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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청조는 남현희랑 처음 기사는 왜 낸 걸까요?

ㅇㅇ 조회수 : 8,023
작성일 : 2023-10-31 22:10:01

남현희한테 쓴 돈이 10억이라는 소리도 있던데

그러면 보통 사기꾼들이야 그 몇배 몇십배는 갈취하려 들텐데

투자사기, 이런 걸로 사람들 끌어모으려면 그런 기사를 낸 건 이해가 좀 안 가서요

기사 나오자마자 여자이고 사기전과있고 재벌가 혼외자는 개뿔,이런 말들 금방 나왔고

어떤 곳에서는 사기전과 판결문까지 입수해서 보도했는데

그러면 사기꾼이라는 거야 전국적으로 알려지는데

남현희랑 엮여서 어느 정도 사기는 쳤어도 계획만큼은 아닐 것 같은데

전과가 있어서 이름도 못 바꾸고 얼굴도 보니까 고딩때에서 살이나 좀 빠진 정도라 아는 사람은 다 알아보겠던데

이름, 얼굴 그대로 나가면 다 들통날 거라는 걸 몰랐나요?

참 희한해요

그런데 어제 본 기사중 웃겼던 게

남현희 학원 학부모한테 스포츠심리상담해주겠다면서 비용이 3천만원인데

학부모가 그럼 이력에 대한 증빙을 요구하자 내가 너를 초이스하는 거라는 둥.ㅋㅋㅋ

그러면서 내세운 이력이 16살에 의대 졸업하고 19에 전문의 자격 땄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걸 누가 믿어요.

그런 인재면 뉴스에 안 나왔을 리가 없잖아요

우리 나라에 16살에 의대졸업한 사람이 어딨어요

 

IP : 37.120.xxx.1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이
    '23.10.31 10:12 PM (88.73.xxx.211)

    단물 쏙 빨아먹고
    안전이별하려고 일부러 인터뷰했다는 설이 있어요.
    인터뷰하면 사기란거 들통나고
    자긴 피해자다 이러고 발 쏙 빼기 쉽죠.
    사기친 돈 다 챙겨서.

  • 2. 조선일보는
    '23.10.31 10:21 PM (14.32.xxx.215)

    이렇게 될줄 알고 낸거죠
    기자가 바보인가요
    건수 올렸다고 신났을거에요
    일부러 키차이 안나게 찍은 사진들 보세요 ㅋ

  • 3. 하고싶은거 다해
    '23.10.31 10:27 PM (218.50.xxx.164)

    진짜 상상한 모든 걸 실행에 옮긴듯

  • 4.
    '23.10.31 10:29 PM (115.138.xxx.16)

    전의 사기가 먹히는 부류가 있어요
    500만원 10억으로 돌려준다?
    근데 지가 타겟으로 잡은 상위 1%
    에겐 택도 없죠
    그러니 증빙 서류 내놔봐라 소리나 듣고
    그래서 남에게 더 물질 공세하고
    인터뷰하고.. 이래도 내 능력을 못 믿어?
    여기까지가 전의 한계임

  • 5.
    '23.10.31 10:34 PM (1.232.xxx.65)

    십억까진 아닐거예요.
    사기친 대상도 진짜 부자는 없음.
    부자가 되고싶어하는 사람들만 있을뿐.
    남현희 포함.

  • 6. ....
    '23.10.31 10:35 PM (125.247.xxx.191)

    전 남이 전의 정체를 알던 모르던 기사를 내서
    투자를 더 받아서 돈을 더 끌어모을 욕심에 벌린 일 같아요.
    전은 기사 나고 투자 받아서 11월 오기전에 튈려는게 계획 같고
    (10월 말이 시그니엘 만기)
    근데 유튜브에 중학교동창이 댓글을 달면서 이 모든일이 널리 알려지기.시작.
    상류층 상대로 빨리 투자 돈 받아서 해외로 튈려고 했는데
    상류층에게 거짓말이 먹힐리가 없고
    남자인척 했는데도 이름이 특이해서 알아보는 사람이 빨리 나옴

  • 7. 그러니
    '23.10.31 10:41 PM (115.138.xxx.16)

    인터뷰가 특이했죠
    전청조 본인에 대한 자세한 얘기와
    사업에 관한 얘기는 결혼 직전
    12월에 밝히겠다고..
    전이 사기 쳐온 허술한 사람들만
    골라서 상대하니
    세상도 만만해 보였겠죠
    남현희도 손에 넣었는데. 이러면서

  • 8. ....
    '23.10.31 10:44 PM (118.221.xxx.80)

    남이 인터뷰잡았대요.전이 인터뷰는 못막았나 보죠.

