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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4세 비혼인데 비혼글 주작 맞아요.

ㅇㅇ 조회수 : 5,517
작성일 : 2023-11-04 10:23:09

일 끝나면 피곤해서 차에서 잠들 때도 있거든요.

거기다 어학 하나 파고 있구요.

누가 구구절절 비혼하면 비참??하느니

그런 글 한가롭게 쓰고 앉아있냐구요ㅎㅎ

30대 미혼 여성들 상대로 가스라이팅 하는 글 같아요

남초 가면 거짓 안 보태고

1/3이 여자 30넘음 상폐다

똥줄 타는 거 보인다 등등

지들끼리 지지고 볶고

난리 났더군요.

IP : 118.235.xxx.6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44
    '23.11.4 10:26 AM (39.7.xxx.137)

    저는 너무 비참해요.

  • 2. ㅇㅇㅇ
    '23.11.4 10:31 AM (122.35.xxx.2)

    비혼이라면서 남초는 왜 기웃...?

  • 3. ....
    '23.11.4 10:32 AM (118.39.xxx.165)

    원글도 지금 한가롭게 글쓰고 앉아 있네요.

  • 4. 그냥
    '23.11.4 10:32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얼마나 다양한 삶의 모습이 있는데... 비혼인 나 이렇게 살고 있다고 그 글이 말이 안된다고 바로 판단하시나요?
    그냥 누군가는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구나... 이런 이해가 안되시나요?

  • 5. ㅇㅇ
    '23.11.4 10:34 AM (118.235.xxx.61)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비참한 사람도 많은데요 뭐. 사람은 다 똑같아요.

  • 6. 그글읽어봤는데
    '23.11.4 10:34 AM (180.70.xxx.154)

    55세 비혼글 방금 읽어봤는데 펌글이긴 한데 주작같지는 않아요.
    님은 지금 44세라 아직 그런 생각 안들수도 있어요.
    50 넘어가면 이제 불안이 엄습해옵니다.
    50줄 되면 저절로 노후를 생각하게 되요.
    인생의 성적표를 받고 후회하게되는 시점이고 고독감과 위기감이 몰려오는 시점입니다.

  • 7. ㅣㄴㅂ우
    '23.11.4 10:35 AM (118.235.xxx.17)

    사십후반 미혼 여동생
    지금 죽어도 상관없다 할만큼 삶의 재미가 없다더라구요
    혼자라 좋은 사람도 있지만 혼자라 너무 쓸쓸한 사람도 있어요
    전 동생이 안쓰러워요

  • 8. .....
    '23.11.4 10:36 AM (118.235.xxx.185)

    자식있는 기혼은 후회해도 되돌릴수 없지만
    비혼은 언제든 결혼라는 선택지가 있으니
    비혼을 후회한다고 해도 불행한 기혼자들 보단 나을꺼 같네요.

  • 9. ㅇㅇ
    '23.11.4 10:36 AM (118.235.xxx.61)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비참한 사람도 쎄고 쎘어요. 인생 혼자인데요. 결혼하면 사별 안하나요?

  • 10. 내가
    '23.11.4 10:37 AM (175.223.xxx.108)

    아니니까 저글 주작이야!
    모자라세요?

  • 11. .....
    '23.11.4 10:38 AM (221.153.xxx.234)

    비혼이 행복하다면 아니라고 노후를 생각하라며 훈계 하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요?

  • 12. ㅋㅋㅋㅋㅋ
    '23.11.4 10:38 AM (106.101.xxx.24)

    얼마나 다양한 삶의 모습이 있는데... 비혼인 나 이렇게 살고 있다고 그 글이 말이 안된다고 바로 판단하시나요?
    그냥 누군가는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구나... 이런 이해가 안되시나요? 22222


    저 미혼인데 직장인인데 여유있고 한가해요
    이해가시나요?

  • 13. 마자요
    '23.11.4 10:38 AM (61.98.xxx.185)

    결혼해서 비참한 사람도 있고 안해서 그런 사람도 있어요.
    사람마다 처한 환경과 감정이 다 따로인데
    무슨. 근거로 주작??

