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오는데 길에있던 새끼고양이

.... 조회수 : 3,566
작성일 : 2023-11-05 18:56:19

어제 편의점에 뭐사러 다녀오는데 대로변 옆에 횡단보도에 뭐가 꼬물거리고 있는거예요

자세히 봤더니 갓태어났는지 제 손바닥만한 새끼고양이였어요

 

너무 작고 갸냘퍼서 누가 길가다가 발로 탁 건드리기만해도 바로 죽을것 같고

주위에 엄마고양이도 안보이고 저아이가 과연 살아남을지 있을지 너무 마음이 안좋았어요

 

비도 추적추적오는데 그아이 집은 있는지

제가 집에 데려올 형편도 아니라 그냥왔는데 너무 마음에 걸리고 그애모습이 안잊혀져요

 

IP : 58.239.xxx.5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자생존
    '23.11.5 6:57 PM (220.117.xxx.61)

    자연생태는 적자생존의 법칙이 뚜렷한거 같아요
    어미가 젖떼면 다른 영역에 버리고 온다 하더라구요
    먹이경쟁때문에요

    그 아이는 좋은 분이 데려가 따듯하게 키울거라 생각하시면 되요
    잘 갔을거에요.

  • 2. ......
    '23.11.5 6:59 PM (222.234.xxx.41)

    그렇게 구해져서 집에서 따신침대서 사는애들도있고
    죽는애들도있고 그런겁니다
    저도 그렇게 데려오긴했지만요 못구해왔다고해도
    어쩔수는 없어요
    님이 다 해결해줄수는 없는거고요.

  • 3. ...
    '23.11.5 7:02 PM (118.221.xxx.80)

    계속 눈에 밟히면 다시한번 나가보세요.. 묘연이 있어요

  • 4. 그렇게
    '23.11.5 7:02 PM (175.223.xxx.103)

    님처럼 애틋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또 그 아이를 지켜보고 있을 다른 분이 있을거다 생각하시고 엄마고양이가 잠시 다른 데 밥 구하러 갔을거다 믿으며 너무 힘들어 하지 마세요
    이 힘든 세상에 길고양이로 태어난 아이가 제발 잘 견디길 바라요

  • 5.
    '23.11.5 7:03 PM (223.38.xxx.68) - 삭제된댓글

    글만 봐도 마음 아프네요ㅠ
    계속 맘에 걸리고 여유 되시면 아기 습식사료와 물이라도
    주심 좋죠
    근처에 가서 부르면 나올 수도 있어요

    아기냥이 잘 지내길...

  • 6. wjwjeh
    '23.11.5 7:04 PM (220.117.xxx.61)

    저도 지나다 본적 있는데
    다시 가보니 없더라구요. 누가 데려갔겠거니 했어요.
    잘 살거에요.

  • 7. 지기
    '23.11.5 7:08 PM (125.142.xxx.144)

    저도 눈에 밟혀서 잠이 안오더군요. 누군가 데려갔을거다 생각하면서 일주일후 다시 가봤더니 아직 있어서 그냥 데려왔어요. 지금 제 다리 에 딱 붙어서 동그랗게 말고 코골며 자고 있어요.

  • 8. 윗님
    '23.11.5 7:12 PM (58.239.xxx.59)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전에 집에서 기르던 반려동물 떠나보낸 기억이너무 힘들어서 그 뒤로 집에 누굴 못데려오겠더라구요 지금 키울형편도 안되구요
    근데 어제 그아이는 너무 작고 어려서 꼭 어릴때 제자식 모습을 보는것 같아 마음이 아팠어요

  • 9. 신기하게
    '23.11.5 7:13 PM (220.117.xxx.61)

    신기하게 끌리는 묘연이 있어요
    저도 늘 길냥이 보는데 요즘은 못데려와요

  • 10. 자연
    '23.11.5 7:22 PM (1.225.xxx.136)

    어쩔 수 없어요
    님이 다 해결해줄 수는 없는 거고요. 22

  • 11. ...
    '23.11.5 7:24 PM (114.200.xxx.129)

    누가 데리고 갔으면좋겠네요...ㅠㅠㅠ

  • 12. ㅠㅜㅜ
    '23.11.5 7:33 PM (118.235.xxx.17)

    지난주였나? 비 내리는데 강아지와 산책중에 초등학교의 철창으로 담벼락이 쳐진 늪에서 우리 강아지가 멈춰서 바라보기에 자세히 보니 비를 맞으며 아기 냥이가 그 수풀위에 웅크리고 자고 았는지...아픈지...죽은건지....그러고 있었어요.
    맘이 아파서 며칠동안 눈앞에 그 냥이가 아른거렸어요.
    거기 들어갈수가 없어서 어쩌지도 못한게 너무 아쉽고 더군다나 강아지와 함께여서...ㅠㅜㅜ

