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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들어 주세요.

... 조회수 : 4,130
작성일 : 2023-10-31 23:43:30

이 글은 좀 이따 지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도 써 보려고 했는데 그냥 제가 답답해져서 쓰다가 지웠어요.

 

---------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리 두기와 유연함...

알고는 있으나 자꾸 잊던 정답을 다시 배웠어요.

 

맞아요, 이런 저도 저를 바꾸기가 어려운데

저를 만나 누군가가 바뀌기를 바라는 건 얼마나 큰 욕심인지.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IP : 112.146.xxx.20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0.31 11:52 PM (88.73.xxx.211)

    원글님 너무 멋진 나자신에 취해 있으세요.

    그리고 뒷담, 험담 누구나 다 해요.
    님도 이렇게 하잖아요.

    학창시절 교실에서 선생 뒷담 다 해요.
    님이 뭔데 왜 그 교실에 앉아서 애들 말 몰래 듣고
    거기 끼어들어 간섭하나요?

    전체적으로 님이 선을 넘었어요.

  • 2. 원글
    '23.10.31 11:56 PM (112.146.xxx.207)

    제가 글을 이해 어렵게 썼나 보네요.

    대기실이 따로 없고 그 교실이 제 교실이에요. 제가 하루종일 머무는 교실입니다.
    학생들은 제 주변에 몰려들어서
    제가 자기들의 뒷얘기에 손뼉 치고 웃으며 그 쌤 진짜 이상하다고 동참해 주길 바라며
    그런 뒷담화를 한 거예요. 저쪽에서 따로 하는 애들도 있지만
    애들이 제 주변에 원을 그리며 다가와 말을 하는 겁니다.

    몰래(?? 제게 동의를 구한다고 썼잖아요) 듣고 끼어든 게 아닙니다.

    그리고 뒷담 뭘 다 해요. 그런 학생이셨나요. 전 안 했습니다.
    저에게 잘못한 사람에 대한 불만은 있었죠.
    그 두 가지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선생님에게 선생님 욕을 하며 동의를 구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 3. 원글
    '23.10.31 11:57 PM (112.146.xxx.207)

    학생들에게도 말해 줬지만
    이유없이 죄없는 사람을 욕한다 = 뒷담화.
    내게 잘못한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말한다 = 하소연.
    다른 거라고 봅니다.

  • 4. 원글님
    '23.10.31 11:58 PM (180.71.xxx.43) - 삭제된댓글

    죄송해요.
    저희 애가 우울증이 심해서 병원에 다니는데
    좀처럼 좋아지지 않고 밤에도 게임만 해요.
    저도 일찍 자라 하는데
    말이 통하질 않네요.

    수업도 안듣고 잔다더라고요.
    아이를 보니
    학교에서 깨어 있는 게 힘들어서 자는 것 같기도 해요.
    자다가 잠이 안와도 엎드려 있는 것 같고요.

    아이에게는 깨어있는 것도 살아있는 것도 고통인 거 같아요.
    그러니 수업이 들어올리가 없겠지요.
    저도 상담도 받게 하고 약물치료도 받지만
    기대만큼 좋아지지는 않아서 지켜보기가 힘들어요.
    그렇다고 학교를 안보낼 수도 없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제가 면목이 없어요.

    이런 아이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 5.
    '23.10.31 11:58 PM (122.202.xxx.19)

    현실파악 못하고
    유연함, 융통성 없는 사람이
    자아도취 상태에서
    욕심만 많아 괴롭다하는 글

  • 6.
    '23.11.1 12:03 AM (211.57.xxx.44)

    선생님,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시고
    관심도 많으시고
    일에대한 애정도가 높으시네요

    지치실까 염려됩니다 ㅠㅠㅠㅠ

    전 중등 교과 사교육 강사였는데요...
    보통아닌 학생뒤엔
    보통아닌 부모가 있다고 생각해요
    ...
    이제 전 사교육 현장을 떠나 초저학년 학부모인데요
    제가 겪은 학부모보다
    더 이상한 학부모도 많아요...
    (학군지에서 소도시로 이사와 더 그럴수도 있어요)
    물론 이상한 학부모에 저도 포함될 수 있겠죠

