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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뜨개질로 만든 제품 선물로 받고 싶은거 있으세요?

뜨개인 조회수 : 5,364
작성일 : 2023-11-03 04:53:26

크리스마스 앞두고, 지인들께 뜨개용품 선물로 드리려고 하는데,

다들 취향이 각각 달라서,

일반적으로 받으면 좋아하실 물건을 뜨려고 해요.

 

여러분은 어떤걸 받으면 기분 좋으실 것 같으세요?

IP : 76.32.xxx.104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3.11.3 4:55 AM (1.235.xxx.138)

    뜨개선물 진짜 별로던데.
    아는분이 가방떠준다는거 진심 안줘도된다했어요
    그나마 수세미뜨개는 뭐 괜찮

  • 2. ,,
    '23.11.3 4:56 AM (73.148.xxx.169)

    미리 받을 사람 신청 받으세요. 수제품 안 받고 싶어요.

  • 3. .....
    '23.11.3 5:03 AM (1.241.xxx.172)

    뜨개
    작은 핸폰 고리로
    물고기 이런 거 있던데
    귀엽더라고요

    받고 좋아할 사람에게만 주세요

  • 4. 뭔소리
    '23.11.3 5:08 AM (116.33.xxx.224)

    뜨개질 선물 너무 고맙죠
    모자가 좋은데
    텀블러싸개도 좋고요
    나도 받고싶당~

  • 5. ㅇㅇ
    '23.11.3 5:15 AM (73.83.xxx.173)

    저도 텀블러 싸개 (이거 이름을 몰랐는데 윗님 덕분에 배워요)
    쿠션 커버나 모자도 좋은데 그런건 너무 시간이 걸리겠죠?

  • 6. purl
    '23.11.3 5:16 AM (166.199.xxx.49)

    저라면 그 장바구니 구멍 숭숭 뚫린거 받고싶어요
    코튼실로 짱짱하게 빨간색 이쁘더라구요 ㅎㅎ
    크로쉐로 원래 많이 하죠?

    벙거지 모자도 너무 이쁘고 ~~

    음 고급스럽게 간다면 캐시미어 넥워머 - 좀 가격이 후덜덜 ㅎㅎ (무채색 원컬러가 좋을거같아요~)

    전 미국사는데 백인애들보면 머리띠 처럼 생긴 head warmer? 이런거 쨍한 색깔로 하고 다니는데 아주 이뻐요
    140$ 주고 자주색 유지니아킴인가 사서 선물했어요

    뜨개 선물은 좀 디자인이 이뻐야하는듯해요 ^^;;

  • 7. purl
    '23.11.3 5:16 AM (166.199.xxx.49)

    아 많이 만드실거면 컵 받침이나 trivet!!

  • 8. 저도
    '23.11.3 5:17 AM (206.116.xxx.220)

    호불호가 갈리는 선물같아요.

    저는 죄송하지만 취향이 아니라 ㅠㅠ
    그래도 받는다면 소모품인 수세미가 좋을거 같아요.

  • 9. 인형
    '23.11.3 5:19 AM (175.193.xxx.206)

    뜨개질 인형은 진짜 인기 최고였어요. 저도 배우고 싶더라구요. 양말도 조끼도 입고 벗고 가능

  • 10. 목도리나
    '23.11.3 5:25 AM (172.58.xxx.75)

    목도리나 숄이요

  • 11. 글쎄
    '23.11.3 5:25 AM (89.217.xxx.79)

    편물을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면 싫어할 거예요.
    개개인이 갖고 싶은거랑 디자인도 다를 터라.....반면 만드시 땐 시간도 엄청 들고 실값도 비싸고 편물 좋아하고 무얼 원하는지 상대랑 얘가하고 말하자면 주문 받고 ^^ 선물 하서여지 그냥 임의대로 떠서 주는 것은 님 정성이 너무 헛되질 수 있을듯요 ^^

  • 12. 무릎담요
    '23.11.3 5:25 AM (172.58.xxx.75)

    무릎담요, 방석

  • 13. ㅡㅡ
    '23.11.3 5:27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좀 예전에 많이 했지만 뜨개 모자+목도리+벙어리장갑 세트로 하면 참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귀마개도 하고 토시도 하고요. 칠팔십년대 다들 많이 했죠. 추억 돋을 듯..
    예쁜 색으로 모자나 목도리, 숄 같은 건 괜찮을 것 같아요. 니트나 쉐타도 가끔 보면 여성스럽고 예쁘더라구요. 수 놓은 것도 있구요.

