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첫 식사했어요..
6시쯤 일어났는데 할게 있어 늦어졌네요...
오늘 메뉴예요..
잡곡밥에.
들기름에 두부 노릇하게 지지고.
시금치 무치고.
계란 후라이 2개...
맛있게 익은 김치랑
해초김 한봉...
간단한 메뉸데 너무 맛있어서 혼자 막 감탄하며 아껴 먹었어요.ㅎㅎ
82 고수님들 보기엔 어이없겠지만
어찌나 맛있던지...
남편 어디가서 찌게 국은 없었구요
원래 두부랑 계란은 얘주려고 구웠는데 안먹고 홀랑 나가서 제 차지가 되었네요..
먹는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입맛좀 없어봤으면..
이러니 살이 찝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