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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도시락에 뭐 싸갔었죠?

우리 조회수 : 3,813
작성일 : 2023-11-02 07:36:13

너무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요. 꿀맛이었던 건 기억나요. 1교시 끝나고 먹었고 2교시 끝나고 매점에서 빵사먹고 4교시 끝나고 월담해서 떡볶이 사먹었던 등등이요. 중2 아이가 도시락을 싸가는 상황이에요 미국인데요. 차갑고 퍽퍽한 샌드위치만 매일 싸주려니 아이디어 고갈인 제가 밉네요. 어떤 아이가 필리핀에서 유학왔는데 매일 보온 도시락에 따끈따끈한 "진짜 음식"을 싸온다고 하네요. 뭐가 좋을까요. 제 아이도 진짜 음식을 먹는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는데 제가 싸다녔던 도시락 메뉴가 왤케 생각이 안나죠. 볶음밥, 계란 말이 소세지 볶음. 치킨 너겟 피쉬 핑거. 멸치볶음이나 김치볶음은 안 될 것 같고. 과일 곁들이고. 그래도 1주일에 5일 돌려막기에 역부족이네요. 옛날에 우린 뭐 싸가지고 다녔을까요?

IP : 74.75.xxx.12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 7:41 AM (218.51.xxx.24)

    오뎅볶음
    콩나물무침
    무생채
    김자반
    동그랑땡
    호박전
    참치전
    콩자반
    시금치나물
    두부조림
    두부구이
    계란 샐러드
    김밥
    카레
    짜장
    감자볶읍

  • 2. ㅇㅇ
    '23.11.2 7:43 AM (123.111.xxx.211)

    불고기 소세지 계란말이 계란장조림 김 어묵볶음 나물

  • 3.
    '23.11.2 7:43 AM (1.238.xxx.15)

    우엉 볶음은 거의 매일 싸주셨어요. 너무 지겹게 먹었어요
    김치

  • 4. 바람소리2
    '23.11.2 7:45 AM (114.204.xxx.203)

    오리주물럭 소세지.햄
    참치 볶음김치 김
    계란

  • 5.
    '23.11.2 7:46 AM (74.75.xxx.126)

    윗님 하나같이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이네요 진짜 우리가 이렇게 먹고 살았네요 소박한 재료지만 엄마들의 손맛과 노동력을 더해서 만든 반찬들이요. 전 진짜 이런 걸 점심으로 싸줄 시간도 능력도 없고요. 하 뭐가 좋을까요

  • 6. ㅇㅇ
    '23.11.2 7:49 A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미국 유학 할 때 일본인 친구가 항상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가져와서 먹었는데 부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김밥 요즘 핫하던데 참기름 빼고 싸주세요 (외국애들이 참기름에 거부감 있대요) 나눠먹게 넉넉히

  • 7. ...
    '23.11.2 7:50 AM (14.42.xxx.136)

    요새 도시락 쌉니다.
    어제는 꽃게된찌,감자볶음 무생채,찹쌀구이 이렇게 쌌구요
    오늘은 꼬리곰탕, 숙주나물,파김치,고등어구이 살만 발라서 쌀 거예요 근데 미국 초딩에게 절대 어울리는 메뉴는 아니네요..

  • 8. ...
    '23.11.2 7:51 AM (49.171.xxx.187)

    진미채
    오뎅볶음.
    불고기

  • 9.
    '23.11.2 7:52 AM (58.231.xxx.119)

    멸치볶음 소세지전 오지어볶음.계란말이

  • 10. 아이고
    '23.11.2 7:52 AM (74.75.xxx.126)

    아침에 저도 힘들게 일어나서 아이 깨워서 씻기고 먹이고 입혀서 학교 보내는 게 전쟁인데. 김밥을 싼다는 건 상당히 무리네요. 특별한 날에 미리 재료 준비해 놔도 밥도 새벽에 일어나서 고슬고슬하게 해서 양념하고 다시 식혀야 하잖아요. 저는 무리입니다 ㅠㅠ

  • 11.
    '23.11.2 7:53 AM (112.152.xxx.110)

    호주 유학중인 조카 올케가 매일 도시락 싸는데, 아시안 애들은 제대로된 도시락 싸오고 현지애드른 샌드위치 먹는다고...

