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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사이는 부부만 안다는 말이요.

.. 조회수 : 21,520
작성일 : 2023-10-31 22:40:56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는 말인가요?

얼마든지 밖에선 다른 사람이 될수도 있다는 말인지

어쨌든 제3자는 모른다는 건데

어느정도는 다 알 수 있지 않던가요?

IP : 114.206.xxx.1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철저
    '23.10.31 10:44 PM (210.96.xxx.10)

    철저히 숨기고
    가끔 보는 사람들이면 모르죠
    자주 보면 티가 나긴 하는데
    그것도 숨기는 사람 있더라구요

  • 2. 설마
    '23.10.31 10:44 PM (58.29.xxx.16)

    전혀요
    쇼윈도우 부부 천지에요
    각방쓰는 부부 동지로 사는 부부 집에 가면 서로 말 안하는 부부...
    남남이 맞춰서 일생 산다는거 그리 녹녹치 않아요

  • 3. 어쨌건
    '23.10.31 10:46 PM (121.133.xxx.137)

    남 보는데선 사이좋은 부부 코스프레
    할 수 있다는 것도 둘이 맞아서 하는거겠죠

  • 4. 말 안하면
    '23.10.31 10:46 PM (213.89.xxx.75)

    둘 사이의 일은 아무도 눈치채지도 못해요.

  • 5. ..
    '23.10.31 10:47 PM (211.208.xxx.199)

    부부사이는 부부만 안다는 말
    이거 진리입니다.

  • 6. ㅂㅂ
    '23.10.31 10:49 P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남들다아는데 배우자만 모르는 일들도 있죠(그게 그건가..)

  • 7. ㅇㅇ
    '23.10.31 10:50 PM (112.162.xxx.50) - 삭제된댓글

    열 길 물 속 알아도 한 길 사람속 모른다는 말이 왜 있겠어요
    또 모르죠 진짜 잉꼬부부인데도 각자 따로 애인이나 파트너 두고 있을지

    로버트할리는 뭐 애 셋낳은 유부남이 ㄱㅇ인줄 누가 의심이나 했나요?
    예전 이니셜 찌라시 기사보니 동성애인이랑 동거까지 했더만
    근데 그 집 거실에 큰 액자가 걸려있는데 그 내용이 뭔지 아세요?
    ㅡ가정은 지상의 천국이다ㅡ

  • 8. ..
    '23.10.31 10:50 PM (124.54.xxx.2)

    저는 미혼이라 저 의미가 알쏭달쏭한테 친구들도 본인들 사정에 빗대어 여러 의미로 얘기해요..

  • 9. ...
    '23.10.31 10:51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부부사이는 진짜 부부만 알아요.
    그래서 불만을 토로해도 함부로 조언하거나 하지 않아요.

  • 10. ㅎㅎ
    '23.10.31 10:52 PM (73.148.xxx.169)

    연예인 처럼 잃을 게 많으면 남들 앞에서 화목한 척 왜 못해요? 충분히 하죠.

    사회생활 하는 사람들은 다 해요. 왜 못할거라고 생각해요?

  • 11. ...
    '23.10.31 10:58 PM (114.200.xxx.129)

    연예인 아니라고 해도 뒷담화 듣기 싫으면 숨길수 있죠.. 사이 안좋으면 뒷담화로 얼마나 많이 하겠어요.. 저부부 사이 안좋다더라. 부터 시작해서 .. 만약에 저같아도 사이 나쁜티는 안낼것 같네요 .특히 말많은 사람들 앞에서는요 ..

  • 12. 이미지로
    '23.10.31 11:10 PM (70.106.xxx.253)

    이미지로 먹고사는 헐리웃배우들중에
    이미 뒤로 딴짓하면서도 겉으론 가정적 이미지 파는 사람 널렸어요
    수억 수십억이 걸린문젠데 쇼윈도쯤이야 얼마든지 하죠

  • 13. 그거슨 진리
    '23.10.31 11:18 PM (39.7.xxx.126)

    부부사이의 일은 정말 부부만 알아요
    그게 꼭 각방 쇼윈도 이런것만 의미하는 게 아니에요.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것들이 큰 실타래처럼 존재하는 거죠

  • 14. ,,
    '23.10.31 11:23 PM (1.229.xxx.73)

    가족간의 문제도 외부인은 잘 모르잖아요

    우리 엄마가 정리 못하는 사람인거
    신경질 많고 화 잘내고
    아빠 주사 심하고
    나가서는 항상 웃고

  • 15. 아고
    '23.10.31 11:34 PM (61.47.xxx.114) - 삭제된댓글

    사람들있을때는 핫없이 다정다감하다가도
    집에가서 맞는분들도있잖아요
    뭐~~방송에나오는부부들봐도 그렇게 잉꼬부부라고해도
    이혼하는건요??

  • 16.
    '23.10.31 11:36 PM (61.47.xxx.114)

    다정다감한부부도 방송나와서 이혼하는데요??
    밖에서 다정해보여도 안에서 맞는 부인들도 있고요

  • 17. ...
    '23.10.31 11:45 PM (211.246.xxx.41)

    밖에서는 늘 희생하고 사는 직장맘 흉내 내지만 사실은 집안에서 온 식구들 괴롭히고 돈 뜯어내는 나르시시스트 알아요

  • 18. 금전으로
    '23.11.1 2:50 AM (1.235.xxx.138)

    엮기면 행복한척해야해요
    어쩔수없음

  • 19. ㅇㅇㅇㅇ
    '23.11.1 3:05 AM (112.151.xxx.95)

    둘중에 한사람 말만 들으면 절대 모름 양쪽말 다 들어봐야 함

  • 20. 작년
    '23.11.1 8:14 AM (183.97.xxx.120)

    오스카 따귀 사건의 윌 스미스가 7년간 별거 상태였다는게
    알려졌죠

  • 21. ㅇㅇ
    '23.11.1 12:08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너무 당연하거죠
    글로 쓰기엔 너무 길어져 포기..
    암튼 몰라요 다른 사람은

  • 22. 엄청
    '23.11.1 12:34 PM (182.213.xxx.217)

    와이프 생각해주는것처럼 하는 인간.

    비위 틀리고 수 틀리면 삐지고
    온갖 패악질에 몽니부리는 인간 알아요.
    욕 시전에 아무말 대잔치하는.

  • 23. ..
    '23.11.1 1:12 PM (114.202.xxx.53)

    절대 밖에선 모르죠. 대강의 보여지는 태도나 성격은 드러난다해도 전혀 다른 행동, 바닥까지 보이는 인성. 이런거 밖으로 전혀 안비치니까요.

  • 24. ..
    '23.11.1 4:19 PM (58.227.xxx.143)

    평소엄마 목소리
    전화받을때 엄마목소리 의 차이

  • 25. 엄마
    '23.11.1 10:23 PM (122.35.xxx.223)

    친정엄마도 모르죠. 다 알면 다치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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