  • 14. ..
    '23.11.3 5:34 AM (119.204.xxx.182)

    저도 뜨개질을 취미로 했는데요. .물어보고 원하는걸로 만들어줬어요. 딸도 조카도. 싫어할 수도 있어서. 선물 해드릴분께 선물해드리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고르시라 하세요.

  • 15. ...
    '23.11.3 5:36 AM (211.109.xxx.157)

    얼기설기 엮은 아주 커다란 숄더백요
    아님 화장품파우치요
    저희 어머님이 별별 거를 다 떠다 주시는데 저 두가지 빼고는 보관도 골치예요
    요즘 아크릴수세미도 미세플라스틱때문에 안써요

  • 16. 인형
    '23.11.3 5:43 AM (211.36.xxx.77)

    가방에 매달 수 있는 10cm 내외 뜨개질 인형이요
    https://www.mystikotita.com/goods/goods_list.php?cateCd=003001002

  • 17. 뜨개인형
    '23.11.3 5:45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크리스마스이니 산타나 눈사람. 크지않고 손바닥만한거요.

  • 18. ㅇㅇ
    '23.11.3 5:46 AM (118.235.xxx.204) - 삭제된댓글

    딘짜 인모 가발이나 손으로 만든 것들은
    그거 만든 사람의 념이 들어가서
    본인이 의도하지 않았어도
    사후에 나타나는 매개체가 됩니다
    나무 인형도 그래서 늘 이슈가 되고요

  • 19. ㅇㅇ
    '23.11.3 5:47 A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

    인모 가발이나 손으로 만든 것들은
    그거 만든 사람의 념이 들어가서
    본인이 의도하지 않았어도
    사후에 유령으로 나타나는 매개체가 됩니다
    나무 인형도 그래서 늘 이슈가 되고요

  • 20. ...
    '23.11.3 6:07 AM (104.205.xxx.140)

    망태기 가방
    파우치
    삼베 천연 수세미

  • 21. ..
    '23.11.3 6:17 AM (211.219.xxx.183)

    예전에 스위스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그 친구 어머님이 뜨개질로 작은 모자를 만들어서 아침에 먹을 삶은 달걀 식지 말라고 씌워놓으셨던게 기억나네요. 다른 아이템들은 호불호가 갈려서 조심스러우심 함 생각해보세요.

  • 22. ..
    '23.11.3 6:20 AM (175.119.xxx.68)

    저는 핸드폰 고리고 수세미고 뜨개제품 자체가 싫어요

    목도리도 아크릴 이런거 피부에 안 맞아서 알러지 나구요

  • 23. ㅇㅇ
    '23.11.3 6:20 AM (73.83.xxx.173)

    위에 가방에 매다는 인형 예쁘네요
    그러고보니 생각나는데 뜨개 크리스마스 장식도 정말 예뻐요
    초소형 스웨터 같은거요

  • 24. -----
    '23.11.3 6:25 AM (221.158.xxx.215)

    저는 수세미는 좋아요

  • 25. 동원
    '23.11.3 6:28 A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목도리 좋아요

  • 26. 저는
    '23.11.3 6:34 AM (1.225.xxx.157)

    이케아에 파는것 같은 구멍숭숭 뜨개 가방이나 아님 가방참 이요!

  • 27. 취향을
    '23.11.3 6:45 AM (73.97.xxx.114)

    탈 듯 해서 상대 취향을 잘 알지 않으면 개인용품인 가방,스카프, 장갑은 노력대비 성공률이 낮지 않을까 싶어요.
    전 컵받침, 그릇받침, 수세미등등은 잘 써서 좋아해요. 부담없이 받을 수 있는 소품이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나면 재미도 있을 듯 해요.