    불고기, 김, 계란말이, 스팸구이, 소세지케찹볶음, 마른 새우 볶음, 뱅어포구이, 멸치볶음, 장조림, 연근조림, 우엉조림, 도라지생채무침, 더덕무침, 마늘쫑볶음, 마늘쫑장아찌, 명란젓무침, 연어데리야끼조림, 해초초무침, 오이소박이, 동그랑땡, 떡갈비구이, 미트볼케찹조림, 오징어초무침, 오징어볶음, 코다리조림, 들기름김치볶음, 고추참치캔, 통조림꽁치조림...

    전 요정도 생각나네요.

  • 12. 아이가 원하는거
    '23.11.2 7:53 AM (37.140.xxx.175)

    중2 정도면 자기가 먹고싶은 걸 자신이 잘 알텐데 아이와 이야기해 보세요
    저도 두 아이 다 미국에서 낳고 키워서 도시락 많이 싸보냈는데 아이가 싸달라는거 싸줬어요
    저희 아이들은 딱히 겨울이라고 따끈한거 이런거 필요하지 않다고 했고 좋아하는 샌드위치가 있어 그걸 제일 자주 싸줬고 볶음밥 좋아해서 이것저것 넣고 종종 싸주고 파스타 가끔 싸주고 집에서 저녁에 먹은 것 중에 다음날도 먹고 싶은거 있으면 남겨뒀다 싸주고 그랬어요

  • 13. 마마
    '23.11.2 7:54 AM (223.62.xxx.167)

    유튜브에 미국 도시락정보 무궁무진

  • 14. 그런데
    '23.11.2 7:57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오뚜기 3분 짜장, 카레 같은 거 살 수 있나 한국상회 알아보세요
    아치메 밥만 새로 해서 3분 짜장 종류 데워서 밥 위에 올려서 보내세요
    소스랑 밥이랑 다 비벼버리면 밥과 소스가 같이 떡이 되어버린대요. 그냥 위에 얹어도 소스가 아래로 내려오지만 그래도 같이 비빈거보다는 낫다고 합니다.

    불고기같은건 간단하니 저녁에 불고기 해두었다가 아침에 데워서 덮밥으로 보내주세요. 버섯 많이 넣어서요

    볶음밥 종류 좋아요. 햄ㆍ당근ㆍ양파ㆍ계란 넣어서 만든 볶음밥 좋습니다

    냄새나는 거 상관 없으면 김치볶음밥도 좋구요.

    스파게티도 몇 시간 내에 많이 붓지 않아요. 저녁에 소스는 끓여놓으시고요 ㅡ이태리 바릴라 소스같은 거 사서 하셔도 됩니다ㅡ 아침에 면 삶고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서 소스 얹어 보내시면 됩니다.

    빵 보내실거면 시판 패티 사다가 집에서 구워서 치즈랑 토마토 넣어서 수제 햄버거처럼 보내도 좋습니다

    프랑크소세지에 감자랑 양파 넣고 볶고, 계란 말이 하고, 방울토마토랑 소스 좀 보내셔도 좋은 도시락반찬입니다.

  • 15. ...
    '23.11.2 7:59 AM (106.101.xxx.254)

    집에서 한식반찬 뭐해드세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도시락 반찬이 딱 뭐가 있는게 아니라 평상시 먹는 반찬들 다 도시락통에 담아주신 거였거든요
    보온 도시락 있으면 국 담고 밥 담고 나머지 반찬은 냉장고 속 밑반찬
    매일 때로는 하루 두개씩, 형제많은집은 하루 도시락막 대여섯개씩 싸던 당시 어머님들이 도시락 반찬이라고 따로 하기 보다는 반찬 왕창해서 도시락도 넣고 아침 저녁 밥상에도 올리고 그랬죠