  • 14. ㅡㅡ
    '23.11.4 10:41 AM (1.232.xxx.65)

    저는 맘 편하게 사는 비혼이지만
    불행하고 괴로운 비혼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사람은 다 다른데
    비혼이라고 다 나같이 속편하겠어요?
    행복한 결혼이 있고
    불행한 결혼이 있듯
    비혼도 똑같겠죠.
    남이 불행하다면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아냐. 난 비혼인데 행복해!
    이렇게 세상에 외칠 필요는 없어보여요.
    나는 행복한 비혼으로 살면 되는거지요.

  • 15. 저글
    '23.11.4 10:41 AM (118.235.xxx.98)

    저 밑에 글은 주작이고 저게 주작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나마 내가 한 게 결혼해서 자식 낳은 것 뿐이라 욱지로 믿고 싶은거죠. 그 글 읽어보면 의사면 쓸 수 없는 글이더만

  • 16. ..
    '23.11.4 10:43 AM (106.101.xxx.236) - 삭제된댓글

    왜 이런 걸로 싸우는 걸까요?
    서로 내 인생이 더 옳다고 주장하려고??ㅋㅋ
    에휴 부질없다ㅋㅋ

  • 17. ㅇㅇ
    '23.11.4 10:45 AM (118.235.xxx.61)

    아 네네 주작 아니라고 치고 비혼이 힘들면 뭐 어쩌라구요 결혼하면 안 힘든가?? 그리고 언제부터 남의 외로움 신경 썼다고 나참ㅋㅋ 그냥 30대 미혼녀들 겁 줘서 결혼시키려는 거 다 티남

  • 18.
    '23.11.4 10:48 A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이제 비혼이 생겼고 결과를 맞고 있는 중이에요
    누구는 나은 삶이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을것이고
    출산도 줄고 있지만 어느순간 늘어나는 때도 있겠죠

  • 19. ㅇㅇ
    '23.11.4 10:48 AM (118.235.xxx.61)

    결론은 비혼 비참하다며 퍼트리는 사람들 많다는 거! 기혼자도 외롭다는 판국에 아니 그럼 인간이면 다 외롭지 뭘 비혼이라 외로워요~ 이러냐구요 진짜라고 해도 징징글임.

  • 20.
    '23.11.4 10:50 A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이제 비혼이 생겼고 결과를 맞고 있는 중이에요
    누구는 나은 삶이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을것이고
    이건 본가 가족 구성윈에 따라서도 본인이 느끼는 차이가 커요
    다 외동인 시대가 오고 있는데 비혼이 얼마나 잘 유지될지는 모르죠
    출산도 줄고 있지만 어느순간 늘어나는 때도 있겠죠

  • 21.
    '23.11.4 10:52 A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이제 비혼이 생겼고 결과를 맞고 있는 중이에요
    누구는 나은 삶이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을것이고
    이건 본가 가족 구성윈에 따라서도 본인들이 느끼는 차이가 커요
    다 외동인 시대가 오고 있는데 비혼이 얼마나 늘어나고 유지될지는 모르죠
    출산도 줄고 있지만 어느순간 늘어나는 때도 있겠죠

  • 22. 그 분은
    '23.11.4 10:52 AM (219.255.xxx.37)

    본인이 비혼이라 외롭다고 느끼는가보죠...
    그럴 수도 있지,
    그런 걸 주작이네 마네
    남의 글 까는 이 글이 더 싫구먼

  • 23.
    '23.11.4 10:54 AM (223.62.xxx.92)

    이제 비혼이 생겼고 결과를 맞고 있는 중이에요
    누구는 나은 삶이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을것이고
    이건 본가 가족 구성윈에 따라서도 본인들이 느끼는 차이가 커요
    아무래도 형제자매가 많음 룰루랄란데 그마저도 동거라도 하던데요
    다 외동인 시대가 오고 있는데 비혼이 얼마나 늘어나고 유지될지는 모르죠
    출산도 줄고 있지만 어느순간 늘어나는 때도 있겠죠

  • 24. 누군가는
    '23.11.4 10:57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결혼을 해서 혹은 결홀을 하지 않아서 누군가는 외로울수도 있고 괴로울수도 있잖아요.
    비혼이라 외롭다는데 굳이 아니라고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원글님도 특이하시네요. 이 사람은 외롭구나 이런 생각을 할수도 있겠구나 생각을 안하고 왜 타인의 감정까지도 부정하려고 하시나요.
    아무도 비혼들이 혹은 기혼들이 다 어떻다고 단정하지 않아요. 지나치게 방어적이시네요.

