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있고 공부 잘하고 한국살생각이면
자사고..혹은 과고...진학후
대학은 한국 상위권
대학원 업그레이드 유학
이 수순이 최고.
인맥도 형성되고 넓은 세상 경험도 하고
돈 충.분.히 넘치도록 있고
공부잘하던 못하던 외국 계속 살생각이면
중고등유학...그렇지만 그사회에서 영원한 이방인..
나중에 나이들어 한국와서도....이방인...
솔직히. 한국에서 우습게 보는 나라 사람이
우리나라 정착해서 성공해도
그냥 언제까지나 그나라 사람이고
은근히 아님 대놓고 무시받고 사는거랑 똑같음
하물며 그나라 고위 외교관도 무시하는데ㅡㅡㅡㅎㅎㅎ
특히 중고등대학 유학하고
한국들어와서 살거면..
이것저것 고민고민해야할것이 많음
주위에서 중고등 대학 유학은
예전보다 매리트가 많이 없어진건 사실인듯
아니 오히려 이미지 많이 안좋아짐.
그리고...
중학생 멀고도 먼
외국 유학은 여러문제점들이.많음
제주도에서 서울보내고도
사춘기 아이들 문제생길까 노심초사 하는데..
지구 반대편에....말도 안통하고
은근 인종차별있는곳에
겨우 10대초반 아이를.....하......
그리고 그 아이들중 몇몇은
자기가 공부못하는거
엄마가 창피해사 유학보냈다고 이야기함
그런.아이들끼리 어울림. 삐뚤어짐
가벼운 약..하기도 함
발전하면 홍ㅋㅋ딸처럼 대범해짐
물론 잘할아이들은 엄청 잘함 어디서든..
근데 잘하는 아이는 10%가 안되는게 현실임
우리 부부 둘다 서울대나와
남편만 대학원 유학
난 포기
남편이 뛰어난 실적이 많아서
정착할수있었으나 두번 생각안하고 귀국
아이들도 같은 코스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르나
하나는 거기서 취직하고 싶어하고
하나는 한국들어올날만 기다림.
시동생 부부 둘다 한국대학졸업후 석박사 유학
졸업 후귀국 한국 취업
다시 아들 학업위해 중학교때 출국후 미국 취업
아들 뛰어난 유학생 미국 성공적정착
시동생부부는 최근 한국 취업 귀국.
아들 보고싶어함
1년에 1ㅡ2번 아들보러 미국가나
아들이 바빠 오래 같이 못있음...
나이들어 자주 못보니 더 서먹..하다고
아들은 거기서 결혼해서 살듯
자식 없다ㅡ...생각하고 산다고
다행이 효자라 안부전화는 자주 자주하는듯..
시누이부부 유학경험없음
자녀2명 모두 시동생에게 추천받아
사립 보딩 중고등 유학 미국대학졸업
지금 한국와서...그냥 저냥
돈은 한명당 10억 이상 쓴듯
중고등 대학 동창없고
유학 프리미엄도 없고.
사고 방식 부모랑 완전 다르고..
그래도 화목하게 잘지내는데
울 착한 시누이 가끔씩 열불난다고
전화로 한탄 속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