    특별 도시락이래봐야 김한봉지 더 넣고 분홍쏘세지 계란물 입혀 부쳐주거나 좀 럭셔리해지면 햄구워 넣어주거나 정도?
    울엄니 개학 스페셜 도시락은 늘 분홍쏘세지, 계란말이, 단무지 3종 ㅎㅎㅎ
    꼭 개학날만, 개학날은 언제나

    위에 반찬을 따로 도시락 용으로 만들려면 어렵죠
    그치만 보통 먹던 집밥 담아 준다 생각하면 늘 준비되어있던 반찬들인 거죠

  • 16. Djjf
    '23.11.2 8:00 AM (61.254.xxx.88)

    유튜브에 미국 도시락정보 무궁무진2222
    인스타에도 무궁무진
    너무 많아서 뭘싸야할지모를지경

  • 17. 장조림
    '23.11.2 8:05 AM (118.235.xxx.46)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이요. 꽈리고추 꼭 들아가야해요
    고추장 양념해서 석쇠에 구운 뱅어포
    맛있게 양념된 북어찜
    도라지에 오이 그리고 데친오징어 넣고 빨갛께 무친거요.
    햄버거 스테이크
    고구마 줄거리
    애호박볶음
    명절 지나면 전, 잡채도 반찬으로 싸갔어요.
    도시락은 늘~ 맛있었어요.

  • 18. @@
    '23.11.2 8:07 AM (99.192.xxx.130)

    보온도시락에 싸가는 것이 아니라면 식어도 괜찮은 것 위주로 싸주셔야겠네요.
    저희는 간장양념 돼지불고기,
    참치 동그랑땡,
    돼지고기 동그랑땡,
    아주 통통한 계란말이,
    치킨가스,
    돈가스,
    소불고기 등에 채소반찬 하나씩 곁들여 싸줘요.
    채소는 그냥 페퍼나 애호박, 버섯, 아스파라거스 등등을 오일, 소금, 후추뿌려서 센 불에 볶아서 주로 줍니다.
    참참 닭허벅지살을 미리 소금, 후추, 미림, 생강가루 뿌려놨다 아침에 팬에 구워주세요.
    미림때문에 잘 타니까 조심하시구요. 거기에 구운 채소 같이 넣고 데리야끼 소스 드리즐해줘도 맛있어요.
    저희는 캐나다에 삽니다.
    저희 아이는 12학년이라 내년이면 도시락 해방이예요 ㅎㅎㅎ

  • 19. @@
    '23.11.2 8:08 AM (99.192.xxx.130)

    참 김밥도 어렵지 않아요 전날 재료 준비 다 해두시고 밥도 아침에 그냥 전자렌지에 데워서 소금, 깨, 참기름 간해서 싸도 맛있어요.
    북미에서도 참기름 많이 씁니다.
    걱정안하셔도 돼요.

  • 20. @@
    '23.11.2 8:12 AM (99.192.xxx.130)

    도시락 잘 싸오는 애들은 동양애들.
    로컬들은 보통 피자, 샐러드, 샌드위치.
    제 아이 친구들은 저희 아이 도시락 반찬 좋아하더라구요.
    삼각김밥도 좋아해요.
    김밥이 부담스러우시면 삼각김밥 싸주세요.
    그냥 스팸 한 조각 구워서 삼각김밥싸도 샌드위치보다 맛있는 느낌이예요.

  • 21. 라떼
    '23.11.2 8:21 AM (220.120.xxx.170) - 삭제된댓글

    콩장 멸치볶음 계란후라이 무짠지

  • 22. 저희아이들은
    '23.11.2 8:21 AM (116.37.xxx.120)

    도시락으로 크림파스타 젤 좋아했어요
    보온통에 소스담고 파스타는 소금 넣고 삶아서 물기빼고 ‘올리브유살짝둘러서’ 한김나가면 살짝여유있는크기 도시락통에 담으세요
    먹을때는 파스타에 소스붓고 살살 저으면 적당히 따끈하게
    먹을수있어요
    밋볼토마토소스파스타는 밋볼과 소스를 같이 담고 파스타는
    따로통에..
    볶음밥을 보온통에 넣기도 하고..

