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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태도좀 봐주세요

조회수 : 4,211
작성일 : 2023-11-01 03:36:48

남편이 주말에 야드로 몰래 깨놓고 몇일간 숨겨뒀는데 

들키니 태도가 

미안하다 한 마디도 안하고 "얼만데?!!"

너무 황당해서 몇십만원 정도 이러니 100만원 띡 저한테 이체 했네요

친정엄마가 항암하며 저희 딸 못 만날때

손녀 닮았다고 생각나서 산거 거든요 

미안하다 말 한마디 안한다 뭐라하니 미안하다 했대요

방금 벌어진 일이고 전혀 못 들었어요

시댁에서 썩은 상태로 준 토마토 시금치는 소중하면서......

전 썩은거 잘라내고 다 먹었어요 (남편 감정이 중요하니까) 진짜 너무 싫고 만정 다 떨어졌어요

 

 

IP : 116.33.xxx.4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이라도
    '23.11.1 3:43 AM (41.73.xxx.65)

    보내고 미안하다 흉내라고 내네요
    숨기다니 … 애같은 남편 그냥 좀 봐주시고 잔소리하세요
    어차피 데리고 살거고 … 남자들 여러가지로 공감이 없는 인간들이예요 조도 제 남편 많은 부분 포기했어요
    수시로 말다르고 변덕에 공감 0 . 정말 0 그자체 .. 드라마 영화 내용 상황 자체를 이해 못해요 . 그래도 장점생각하고 겨우 참고 살아요
    미운 넘 떡 하나 더 준다는 심정으로 데리고 살아나가야함
    함께 끝까지 사는데는 많은 인내와 용서와 끈기가 필요해요
    아무튼 델고 살아나가야죠 공감을 바라는건 무리가 있어요

  • 2. ㅠㅠㅠ
    '23.11.1 3:44 AM (116.33.xxx.48)

    흐헝 82 첫 댓글에 항상 상처 받는데 41님 동네언니처럼
    너무 좋은말 감사합니다……

  • 3. ...
    '23.11.1 3:59 AM (172.58.xxx.79)

    썩은거 잘라내고 먹는거..
    하지 마세요.
    님은 소중하니까요.
    곰팡이 핀 부분도
    눈에 안보여서 그렇치
    속까지 다 곰팡이균이 퍼져있다는데..
    썩은거라고 괜찮을리가 있나요?!

  • 4. ㅇㅇ
    '23.11.1 4:00 AM (175.207.xxx.116)

    안 다쳤어? 했으면
    이백만원을 줬을지도..

  • 5. 원글
    '23.11.1 4:03 AM (116.33.xxx.48)

    새벽 82는 참 따뜻하네요ㅠ 172님 감사합니다
    175님 웃겼어요… ㅋㅋㅋ 남편이 그런 재밌는 남자면 좋았겠네요

  • 6. 구글
    '23.11.1 4:30 AM (103.241.xxx.158)

    썩은거 절대 먹지 마세요
    일부만 썩은거 도려내고먹어도 이미 다 퍼진거래요
    그거 남편만 주세요
    야드가 뭔가요?

    여튼 남편놈 괘씸하네요

  • 7. ..
    '23.11.1 4:43 AM (211.208.xxx.199)

    야드로가 도자기인형이죠.아마.

  • 8. ..
    '23.11.1 7:47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남편 최악은 아니예요. 별별 인간들이 다있답니다

  • 9. 썩은 시금치
    '23.11.1 7:54 AM (121.190.xxx.146)

    썩은 시금치...잘라내고 드시고 그러지마시고 그냥 그대로 무쳐서 남편한테만 주세요
    그렇게 소중한데 어떻게 잘라내고 그럴 수 있냐고 어머니 사랑이니 너 혼자 많이 먹어라하세요

  • 10. ....
    '23.11.1 8:26 AM (112.220.xxx.98) - 삭제된댓글

    남편행동은
    님한테도 그렇치만 님 부모님까지 무시하는 행동 아닌가요???
    깼을때 미안하다고 했어야죠
    왜 숨겨요?
    들키니 미안하다고 아니고 얼만데???
    저라면 백만원 도로 이체 했습니다
    썩은 토마토와 시금치 준것도 이해가 되세요???
    저라면 바로 쓰레기통에 버렸겠구만
    왜 무시당하고 사세요???

  • 11. ....
    '23.11.1 8:27 AM (112.220.xxx.98)

    남편행동은
    님한테도 그렇치만 님 부모님까지 무시하는 행동 아닌가요???
    깼을때 미안하다고 했어야죠
    왜 숨겨요?
    들키니 미안하다가 아니고 얼만데???
    저라면 백만원 도로 이체 했습니다
    썩은 토마토와 시금치 준것도 이해가 되세요???
    저라면 바로 쓰레기통에 버렸겠구만
    왜 무시당하고 사세요???

  • 12. .....
    '23.11.1 9:03 AM (118.235.xxx.185)

    앞으론 썩은 시금치 그대로 남편 주세요.
    그리고 100만원 돌려주고 똑같은 걸로 구해내라고 하세요.
    재수없는 놈.어떤 사연이 담긴 건지 알면서 저딴식으로 나오냐.
    저런 놈들한테는 똑같이 해줘버릇해야 조심해요.

  • 13. 똑같이 해줘요
    '23.11.1 9:08 AM (114.204.xxx.203)

    ㅎㅎ가난한 낑촌 시가 받긴커녕 30년간 부모형제 돈 줄인 우리
    뭐 하나 받으면 어찌나 호들갑인지 ㅎㅎ
    공장한단 조카의 지인이 준 병 음료수3병 ㅡ 냉장고에 넣어야한다고 난리
    그냥 상온 보관해도 괜찮아!!!
    가끔은 짠하기도 해요

  • 14. 공감해주고
    '23.11.1 1:51 PM (116.33.xxx.48)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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