    암튼 선생님
    한걸음 뒤로 가셔서
    좀 관망해보세요

    그 길이
    선생님의 직업을 더 길게 유지할수 있는 길일듯요

  • 7.
    '23.11.1 12:03 AM (211.57.xxx.44)

    학생과의 거리두기도 좀 필요하구요

    가정 내의 학부모님과 한마음이 되지않으면
    학생이 바뀌기 힘들다 봅니다

  • 8. 선 지키세요
    '23.11.1 12:06 AM (88.73.xxx.211)

    난 학생들에 인기 많아
    학생들은 나랑 얘기하길 좋아해
    난 인기있는 최고의 선생이야

    근데 쟤는 왜???

    애들 똑똑해요.
    내 기분상해죄 라고 말하잖아요.

    글이나 댓글만 봐도
    난 완벽하고 니들이 이상해란
    답답하고 숨막히는 느낌.

  • 9. 뭐라고
    '23.11.1 12:09 AM (1.225.xxx.136)

    원글님 너무 멋진 나자신에 취해 있으세요. 222


    그리고 진심을 담아서 일하면 안됨.
    또 한가지는 돈 받는 만큼만 일할 것.

    혼자 너무 취해 있지 말고 학교 일은 학교 나올 때 다 신발에 묻은 먼지, 흙 털듯 탈탈
    털어버리고 나오세요.
    그 이상의 의미 없어요.

  • 10. 아이고 진짜
    '23.11.1 12:13 AM (112.146.xxx.207)

    제가 글을 괜히 저렇게 썼나 싶네요.
    아이들 예뻐한다, 아이들은 나를 잘 따른다
    이건 그냥 기본적으로 필요한 정보일 것 같아서 있는 그대로 적어 놓은 거예요.
    저도 자기 입으로 누가 그렇게 말하면 피식 할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러나 간단히 적어서 그렇지,
    딱히 도취나 과장은 없었습니다.


    융통성 생각을 많이 해 보기는 해요.
    아이들은 내가 아니고, 나처럼 살아야 하는 것도 아니겠지...
    그걸 계속 생각하고 배워야 할 것 같아요.

  • 11. ………
    '23.11.1 12:16 AM (112.104.xxx.134) - 삭제된댓글

    애들과 거리를 두세요

  • 12. 시간강사
    '23.11.1 12:18 AM (106.101.xxx.230)

    시간강사 이신가 보군요.
    (기간제 교사와는 천양지차...완전 다릅니다)


    저는 정교사,기간제교사,시간강사 다 해봤는데
    원글님은 경험이 정말 부족하다는 느낌이
    아주 많이 듭니다.

    사교육 강사와
    학교의 교사는 진짜 결이 다른 업무인데
    그 차이를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선생님=좋은 교사라는
    공식이 맞지도 않고요.

  • 13. 환상을 버려요
    '23.11.1 12:21 AM (88.73.xxx.211)

    17년 동안 같이 사는 부모도 못 고치는 성격을
    고작 일주일에 두 시간 보는 기간제 교사가 말 한마디로 바꾸려고요?

    부모가 다 양아치라서 자식들 저렇게 학교 보내는게 아니에요.
    타인의 인생에 대해 뭘 아나요?

    님이 뭐 그렇게 대단하다고
    애들이 님 말에는 다 순한 양으로 변해야 하나요?

    그 나이 애들의 있을법한 행동이에요.
    좀 너그럽게 봐주세요.

    보면 자존심 낮고 사생활이 불행할 수록
    애들한테 집착하고 애들의 인정욕구를 갈망하는 경우를 많이 봐요.
    그거 독이에요.

