그렇잖아요.맛있는 차나 디저트라던가 여행갔을때 사온 기념품이라던가 그런거요. 일상선물이 부담없고 좋죠.
    저는 친구간의 생일선물보다 만나서 이쁜 가을단풍보면서 커피 한잔 마시는게 더 행복한 사람이에요.
    선물은 부담스러워서 선호하지 않아요.
    선물을 주더라도 상대방에게 절대 받는걸 바라지 않는다는게 제 원칙이에요. 받고 싶은 마음도 안 생겨요. 제가 마음을 비우고 순수하게 바라는게 없이 준것이니까요.

    근데 사람들은 가만있는데 줘놓고
    왜 나는 줬는데 너는 안주냐
    너도 나한테 뭔가 줘야 하는거 아니냐?
    하고 독촉하던데 그러지 맙시다.
    심지어 상대방이 좋아할거라 생각하고 입던옷이나 줘놓고
    뭔가를 또 바라고..
    (그럴싸한옷 백벌있어도 그대로 쟁여놓고 에너지없고 귀찮을때는 제일 낡고 허름한옷이 편하면 그거입을수도 있는데 상대방은 옷이 없는지 알고 입던옷 갖다 주고 그러는 경우 많죠)
    제 원칙은 선물을 되돌려 받으려고 주는게 아니고
    마음에서 주는 겁니다.

  • 45. ..
    '23.11.6 9:59 PM (182.220.xxx.5)

    B가 잘못 했고, C는 거절했어야죠.

  • 46. ..
    '23.11.6 10:01 PM (182.220.xxx.5)

    원글님 a인 것 같은데
    B 정리해야 할 듯요.

  • 47.
    '23.11.6 10:36 PM (106.101.xxx.185)

    선물도 일방적으로 베푸는게 아니라 어차피
    품앗이같이 서로 주고받는 사이라면
    이미 알고있는 취향 꼭 맞는거 아니면 누구나 좋아할
    보편적인걸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주고받는 사이에 자기는 좋은거 받고
    줄때는 진짜 상대에게 가치도 없는걸
    중고로도 헐값에 팔릴까 말까한걸
    생색내며 주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정말~~

    진짜 염치없는거죠 솔직히
    친한사이면 취향 맞추는게 어렵지도 않고
    솔직히 돈좀 더쓰면 교환권 넣을수 있는데

    모르는척.

  • 48. ㅇㅇ
    '23.11.6 11:04 PM (217.230.xxx.164)

    그 선물이 B가 예전에 받은거 재탕하는지는 아무도 모르는건데 답변들이 죄다 그렇게 확정하고 있네요..
    선물을 B처럼 하는거 이상하긴 한데 재탕이라는건 그냥 추측아닌가요?
    근데 선물을 받기 싫다고 돈으로 달라고 하는것도 좀 그러네요..돈에 환장한것도 아니고 마음에 안드는 선물도 아량으로 포용할 줄 아는 어른이 되는 것도 배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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