  • 28. ..........
    '23.11.3 6:50 AM (117.111.xxx.104)

    싫어요.ㅎㅎ

  • 29. 사람이
    '23.11.3 6:53 AM (41.73.xxx.65)

    만든게 나무 인형이나 뜨개물건 뿐인가요 ?
    옛날은 죄다 핸드메이드였는데 .. 옷도 마찬가지고 … 그렇게 따진다면 .. 미신 무당 믿는거 너무 많아요 이 21세기에 …

    참고로 저도 예쁜 파우치 가방 좋더군요 장갑이나

  • 30.
    '23.11.3 6:57 AM (172.226.xxx.28)

    따갑지않은 실로 뜬 바라클라바나 삼각 쁘띠 (설렁설렁뜬)목도리요
    예민해서 따가운 실로 만든건 고맙고 이뻐도 사용할수가 없더라구요
    겨울실은 따가운게 많아서...

  • 31. ㅇㅇ
    '23.11.3 7:05 AM (73.83.xxx.173)

    *크리스마스 장식
    https://www.pinterest.com/pin/6-mini-christmas-stocking-free-knitting-pattern-...

  • 32. 123123
    '23.11.3 7:05 AM (182.212.xxx.17)

    몇 가지 샘플을 비슷한 사진 찾아서 객관식으로 물어보세요 마지막 선택지에는 편물제품 싫어한다 감사하지만 사양한다를 꼭 넣으시고요
    시어머니가 떠주신 목도리며 숄이며ᆢ 20년 보관만 하다가

  • 33. 그냥
    '23.11.3 7:18 A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코스터 정도?
    그 외에는 취향을 너무 많이 타서 별로예요.

  • 34. ...
    '23.11.3 7:20 AM (220.126.xxx.111)

    저도 뜨개질 열심히 하는데 솜씨 좋으신 분이면 전님이 말한 목도리나
    바라클라바 선물이 좋으실듯요.
    그렇지만 선물용이고 목에 두를 거라 실 좋은 거 써야해서 비추입니다.
    수세미랑 텀블러주머니는 원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떠줬어요.
    그 외 작은 손가방도 여름에 라피아실로 뜬 거 정도만.

  • 35. ...
    '23.11.3 7:27 AM (27.165.xxx.190)

    찻잔 받침이나 크리스마스 장식 할 오너먼트요.
    추운 계절에 레트로한 느낌의 뜨개 티매트 좋을거 같아요.
    아니면 트리나 양말 같은 크리스마스 장식 모형요.

  • 36. ㅇㅇ
    '23.11.3 7:27 AM (123.111.xxx.211)

    그라데이션 핑크 목도리요 개인 취향 ㅎ

  • 37. 쑤기
    '23.11.3 7:28 AM (211.36.xxx.81)

    장갑, 무릎담요 같은 거 좋기는 한데, 실값이 만만치 않게 들어서...
    작은 소품이 좋을 듯해요, 받는 분도 부담없고.
    윗분이 올려주신 링크 들어가봤는데 하나같이 귀엽고 예쁘네요.
    하트모양이 크게 호불호없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벨벳하트키링
    https://www.mystikotita.com/goods/goods_view.php?goodsNo=3234
    메탈통통하트키링
    https://www.mystikotita.com/goods/goods_view.php?goodsNo=3209

  • 38. ....
    '23.11.3 7:29 AM (211.179.xxx.191)

    목도리 정도나 인형요?

    대신 목도리는 피부 예민해서 부들부들한 가렵지 않은 실로 해야 좋은거 같아요.

  • 39. ㅇㅇ
    '23.11.3 7:29 AM (218.158.xxx.101)

    저도 크리스마스 장식품이
    좋을것 같아요.
    트리모양 오브제.
    내몸에 둘러야하는거 아니라 부담없고
    작게 집 한구석어 두거나
    트리에 달면 되니까.