  • 9. ...
    '23.10.31 10:46 PM (112.151.xxx.65)

    폭탄 터지기전에 카운트다운 들어갈때 해먹을 거 싹다 땡겨서 튀려고 했을꺼예요.
    근데 폭탄이 카운트다운 없이 바로 터진 거임
    도망갈 준비 계획은 머릿속에서 철저히 세워뒀을텐데
    약간의 시간만 있었어도 성공했을 듯

  • 10. 118님
    '23.10.31 10:52 PM (112.151.xxx.65) - 삭제된댓글

    남현희가 김현정 방송에 나와서 전창조가 언론 인터뷰해야겠다고 먼저 나섰다고 얘기했어요. 그래서 하게된거라고
    아마 그것도 수월하게 사기치려는 수단으로 활용하려고 했겠죠 매체에서 보도를 해줬다는 건 검증이 됐다는 뜻이기도 하잖아요 이부분은 여성조선이 황당한거죠 검증없이 잡지에 올렸다는건데요. 그래서 12월에 모든 걸 얘기한다고 시간을 벌어놓으러고 했던듯

  • 11. 118님
    '23.10.31 10:54 PM (112.151.xxx.65)

    남현희가 김현정 방송에 나와서 전청조가 언론 인터뷰해야겠다고 먼저 나섰다고 얘기했어요. 그래서 하게된거라고
    아마 그것도 수월하게 사기치려는 수단으로 활용하려고 했겠죠 매체에서 보도를 해줬다는 건 검증이 됐다는 뜻이기도 하잖아요 이부분은 여성조선이 황당한거죠 검증없이 잡지에 올렸다는건데요. 그래서 12월에 모든 걸 얘기한다고 시간을 벌어놓으러고 했던 듯

  • 12. 최초 공개
    '23.10.31 10:56 PM (211.234.xxx.213)

    [단독 인터뷰] 펜싱 남현희·15세 연하 재벌 3세 전청조, 만남·열애·결혼 풀 스토리 최초 공개
    - 여성조선 -
    http://wom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856

  • 13. 남자라고하면
    '23.10.31 11:32 PM (124.63.xxx.159)

    속을 줄 알았었나봐요
    이름도 못 바꾸고 어쩔

  • 14. 아효
    '23.11.1 4:12 AM (172.119.xxx.234) - 삭제된댓글

    조선이 이미 수상한 거 알고
    접근해서 폭로 한거 아니겠어요?
    여성조산에 나온 사진 좀 보세요.
    완전 심각한 얼굴이어요. 결혼할 사람들 활짝 웃고
    좋아죽는 표정이 아니고요.
    그리고 기사내용에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고 적혀있어요


    전 이태원 참사 기일에 맞춰 퍼뜨렸다고 뇌피셜 돌립니다.

  • 15. ㅇㅇ
    '23.11.1 10:07 A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1. 여성조선 기자가 인터뷰 요청
    (남현희가 사귀는 사람 있다는 것도 전혀 모르고
    8월에 남현희 이혼 기사가 난 이후
    단순히 근황인터뷰 요청 한 것)

    2. 그런데 갑자기 전청조가 나타나
    자기는 남현희의 결혼상대자라며
    남들의 안 좋은 인식으로부터 현희를 보호하고 싶다면서
    자기 혼자만의 단독인터뷰 제의

    3. 논의 끝에 남현희 전청조의 공동인터뷰로 변경

    4. 인터뷰 도중 전청조가 재벌3세 운운하며 파라다이스 거론
    기자도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혹시라도 기사 때문에 피해보는 사람이 생길까봐
    본 인터뷰에는 그 특정 기업명을 일체 거론하지 않고 올림

    5. 남현희는 언론에 기사가 나가면
    언론사에서 전청조가 진짜 파라다이스 기업의 자제가 맞는지
    교차검증 들어가서 확인시켜 주기 때문에
    인터뷰를 원했다고 말함
    (추후 남현희는 진짜 기사가 나가길래
    처음에는 파라다이스 자제가 맞기는 한가보다라고 생각했다 함)

    결론 ㅡ
    이렇게까지 큰 이슈가 될 거라곤 예상 못하고
    사람들 요새 잡지같은 거 별로 안 읽으니
    시간 지나면 묻힐거라 생각하고 인터뷰한 듯
    (기자도 전청조로부터 실명을 감춰달라거나
    사진을 싣지 말아달라는 요청 같은 게 전혀 없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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