  • 13. ..
    '23.11.5 7:39 PM (218.236.xxx.239)

    박스주어다 비안오는곳에 넣어놓으면 또 인연닿는 사람이 데려가더라구요. 어쩔수없죠ㅜㅜ. 지금 밥주는 냥이 비오는데 비맞고 있더라구요. 비안오는데 어디라도 들어가있지 순진한지~~ 울집갈래? 그래도 대답도 안하고 잡히지도않고~

  • 14. .....
    '23.11.5 7:44 PM (222.234.xxx.41)

    제친구는 이미 상처에 구더기 생긴 태어난지 얼마안된 꼬물이 데리고와서 살려냈어요 사실 당장 죽을거같아서 사람손이 조금만 닿아서 물먹이고 약발라주면 또 금방살아나긴해요

  • 15. ..
    '23.11.5 8:22 PM (121.163.xxx.14)

    오늘 산책길에 작고 예쁜 하양 얼룩고양이를 봤어요
    그냥 나비야 하고 부르니 가다 멈추고
    가다 멈추고 쳐다보더라구요
    얘네도 겨울이 다가오는 걸 아나봐요 비도 오고 …
    집사 만나야 할텐데
    걱정이 되네요
    우리집엔 고양이랑 안 친한 멍멍이가 살어서..

  • 16. 222
    '23.11.6 2:40 AM (58.234.xxx.248)

    저도 그렇게 비맞고 있던 아기냥이 데려와서
    키운지 4개월 넘어가네요. 지금 제 옆에서 만세하고 배 내드러내고 자고 있어요! ㅋ 웟분들 말씀처럼 상황이 안되시면 어쩔수없죠. 엄마가 잠시 놓고 갔거나 다른 좋은 주인만나 갔으려나 좋은 쪽으로 생가하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482 미용실 예약해놓고 아. 14:17:16 2
1805481 급)파김치 액젓 뭐로 살까요? 3 ㄷㄷ 14:16:05 22
1805480 하 스트레스에요 ㅇㅇ 14:15:02 67
1805479 대만에서도 부자들은 자녀들 유학 다 보내겠죠? 4 .. 14:09:06 270
1805478 여수 해든이 .. 13:54:02 341
1805477 권앵커가 유시민에게 "상처 받지 않냐.," 10 ㄴㄷ 13:52:18 620
1805476 연하남이 좋대요 5 ㅇㅇ 13:46:36 531
1805475 이런 배추김치는 어떻게 만들까요? 2 질문 13:45:54 373
1805474 당근 바로구매기능 좋네요 5 좋아요 13:42:07 586
1805473 미용사들 제가 이해못하는 한가지 궁금합니다. 6 유튜브에다있.. 13:39:03 830
1805472 신문선, 홍명보 저격 "월드컵은 감독의 놀잇감 아니다&.. ㅇㅇ 13:38:35 351
1805471 코스트코 일본 카스테라 맛이 어떤가요 2 사고 13:30:06 538
1805470 남자대학생 가다실 맞힐까요? 8 ㅇㅇ 13:29:13 674
1805469 하이닉스 평단가 103만원인데 기다리면 올까요? 6 ㅇㅇ 13:24:59 1,251
1805468 자존감 낮은 사람들의 5가지 습관... ‘이것’만 바꿔도 인생이.. 5 기사 13:23:49 1,483
1805467 몸에서 냄새 안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3 ㅇㅇ 13:23:24 1,842
1805466 태어나자마자 베이비박스에 버려졌다는 글 4 . . . 13:23:02 826
1805465 앞으로 재건축이 어려울 거라는데… 4 13:14:30 1,217
1805464 지인의 말이 꽤 섭섭해서 한마디를 했어요 24 .. 13:14:17 2,152
1805463 프로젝트 헤일메리..좀 실망했어요..ㅠ 8 .. 13:04:14 1,178
1805462 이휘재 개그 좋아하고 서언이 서준이 좋아했던 팬도 있어요 44 저처럼 13:00:47 2,428
1805461 살림남 타쿠야 2 아침에 12:46:09 1,345
1805460 볼륨있게하는 트리트먼트 뭐가 있을까요? 4 트리트먼트 .. 12:43:13 594
1805459 버거킹 커피 vs 맥도날드 커피 10 지금 12:32:20 1,001
1805458 주변에 허언증환자 있나요? 12 000 12:28:08 1,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