  • 40. ...
    '23.11.3 7:31 AM (211.108.xxx.113)

    크리스마스 장식이나 코스터 정도..
    저는 편물 받아도 안쓸거같아요 취향이아니라

  • 41. 인형
    '23.11.3 7:31 AM (58.126.xxx.131)

    가방이나 트리에 걸수있는거요

  • 42. 장미~
    '23.11.3 7:32 AM (112.154.xxx.35)

    추워지니 모자가 필요하네요. 누가 나한테 모자 떠주면 좋을거같아요

  • 43. 수세미
    '23.11.3 7:34 AM (211.36.xxx.148)

    하지마세요
    아크릴사에서 미세플라스틱 많이 나온대요
    앞으로 뜨개 수세미 쓰지맙시다~~~~

  • 44. 원글님
    '23.11.3 7:38 AM (118.235.xxx.28) - 삭제된댓글

    손가락 나갑니다
    하지 마세요
    그렇게 잘하시면 차라리 판매를 알아보세요
    귀여운것들 카페 같은데서 판매를 해주는대로요

  • 45.
    '23.11.3 7:48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개인적으로
    핸드메이드 별로 특히 뜨개질 제품은 더더욱
    그래도 누가 자꾸 주길래 그동안 받은 거 다 돌려주면서 진짜 안좋아한다고 말했더니 주는 거 멈추더라구요

  • 46. 미네랄
    '23.11.3 7:50 AM (220.84.xxx.125)

    겨울이니 붕어빵키링

  • 47. 저는
    '23.11.3 8:04 AM (112.152.xxx.110)

    수면양말이요.
    하지만 양말뜨기 은근 까다로와서 오래 걸리니... 함부로 선물루달란 말은 못함요.

  • 48.
    '23.11.3 8:06 AM (58.123.xxx.205)

    뜨개질선물 너무 취향타는데 제 경우는
    쑤세미조차도 뜨개로 된 거보다 시판제품이 훨 나아요
    딸이 뜨개질 좋아해서 대학생인데도 그런 동호회하는데
    겉으론 예쁘다하지만 속으론 아주 질색이에요
    게다가 실값 비싼거 알고 깜짝 놀랐어요
    힘들게 짜서 돌리지 말고
    뜨개직물 좋아하는 분들께만 주세요

  • 49. 뜨개질하는 입장
    '23.11.3 8:09 AM (121.190.xxx.146)

    뜨개질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건데, 그냥 안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50. 그냥
    '23.11.3 8:11 AM (116.40.xxx.27)

    혼자만 즐기시길...

  • 51.
    '23.11.3 8:11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고급 중간 굵기 실로 뜬 가디건이요
    10년도 전에 예뻐서 물어 봤더니 공임만 30만원이라 해서 포기한 적이 있어요

  • 52. 뜨개좋아
    '23.11.3 8:21 AM (211.33.xxx.49)

    텀블러 주머니, 인형...
    전 돋보기집떠서 갖고 다니는데 넘 만족스럽고
    주변 사람들이 갖고싶어하더라고요~~^^

  • 53. 친구가
    '23.11.3 8:26 AM (220.122.xxx.137)

    뜨개로 챙모자, 예쁜 지갑 떠줬어요.
    챙모자와 지갑, 파우치가 좋죠

  • 54. . .
    '23.11.3 8:38 AM (222.237.xxx.106)

    하지 마세요. 정성은 엄청 들어가는데 만족도는 별로에요.

  • 55. .....
    '23.11.3 8:39 AM (211.234.xxx.17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이게..
    뜨개질 실력보다도
    색조합 센스, 실의 종류를 고르는 센스 - 가격보다도 고급스러워보이는 실의 종류..
    그런 거에 따라 퀄리티가 너무 차이나요..
    그냥 알록달록하게 만든 생활용품은 너무 촌스럽거든요 ㅠㅠ
    전에 어느 분이 자기 만든 거라고 선물하면 남들이 얼마나 돟아하는지 모른다고 하시는데
    제 눈을 의심했어요 ㅠ
    색조합이 세상 촌스럽 ㅠㅠ
    70, 80대 할머니도 안 할 것 같은 색조합 ㅠㅠ
    3~4살 아이가 입어도 촌스러울 것 같은 색조합 ㅠ
    그런데 거기다가 안 예쁘다고 말할 순 없으니 예의상 네네 하긴 했지만 ㅠ

    그래서 차라리 트리 오너먼트.. 가 좋을 것 같아요..
    눈사람이나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같은..
    그런 건 워낙 공인된 색조합들이 있어서 실패할 확률이 적거든요.

