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항상 뒤로 친목을 쌓아요.
자기가 찍은 사람이 있으면 개인적으로 전화 공세를 시작으로 둘만의 친분을 쌓아요.
저한테도 그랬는데 전 첨에는 왜 이렇게 적극적으로 접근을 하나 했는데 그 사람의 친교방식이니 뭐라 안합니다.
근데 모임에서 멤버중 한 사람을 또 찍었는지 둘만 아는 얘기를 하면서 눈빛을 교환하면서 비밀스럽게 그러는게 전 거슬려요. 다른 멤버들은 순간 무슨 말인지 모르니 갸우뚱하는 순간들이 종종 생겨요. 제일 조건이 떨어지는 사람인데
자신만의 파워?를 그런식으로 만드는건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