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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화과 좋아하세요^^

231105 조회수 : 4,510
작성일 : 2023-11-05 18:51:42

집안 결혼식이 있어서 대구에 갔어요. 

시간 여유가 있어 코스트코에 잠시 들러 10분 정도

살 것만 사고 엘리베이터 타고 주차장으로 가는 상황~ 

엘리베이터에서 옆 카트에 무화과가 실린 것을 보고 저도 모르게 무화과 맛있겠다를 연발했어요. 

다시 들어가 사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근데 그 카트 주인분이 몇 개 주겠다고 하시면서 네 개를 꺼내 저희 카트에 담아주셨어요.

감사함과 웃음이 나와 감사합니다 또 연발..

 

내릴 때 또 제정신 아닌 듯( 주차자리 헤맴) 

인사도 못하고 내려서 정말 죄송했어요.

 

오늘 대구 코스트코 혁신점에서 저희 부부에게 무화과 주신 남자분 정말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기 바라며 소소하지만 제게는 특별한 일이라 82에 남기고 싶어 글 써봅니다.

 

내일 출근 좋기도 싫기도 한 50대 82 회원^^

 

IP : 211.243.xxx.15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jeh
    '23.11.5 6:53 PM (220.117.xxx.61)

    저도 무화과 그냥 좋아요. 다이어트 식품같기도 하고요.

  • 2. 너무좋아
    '23.11.5 6:55 PM (121.188.xxx.245)

    무화과 너무 좋아요

  • 3. 무화가 조아
    '23.11.5 6:59 PM (221.144.xxx.81)

    작년만해도 몇번을 사다 먹었었는데 올핸
    어찌하다 한번도 못 사먹었네요..
    맛난 무화가 먹고 싶네요~

  • 4. 무화과보다
    '23.11.5 7:00 PM (175.223.xxx.200)

    이런 스토리가 너무 감동입니다ㅠ
    요즘 세상에 누가 그리 선뜻 줄까요
    어린 아이가 그런것도 아니고..

    그분 너무 멋지신 분.
    복 많이 많이 받으시길요♡

    그리고 이야기 나누어주신
    원글님께도 감사합니다! :)

  • 5. ....
    '23.11.5 7:00 PM (223.38.xxx.98)

    저는 안좋아하거든요 대부분 별로 달지도 않고 특유의 향을 안좋아해요
    그치만 얘기가 훈훈하네요 서울 코스트코였으면 과연?
    전에 부산 놀러가서 느낀건데 그쪽분들이 무뚝뚝해보이지만 인정이 있으시더라고요

  • 6. 무화과가
    '23.11.5 7:03 PM (76.94.xxx.132)

    그 안에 벌레가 죽어서 만들어진 과일?인가 맞죠??
    사각사각 씹히는.. 그거 말린거랑 꿀이랑 치즈랑 같이 드셔보세요..대박이예요.ㅎ

  • 7. ㅐㅐㅐㅐ
    '23.11.5 7:19 PM (118.221.xxx.243)

    아직도 맛있나요?
    올해 무화과 추석전에 두번 먹고 못 사먹었어요

  • 8. 민트
    '23.11.5 7:36 PM (122.37.xxx.67)

    저 무화과킬러인데 애들까지 맛을 알아서 올여름부터 30킬로는먹었나봐요 ㅎㅎ 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해남이나 영암 에서 직배송오는게 맛있어요
    근데 벌레가 죽어서 만들어진 과일이라뇨??!!!첨들어봐요

  • 9. ㅇㅇㅇ
    '23.11.5 7:53 PM (218.52.xxx.251)

    이렇게 훈훈한 사연이...

    민트님 저 무화과 좋아하는데 올해는 비싸서많이 못 먹었어요.
    그리고 맛도 그렇구요.
    해남이나 영암 직배송 어디서 하시나요?

  • 10. 채식주의자들
    '23.11.5 7:58 PM (76.94.xxx.132)

    무화과 안먹기도 해요.
    https://theqoo.net/square/2126440612
    벌레가 들어가 양분이 되는 무화과...이거 다들 아는 줄 알았는데..

  • 11. 민트
    '23.11.5 8:02 PM (122.37.xxx.67)

    저는 농라카페에서 해남,영암(원래 이분 단골인데 경쟁이 치열해서 주문못할때가 많아요)판매자분께 사먹어요

  • 12. 정말요?
    '23.11.5 8:43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그 쯰끄만 아기 무화과를 벌이 뚫고 들어가서 수정시킨다구요?

  • 13. 정말요?
    '23.11.5 8:48 PM (180.68.xxx.158)

    국내에는 수컷무화과인 카프리와 무화과좀벌이 없기에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쯤에서 열매가 어떻게 생기는지 의아할 텐데, 무화과는 단위결과[9]로도 열매를 형성하는 식물이라 그렇다. 단위결과 현상으로 열매를 맺는 대표적인 예가 단감이랑 온주밀감(우리가 흔히 아는 감귤)이며, 무화과 역시 수정이 되지 않아도 꽃받침이 자라 겹열매[10] 형태의 과실이 형성된다.

    즉 우리나라에서는 그벌이 없기때문에
    무수정 무화과래요~
    수정된 무화과가 더 알차고? 맛있긴하대요.

  • 14.
    '23.11.5 9:17 PM (115.138.xxx.191)

    며칠전 네이버에서 영암? 봄이네과일
    무화과 주문해 먹었는데 쫀득쫀득
    얼마나 맛있었는지 몰라요.
    제가 먹은 무화과 중 최고였어요

  • 15. 231105
    '23.11.5 10:06 PM (211.243.xxx.156)

    오우~ 무화과에 대한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대구에 코스트코 두 곳 있어서 놀랐어요. 오랜만에 간 대구가 참 크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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