  • 56. 하지 마세요
    '23.11.3 8:51 AM (123.214.xxx.132)

    뜨개질 안해 본 사람은
    실값이 얼마나 비싸고
    그 수고로움 또한 큰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선물해줘도 고마워하기는커녕 달가워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댓글만 봐도 그렇고

    주위를 봐도 너무 쉽게 목도리 하나만 떠줘..이러잖아요

    캐시미어로 뜨면 실값만 최소 20만원은 될테고
    울혼방써도 5.6만원은 들어야 되는데..


    경험으로 가치를 알거나 뜨개용품을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좋은 선물이지만
    그렇지않은 사람에게는 굳이..선물하지 마세요.

  • 57. ...
    '23.11.3 8:52 AM (180.70.xxx.60)

    아~~
    받아도 처치곤란에
    마음이 들어있는 선물이니
    너무너무 부담스러워요

    캐주얼한 선물이 좋은데요

  • 58. .....
    '23.11.3 8:52 AM (211.234.xxx.17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이게..
    뜨개질 실력보다도
    색조합 센스, 실의 종류를 고르는 센스 - 가격문제가 아니라 고급스러워보이는 실의 종류..
    그런 거에 따라 퀄리티가 너무 차이나요..
    그냥 알록달록하게 만든 생활용품은 너무 촌스럽거든요 ㅠㅠ
    차라리 색조합이 어려우면 화이트랑 연그레이 등 무채색 조합이나 크림화이트랑 베이지 등 베이지계열 조합이 차라리 깔끔한데 보통 뜨개질 하시면 기본 알록달록 조합으로 가시더라고요 ㅠㅠㅠ

    그래서 차라리 트리 오너먼트.. 가 좋을 것 같아요..
    눈사람이나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같은..
    그런 건 워낙 공인된 색조합들이 있어서 실패할 확률이 적거든요.

  • 59. 저라면
    '23.11.3 8:55 AM (218.50.xxx.164)

    한림수직 가디건

    또는

    코바늘로 앙증맞게 뜬 귤 한바구니

  • 60. .....
    '23.11.3 8:55 AM (211.234.xxx.178)

    솔직히 이게..
    뜨개질 실력보다도
    색조합 센스, 실의 종류를 고르는 센스 - 가격문제가 아니라 고급스러워보이는 실의 종류..
    그런 거에 따라 퀄리티가 너무 차이나요..
    그냥 알록달록하게 만든 생활용품은 너무 촌스럽거든요 ㅠㅠ
    차라리 색조합이 어려우면 화이트랑 연그레이 등 무채색 조합이나 크림화이트랑 베이지 등 베이지계열 조합이 차라리 깔끔한데 보통 뜨개질 하시면 기본 알록달록 조합으로 가시더라고요 ㅠㅠㅠ

    그래서 차라리 트리 오너먼트.. 가 좋을 것 같아요..
    눈사람이나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같은..
    그런 건 워낙 공인된 색조합들이 있어서 실패할 확률이 적거든요.

