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쪽에 내년에 입주하는 민간임대아파트를 분양받았어요.
계약금이 얼마 안되어서 나중에 피가 오르면 좋겠지만 막연히 세컨주택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입주일이 다가오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임대라서 2년실거주만 하면 보증금은 돌려준다는데 이기회에 새아파트에 한번 살아보고 싶다가도 거기가서 뭐해먹고사나 고민이 되네요.
남편은 60초반,저는 50대후반이예요.
뭐라도 경제활동은 하고싶어요.
지방쪽에 내년에 입주하는 민간임대아파트를 분양받았어요.
계약금이 얼마 안되어서 나중에 피가 오르면 좋겠지만 막연히 세컨주택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입주일이 다가오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임대라서 2년실거주만 하면 보증금은 돌려준다는데 이기회에 새아파트에 한번 살아보고 싶다가도 거기가서 뭐해먹고사나 고민이 되네요.
남편은 60초반,저는 50대후반이예요.
뭐라도 경제활동은 하고싶어요.
제목이 오해가 있을거같아서...
나이든 부부 지방에서 뮈해먹고 사는게 좋을까요...
장사한다고 얼마 안되는돈 까먹을까 걱정되고,
2년정도만 있으려는데
뭘 시작하기도 그렇고...
그냥 생각이 많아져서 ....
82엔 현명하신분들도많고
조언이라도 들으면 나아질까 해서 적어봤습니다
열심히 찾아보셔야죠.
어떤 마음으로 찾으시느냐에 따라 보이는 것도 다르지 않을까요?
그 동네 특성에 따라 다른 일자리가 있을 테니 가셔서 눈 동그랗게 뜨고
열심히 찾아보셔야겠네요. 좋은 기회가 기다리길 바랄게요.
세종시 같은 곳이면 아이 보는 일 찾기가 쉬울 것 같아요(출생률이 그나마 높은 곳이니까요).
부군은 학교 보안관 이런 일자리도 알아보실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님 아파트 관리소장 같은 자리 지원할 수 있는 자격증 준비해 보셔도 좋을 것 같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나이가 있으니 더 조심스러워지네요
서울에서도 일자리 찾기가 쉽지않은데 지방에서 일을 할수있을지..
무얼 하세요?
현재 하는 일을 지방에서도 할 수 있는지
없다면 새로운 일을 찾아하면 되죠.
지방도 사람 사는 곳이에요.
서울 만큼은 아니더라도 일할 의지가 있다면
일자리 찾을 거에요
일 벌이기보다 노도미 낫죠.
공공기관 계약직도 알아볼 수 있고.
집 근처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알바할 수도 있고.
지역 농산물 관련 몸쓰는 알바 할 수도 있고요.
지역 시, 군청 홈피들어가 친해보세요. 공공도서관이라든지 계약직근무자 모집해요. 관련 자격증있으면 유리하고요. 워크넷들어가 그지역 검색해 구직활동해보시던지, 봉사활동등 여러가지 할만한게 많지요.
어떤 직장을 원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허드렛일이야
지방 서울 안가리고 많습니다
농어촌 가까운 지역에서는
일철에 일당벌이들도 많이들 가구요
머리 쓰기 싫으시고 단순 노동 괜찮으시면 작은 공장도 많고 농촌이면 하루 일당벌이도 많아요.
지금 서울에서 하는거 지방도 똑같이 할수있어요
뭐하시는 분인가요?
저는 지방에서 보육교사 5년차고
남편은 공기업 다녀요
규모가 작지 일은 있어요
청주인가요
충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