  • 23. 김치
    '23.11.2 8:24 AM (211.246.xxx.195) - 삭제된댓글

    메인인 김치빠진 한식에 김치볶음 멸치볶음 쏘세지 볶음 안되면
    아이에게 먹고푼거 말하라해서 싸주셔야지요.
    참고로 제조카들은 3살때 이민가서 40대인데 미국인들과 결혼해서 애있는데 한국말 유창하고 한국음식 잘먹어요.

  • 24. 삼각김밥
    '23.11.2 8:24 AM (223.33.xxx.67)

    저도 애들 도시락 싸줘야할때 많이 싸줬어요
    속재료만 달리해도 무궁무진
    도시락 반찬 한두가지만 싸신다 생각하고 전날 미리 해둘수 있는건 해두고 아침에 밥해서 싸면 되는데
    사실 도시락 싸는게 힘들긴해요
    근데 그것도 금방 지나갑니다
    우리애 공익할때 일주일에 이삼일만 싸고 힘든날은 사먹어라~그랬는데 한번 싸주기 시작하니 계속 싸게 되더라구요
    매번 새로운거 싸는게 아닌 애좋아하는거로 돌고 돌고
    그래도 사먹는것보다 낫고 애도 그시간 자기 공부하거나 하고 싶은거 할수 있어서 좋았다고 그러네요

  • 25. ....
    '23.11.2 8:28 AM (106.101.xxx.108)

    도시락 간편 반찬들
    ㅡ집반찬 메뉴로 굿

  • 26. ...
    '23.11.2 8:32 AM (222.236.xxx.135)

    아이가 엄마밥 좋아하네요. 그때가 예쁠때죠.
    바쁠땐 유부초밥 이런것도 간단하죠.
    정성을 들이자면 무궁무진해요.
    메뉴보다 준비과정이 부담되시는듯 합니다.
    밥은 밥솥에 예약취사 하시고 야채다지기 정도는 있으면 좋아요.
    바쁠때 다 다져서 볶음밥, 주먹밥, 계란말이 금방 해요.
    밑반찬 몇가지 준비해두셨다가 계란말이 하나정도 추가해도 되구요. 미트볼 미리 만들어뒀다가 아침에 소스와 끓여서 파스타 싸주셔도 됩니다. 할수록 늘어요.
    엄마밥에 행복해할때 힘들어도 조금만 힘내세요.

  • 27. 유튭에서
    '23.11.2 8:46 A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텍사스 부뚜막으로 검색해 보세요
    찾아보면, 아이에게 미안해지실 것 같아요

  • 28. ….
    '23.11.2 9:05 AM (203.166.xxx.98) - 삭제된댓글

    한인마트나 아마존에 무스비틀, 삼각김밥틀을 팔아요.
    삼각김밥은 참치마요, 스리라차 참치마요, 스팸마요, 김치볶음, 멸치볶음, 진미채 잘게 다진 것 등으로 싸 줬어요.
    스팸 무스비는 전날 저녁에 스팸 데쳐 뒀다가 아침에 굽고 슬라이스 치즈 반 잘라서 싸면 김밥보다 빨라요.
    유부초밥, 참치김가루주먹밥, 후리카케 종류별로 사서 후리카케 주먹밥도 가능하고요.
    두부구이나 두부조림, 김치볶음밥(위에 달걀로 덮었어요), 불고기 볶음밥
    돈까스 덮밥, 데리야끼소스 닭다리살 구이 덮밥, 불고기로 규동, 감자채 볶음, 감자조림, 연근 장조림, 달걀 장조림, 소고기 장조림, 계란말이, 달걀 토마토 볶음,
    한인마트에서 떡갈비나 동그랑땡도 찾아 보세요.