    아니면 수세미.. 거나요.
    수세미는 그나마 쓰다가 버릴 수 있으니까요 ㅠ
    수세미도 알록달록 조합 말고 ㅠㅠ
    연그레이 바탕에 가운데 별 하나만, 아니면 하트 하나만 있고 그것도 별이나 하트도 화이트나, 연핑크나.. 이 정도까지만 괜찮은 듯요 ㅠ
    아니면 아예 단색으로 연그레이나 화이트...
    알록달록이는 넘 별로 ㅠ

  • 61. ㅇㅇㅇ
    '23.11.3 9:09 AM (110.70.xxx.60) - 삭제된댓글

    가성비 가장 안좋죠
    정선, 가격 들어가는데
    취향 맞기 힘드니 처치 곤란…
    버릴 수도 없고요

    우울증 걸린 옆집 아주머니…
    기부한다고 머리 길러서 기부하던데
    신체 일부나 정성 들어건 건
    함부로 누구 주고 안 그랬으면 해요

    오죽하면 죽기 전에 사진과 물건 다 처분하겠나요

  • 62. ㅇㅇㅇ
    '23.11.3 9:10 AM (110.70.xxx.60) - 삭제된댓글

    가성비 가장 안좋죠
    정성과 돈 있는대로 들어가는데
    받는 사람은 취향 맞기 힘드니 처치 곤란…
    버릴 수도 없고요

    우울증 걸린 옆집 아주머니…
    기부한다고 머리 길러서 기부하던데
    신체 일부나 정성 들어건 건
    함부로 누구 주고 안 그랬으면 해요

    오죽하면 다들 죽기 전에 사진과 물건 다 처분하겠나요

  • 63. 수세미
    '23.11.3 9:18 AM (210.94.xxx.89)

    아크릴 수세미 미세 플라스틱 때문에 쓰면 안 좋다 해서 지금 가지고 있는거 10개가 넘어가요. 여기 저기서 받은 건데.. 버리는게 나은 건가, 욕실이라도 청소하고 버려야 하는 건가 고민만 합니다.

    바라 클라바 유행할때는 뜨개로 좀 크게 떠 진 거 있음 좋겠다 싶었는데..

    하여간 만들어서 선물하는게 여러 사람을 만족시키긴 어려울 것 같아요.

  • 64. ,,,,,,,,,,,
    '23.11.3 9:22 AM (119.194.xxx.143)

    트리에 달수 있는 인형요!!!!!!!!!!!!!!!!!!!!!!

  • 65. 저는
    '23.11.3 9:45 AM (167.179.xxx.40)

    너무 좋은데-♡
    얼마전 아이 생일에 직접 만들어 주고싶어서 패키지 보다가 자신없어 완제품 구입했는데 22만원이었어요
    그 사이트에 인형 가디건만 DIY 시켜서 좀 떠보다가 포기ㅠ 인형만 선물줌ㅠ

    저는 수제선물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그래도 받을때
    목도리.모자등 몸에 닿는것은 실이 진짜 최고급 실이 넘사벽 터치감 좋은경우
    아니면 색감 조화가 좋고 센스있어서 링크들 남겨주신것 처럼 크리스마스 소품이나 키링등등 예쁜거
    이런경우가 좋은거 같아요

  • 66. 뜨개
    '23.11.3 9:56 AM (116.33.xxx.93)

    카드 1,2개 들어갈정도로 작고 귀여운거 받으면 넘넘 좋을것같아요~~

  • 67. 손목 워머
    '23.11.3 9:59 AM (49.1.xxx.129)

    시판되는 스포츠제품처럼 쫄리지 않고 가벼운 손목워머를 제가 뜨려고 하는데
    누가 떠준다면 고맙게 받아 사용하겠어요.

  • 68.
    '23.11.3 10:06 AM (121.167.xxx.7)

    요즘 가방에 인형 다는 게 다시 유행이래요.
    가방 참으로 쓰는 인형. 손 가겠죠?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요거 좋을 듯.
    전 손바닥만한 크리스마스 리스 받았는데 해마다 붙여 놓고 봐요. 부피 적고 계절에 맞아 좋을 듯.
    저 위에 돋보기 집, 안경집. 이것도 좋을 듯.
    수세미는 저도 미세 플라스틱 문제로 안써요.

  • 69.
    '23.11.3 10:09 AM (223.62.xxx.104)

    전혀ㅠ안받고 싶어요.