  • 25. 누군가는
    '23.11.4 10:5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결혼을 해서 혹은 결혼을 하지 않아서 누군가는 외로울수도 있고 괴로울수도 있잖아요.
    비혼이라 외롭다는데 굳이 아니라고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원글님도 특이하시네요. 이 사람은 외롭구나 이런 생각을 할수도 있겠구나 생각을 안하고 왜 타인의 감정까지도 부정하려고 하시나요.
    아무도 비혼들이 혹은 기혼들이 다 어떻다고 단정하지 않아요. 지나치게 방어적이시네요.

  • 26. ....
    '23.11.4 10:59 AM (211.221.xxx.167)

    주작해서까지 여자비혼이 불행하다고 세뇌시켜야할 이유는 뭘까요?
    그런걸 주작하는 사람은 안봐도 뻔해요.남자겠지

    댓글에 달린 더쿠에서 본 남자 유투버가 만든 여자 비혼의 삶도 그렇고 남자들이 왜 여자의 비혼에 참견질일까요?
    남자들은 여자들이 비혼한다면 결호누못하게 될까봐 불안한가봐요.

  • 27. .....
    '23.11.4 11:01 AM (106.101.xxx.64) - 삭제된댓글

    아무도 비혼들이 혹은 기혼들이 다 어떻다고 단정하지 않아요. 지나치게 방어적이시네요.
    222

    인터넷에서나 이 난리지
    실상에선 남한테 별 관심 없어요..
    제일 중요한 건 내가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거예요

  • 28. ...
    '23.11.4 11:01 AM (118.235.xxx.64)

    결혼하고 가족들 틈에서도 외로울 수 있고

    결혼 하지 않아 혼자서 외로울 수도 있고

    외로움은 결혼 유무에 있지 않아요.

  • 29. ...
    '23.11.4 11:04 AM (58.234.xxx.222)

    50대 되면 또 다를 수 있어요.

  • 30.
    '23.11.4 11:08 AM (119.149.xxx.20)

    그 글 쓴 50대 분은 50대 후반되니 더 외롭다 생각들수도 있잖아요.
    원글은 아직 40대 중반이고요.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되는데 절대 외로울리가 없다라고 이런글쓰는 원글이 더 이해불가

  • 31. .....
    '23.11.4 11:08 A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본인이 그렇다고 남들도 똑같을거라는 생각.
    너무 유치해요.

  • 32. 주작같지는
    '23.11.4 1:10 PM (211.246.xxx.250)

    않던데 저는 그래요
    날나리 어쩌고 하는말도 딱 내나이대 젊을때 쓰던 말이고 후회될수도 있다고 봐요
    내경우를 짚어봐도 비슷할거같아서요 젊을때는 그렇게 심적으로 불안하더니 결혼후 굉장히 안정됐어요 돈은 없었고 키울땐 힘들었지만 애가 다자란 지금이 너무 좋고요 결혼전 외롭고 힘들던 시간 생각하면 지금은 외롭지는 않아요 딸랑 세식구라 성인된 아이나 남편이 잠시 떨어져지내도 안외롭다는 그런 느낌요

  • 33. ㅇㅇ
    '23.11.4 1:11 PM (73.83.xxx.173)

    논리가 너무 황당해서 이 글이 더 주작 같아요

  • 34. ㅇㅇ
    '23.11.4 1:14 PM (73.83.xxx.173)

    그 글이 주작이라면 그래도 열심히 쓴 것 같은데
    이 글은 급조한 느낌?

  • 35. ....
    '23.11.4 1:25 PM (1.241.xxx.220)

    덧글중에 자식있는 기혼이 돌이킬수 없고 비혼은 찬스가 있다는데, 오히려 기혼이 50대면 되돌릴 수 있죠. 애는 다키웠고, 졸혼하면 됩니다;;;
    비혼인데 50대에 결혼하고 싶다고 맞는 사람찾는게 훨씬 힘들듯요.

    아, 전 비혼 비참하다 생각지 않구요.
    그냥 저 덧글이 이상해서요. 비혼은 마치 늘 희망이 있는 것 마냥. 나이들면 다 똑같거늘.

  • 36. .....
    '23.11.4 9:33 PM (58.226.xxx.35)

    겁줘서 결혼시키기라니... 비혼 좋다고 홍보하는 글은 그거보다 훨씬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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