  • 14. 원글
    '23.11.1 12:36 AM (112.146.xxx.207)

    88님은 가정에 무슨 안 좋은 일이 있으신가요?
    도움이 되는 댓글을 달고 있는지(설사 아픈 말이라 해도)
    아니면 왜 자꾸 '님이 뭔데, 님이 뭐 그렇게 대단하다고' 라면서 악플 비슷한 걸
    자기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달고 있는지 생각을 먼저 해 보시길 바라요.
    글만 보고 '님이 뭔데'라고 하기엔, 저를 모르시잖아요.

    제가 뭐이긴 했나 보죠. 저도 이유를 모르겠지만 순한 양으로들 많이 변해서
    부모님들에게서 고맙다는 인사도 많이 받았거든요.
    단, 그게 당연한 게 아니라는 걸 제가 잘 인지하고 있었어야 하겠죠.

    본인의 댓글을 돌아보세요. 님이 말하는 그 선을 지키고 있는 건지.

    상대를 하지 말까 싶었으나 그냥 지우면 본인 말이 맞아서 지우고 도망갔다고 생각할 것 같아서
    댓글 달아 드립니다.

  • 15.
    '23.11.1 12:41 AM (88.73.xxx.211)

    그래요~
    말귀를 못 알아듣는건지..
    벽과 소통하는 느낌.

    그 학생이 왜 기분상해죄라는지 이해가 가요.
    그냥 논점은 비껴나서 내 기분 상한 것만 중요해서 물고 늘어지는..

  • 16. ....
    '23.11.1 12:49 AM (211.201.xxx.53)

    88님은 비슷한 댓글을 몇개나 쓰신거예요?
    참 이상한성격이네

  • 17. 선생님
    '23.11.1 12:52 AM (211.217.xxx.205) - 삭제된댓글

    그 아이들만 학생이 아닙니다.
    선생님 수업에서 배워야만하는 더 많은 아이들이 있어요.
    잘못은 명확히 지적해주되 항복을 바라진 마셔요.
    쉬는 사간은 아이들의 영역이니
    자기들끼리 하는 뒷담 정도는 무시하시고
    도가 지나치면
    듣기 불편하니 나가서 얘기하고 종치고 들어오라고
    농담처럼이든 정색이든 얘기하면 됩니다.
    교과 교실이라면
    교실에서 떠들지 않게 관리하시는 게 수업 분위기 잡는데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책 두고 복도에서 놀다 종치면 들어와 앉게요.
    단,바로 들어오지 않고 늦으면 벌점이나 지도도
    일관성있게 유지하시면 됩니다.

    수업시간에 부정적인 행동이 싫으면
    예의바르게 행동해 달라 요청하거나
    다른 아이들과 즐겁게 수업을 시작하면 됩니다.
    아이에게 휘둘리지 마시구요.

    전교 1등인 아이라면 자기 관리 잘하고
    칭찬이 익숙할텐데 지적받으면 쎄해질 수도 있지요.
    잘했다는 게 아니라 아이니까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어요,

    아이를 사랑하는 내 진심을 알아서 내 주변에 몰려드는 학생들만 바른 거고
    나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아이들이 이상한 건 아닙니다. 아이들에게 희망이 있다면서 뭐 이정도에 그렇게 상처를 받으세요. 저 정도면 선생님께 예의 갖춰 대하는 건데요.

  • 18.
    '23.11.1 1:00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내 진심을 알아주면 정상
    내 진심을 모르고 뒷담이나 당하면 너무 정신적으로 난 견딜수가 없다..라는 거 같은데
    그것도 사실 내 아집이고 허상이죠 (불교식으로 말하면)
    그런 맘이 들었구만 하고 넘어가세요
    저도 고딩때 샘들 욕 했는데 3년내내 반장하고 공부도 잘하고 바른소녀로 살았어도 샘들 뒷담은 해요

  • 19. ...
    '23.11.1 1:08 AM (122.254.xxx.159)

    저는 학교 선생님은 아니고
    사교육에 20년 넘게 몸담고 있어요.
    더 젊었었을때 위의 아이들같은 애들
    사랑으로 바뀔거라고 좋은 말, 편지, 간식으로 다독거려 봤는데요
    결론은 잘 안되더군요
    제 아이도 길러보고 시간 지나니 정말 부모도 못했는데 내가 뭐라고, 그것도 욕심이고 자만이란걸 깨달았어요.
    이제는 정말 버릇없고 봐 줄 수 없는 행동은 경고 후 반복되면 헤어집니다.
    학교는 그럴 수 없으니 힘들지만 말씀은 하시고 변하지 않는다고 선생님 자신에게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마세요
    예쁜 아이들도 많고 보람있는 일도 많잖아요
    힘내세요!