  • 70. **
    '23.11.3 10:26 AM (210.96.xxx.45)

    뜨개는 공이 참 많이 가는데 취향 아닌분들은 또 싫어하시니~~
    저는 동네 들고 다닐수 있는 작은 가방 좋아해요 (전 뜨개물 좋아함 ㅎ)
    운동때 맬 크로스 핸폰 가방이나, 작은 손가방요~
    봄에 친구가 수세미 5장 선물로 줬는데 유용하게 잘 써요

  • 71. .......
    '23.11.3 10:37 AM (210.223.xxx.65)

    취향아니면 골칫덩어리 선물이에요

  • 72. ...
    '23.11.3 11:03 AM (211.182.xxx.253)

    뜨개질로 만들어서 끝 부분을 프레임 틀에 붙여서( 바느질로 직접 꼬매야함)
    만든 손 바닥 크기의 2배 정도 되는 가방이요.
    가방 끈은 가죽으로 되어있는 것인데,
    언젠가 뜨게질을 배워서 들고 다니려고요

  • 73. dd
    '23.11.3 1:23 PM (125.185.xxx.179)

    모자나 바라클라바 받으면 너무 잘 쓸거같아요
    색상 직접 고르게 해주시면ㅋㅋ

  • 74. 뜨개인형
    '23.11.3 1:58 PM (213.89.xxx.75)

    중에서 곰돌이가 가장 무난한 취향일거 같네요.
    어떤 색상이든 곰돌이가 가장 귀여워요.
    다른것들은 별로...

  • 75. 저기요 ㅎㅎ
    '23.11.3 2:35 P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모자, 가방, 곰인형, 목도리는요…
    수십 수백주고 구립하셔야 할 품목입니다

    선물로 받으면 그에 상응하는 보답이 요구됩니다~

  • 76. 저기요 ㅎㅎ
    '23.11.3 2:35 PM (118.235.xxx.240) - 삭제된댓글

    모자, 가방, 곰인형, 목도리는요…
    수십, 수백주고 구입해야 할 할 품목입니다

    선물로 받으면 그에 상응하는 보답이 요구됩니다~

  • 77. 저기요 ㅎㅎ
    '23.11.3 2:37 PM (118.235.xxx.240) - 삭제된댓글

    모자, 가방, 곰인형, 목도리는요…
    수십, 수백주고 구입해야 할 할 품목입니다

    선물로 받으면 그에 상응하는 보답이 요구됩니다~

    뇌물 아닌 바에야
    선물은 서로 부담없고
    먹든 소비하든 없어지는 게 최고죠

    뇌물리면 뜨개질은 더더욱 노노

  • 78. 저기요 ㅎㅎ
    '23.11.3 2:38 PM (118.235.xxx.240) - 삭제된댓글

    모자, 가방, 곰인형, 목도리는요…
    수십, 수백주고 구입해야 할 할 품목입니다

    선물로 받으면 그에 상응하는 보답이 요구됩니다~

    뇌물 아닌 바에야
    선물은 서로 부담없고
    먹든 소비하든 없어지는 게 최고죠

    뇌물이면 뜨개질은 더더욱 금물

  • 79. 윗님그러니까요
    '23.11.3 2:44 PM (213.89.xxx.75)

    뜨개물건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다고요.
    수제는 그만큼 남의 마음에 들기가 힘들다고요.
    아주 좋은거 아닌이상 누가봐도 눈에 쏙 들게 좋지않은이상 다들 눈에 안찬다고요.
    지금 댓글들 전부 다 이 말하고 있잖아요.

    없어지는게 최고라고 하면서 뜨개물건 주려면 수세미나 달라잖아요.
    수세미도 뜨개질한건 물 잘 안빠지고 나중에 냄새나서 수제로 받은 수세미들 다 버렸어요.

  • 80. ...
    '23.11.3 5:54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큰건 부담스럽고 산타모양이나 트리 또는 지팡이 같은거 성탄느낌 나는걸루 걸어놓을수 있는 소품 좋을것같아요

  • 81. 저라면
    '23.11.3 7:45 PM (121.161.xxx.22)

    티코스터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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