    저희 애들은 토스트나 샌드위치를 안 좋아해서 저도 한식 도시락 메뉴 고민을 많이 했었네요. 간혹 학교 급식을 먹겠다고 하는 날도 있어서 숨통이 트였어요. 힘 내세요~^^

  • 29. ….
    '23.11.2 9:11 AM (203.166.xxx.98)

    한인마트나 아마존에 무스비틀, 삼각김밥틀을 팔아요.
    삼각김밥은 참치마요, 스리라차 참치마요, 스팸마요, 김치볶음, 잘게 다진 어묵 볶음, 잔멸치볶음, 진미채 잘게 다진 것 등으로 삼감김밥 싸 줬어요.
    스팸 무스비는 전날 저녁에 스팸 데쳐 뒀다가 아침에 굽고 슬라이스 치즈 반 잘라서 싸면 김밥보다 빨라요.
    유부초밥, 참치김가루주먹밥, 김자반이나 잔멸치, 후리카케 종류별로 사서 주먹밥도 가능하고요.
    두부구이나 두부조림, 김치볶음밥(위에 달걀로 덮었어요), 불고기 볶음밥, 어묵볶음밥, 스팸채소볶음밥,
    돈까스 덮밥, 데리야끼소스 닭다리살 구이 덮밥, 불고기로 규동, 어묵볶음, 감자채 볶음, 감자조림, 연근 장조림, 달걀 장조림, 소고기 장조림, 계란말이, 달걀 토마토 볶음,
    한인마트에서 떡갈비나 동그랑땡도 찾아 보세요.

    저희 애들은 토스트나 샌드위치를 안 좋아해서 저도 한식 도시락 메뉴 고민을 많이 했었네요. 간혹 학교 급식을 먹겠다고 하는 날도 있어서 숨통이 트였어요. 힘 내세요~^^

  • 30.
    '23.11.2 9:16 AM (223.62.xxx.153)

    도시락 반찬들

  • 31. .....
    '23.11.2 10:17 AM (211.234.xxx.178)

    반찬 전부 저녁에 해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아침에 그냥 담아만 줘도 될 것 같은데요.
    우리 어머니들도 그걸 죄다 아침에 새로 만들어 보내시진 않았잖아요..
    호박전이나 이런 것도 전날 만들었다가 아침에 살짝 데워서 도시락에 싸주면 될 것 같아요...

    김밥도, 전날 재료 전부 다 준비해뒀다가 아침에 밥만 밥솥이 해놓으면 싸기만 하면 되고요..
    저는 애가 김밥 싸달래서 가끔 싸는데
    재료를 전부다 넣지 않고 그 때 그 때 메인 몇 개만 넣어요.
    오징어채 있으면 오징어채, 단무지, 크래미 넣고요..
    참치 마요네즈, 단무지, 오이 만 넣을 때도 있고..
    멸치볶음 단무지 햄, 어묵 넣을 때도 있고요.
    김밥재료 냉장고에 준비해두면 그래도 며칠은 가요..

  • 32. 아니
    '23.11.2 12:00 PM (74.75.xxx.126)

    유튜브 안 봤는데도 벌써 아이한테 미안해지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김밥이나 유부초밥 싸는게 간단하다니요. 나는 뭐하는 인간인가. 진짜 반성해야 겠네요.
    아침에 제 시간에 일어나서 출근준비하기도 바쁜데 애도 깨워서 등교준비 시키고 도시락까지 ㅠㅠ 저도 한 10년쯤 젊었을 땐 에너지가 넘쳐서 새벽부터 일어나서 문어 소세지에 검정깨로 눈알까지 박고 그랬는데요. 언제부터인가 체력이 ㅠㅠ 이것도 몇년 안 남았으니 끙하고 열심히 해야겠죠. 메뉴 아이디어들 감사합니다.

  • 33. ..
    '23.11.2 5:12 PM (122.44.xxx.188)

    도시락 반찬 저장해요

  • 34. 도시락반찬
    '23.11.8 3:27 AM (183.97.xxx.120)

    김치볶음외에 해산물이 많았었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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