  • 20.
    '23.11.1 1:12 AM (123.212.xxx.149)

    애들이 잘못한 것은 님앞에서 그 얘기를 한 것이지 뒷담화 자체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님 교실이라면 아이들에게 듣기 불편하니 나가서 얘기하던지 선생님 귀에 들리지 않게 하라고 하세요.
    이상이 높고 기준이 확고한 분 같은데 유연성이나 현실감각은 조금 부족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학창시절에 선생님 뒷담화는 자라는 과정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다 님을 좋아하고 님의 가치를 알아줄 수는 없으니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 21. ㅇㅇ
    '23.11.1 1:32 AM (118.221.xxx.195)

    88같은 사람이 애들을 키우면 진상 학부모가 되는거임

  • 22. 원글님은
    '23.11.1 2:41 AM (211.206.xxx.180)

    학교 다닐 때에도, 교육하면서도
    애들 세계를 잘 모르시네요.
    원글님 의도나 방법처럼만 다 되면
    지금 학교 교육이나 애들 문제가 왜 심각하겠어요...

  • 23. ..
    '23.11.1 2:59 AM (211.36.xxx.17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좋은 선생님이시군요
    부모도 어떻게 못하는 철딱서니 없는 것들한테 너무 애쓰지 마세요..

  • 24. ..
    '23.11.1 3:08 AM (211.36.xxx.178)

    원글님 좋은 선생님이시군요.
    하지만 부모도 어떻게 못하는
    철딱서니 없는 것들한테
    너무 애쓰지 마세요..

    고민이 많아서 쓰신 글인데 불구하고
    글이 참 재미있어요.
    글을 잘 쓰세요.

  • 25. 하수
    '23.11.1 3:23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왜 이상한 댓글 다는 사람들이 많나 했더니
    같은 아이피의 한사람이네요
    선생님이 바른 교육을 하는 좋은 분인것 같아
    다행이라 일견 감사한 생각이 들어요
    그런 아이들 저라면 어쩔수 없이 회피하겠어요
    선생으로서 비겁한 행위이지만 많은 아이들 사이에서 귀찮기도하고 지칠것 같아요
    그래도 선생님 잘하고 계시네요
    그런 아이들 그런 성격으로 자라 사회 나가도
    주위에서 환영받을 리도 없고 그렇게 자라
    스스로에게 좋은 영향도 없을것 같은데
    가정환경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인것 같아요
    한두명은 포기하세요

  • 26. ㅇㅇ
    '23.11.1 3:56 AM (175.207.xxx.116)

    심리 상담 책에서 봤습니다.
    어느 중학교 교사가 학생이 자기 욕을 한 걸 알았대요
    말로 했는지 저 학생들처럼 낙서처럼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이 교사는 충격을 받았어요
    평소 예의 바르고 본인을 잘 따랐던 학생이었거든요
    그 학생을 볼 때마다 자신을 욕한 것이 떠올라서
    학생을 똑바로 보지 못하겠다고 고민 상담 글을 보내왔대요

    글쓴이는
    한창 자라는 아이들이 자신의 불안과 불만을
    가장 안전한 상대에게 쏟아내는 것이다,
    바로 부모와 학교 교사에게..
    이런 취지로 상담을 해줬다는 내용이에요.


    아이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진심으로 대하는 거 그게 바로 선생님의 역할인 거 같아요.

  • 27.
    '23.11.1 9:50 AM (211.197.xxx.91)

    윗님, 좋은 내용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불안을 가장 안전한 상대에게... 확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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