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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여친 이야기 자주 하는 썸남

.. 조회수 : 7,377
작성일 : 2023-10-29 01:28:04

전여친이 굉장한 미인이었다,

어떤 선물을 받아봤다,

xx업계(예술업)에서 잘나가는 사람이었다,

등등의 전여친 이야기를 들으니 감정이 식는데 

이런 이야기를 하는 심리는 뭘까요.

 

본인 어필을 넘어,

너보다 잘난 여자도 만나봤다는 저에 대한 간접적 후려침으로 느껴지는 건 오바인가요 ㅠ

 

IP : 203.229.xxx.10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걍 차버려요
    '23.10.29 1:29 AM (59.6.xxx.211)

    모지리 셀프 인증이에요.
    버리세요

  • 2. ..
    '23.10.29 1:30 AM (39.116.xxx.19)

    더 이상 듣고싶지 않다고 얘기하세요

  • 3. ...
    '23.10.29 1:33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님을 안좋아하는거네요... 솔직히 입장바꿔서 님이라면 잘보이고 싶은 남자앞에서 전남친 이야기 하고 싶나요??? 주책 떨어서 이사람이 날 싫어하면 어떻게 하나 이런생각도 들것같구요

  • 4. ...
    '23.10.29 1:34 AM (114.200.xxx.129)

    님을 안좋아하는거네요... 솔직히 입장바꿔서 님이라면 잘보이고 싶은 남자앞에서 전남친 이야기 하고 싶나요??? 주책 떨어서 이사람이 날 싫어하면 어떻게 하나 내가 이사람앞에서 말실수라도 한건 없나. 이런생각이 들지. 전남친여친이야기나 하겠어요.??

  • 5. 빨리 버리세요
    '23.10.29 1:37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미련이 남았거나 푼수 - 지독한 이기주의자

  • 6. 전여친에
    '23.10.29 1:40 AM (125.134.xxx.134)

    대한 미련이나 그리움이 아직 있는겁니다. 님이 이전 여친보다는 내 마음에 차지 않는다라는걸 내보이는 의견일수도 있고요
    다 끝난 인연을 꼽씹고 되새기고 그걸 타인에게 자꾸 내보이는 사람 제대로 된 사람 아닙니다. 날 떠난 인연은 걍 끝이고 거기에 대한 기억도 삭제시켜야 새 사람이 들어옵니다.

  • 7. ㅅㅈ
    '23.10.29 1:47 AM (118.220.xxx.61)


    전 여친에 미련있네요.
    아마 까인듯.
    원글님은 대체품인듯
    그말을 얌전히 듣고만 있었다니
    보살이신듯
    저같음 면상에다 물뿌리고
    도망갔을듯

  • 8. ..
    '23.10.29 1:48 AM (61.43.xxx.10)

    너도 그만큼 해달라 소리요
    실례지만 꾼같은데요...;

  • 9. ㅇㅇ
    '23.10.29 1:55 AM (211.234.xxx.154)

    댓글과 의견 다름
    저 남자가 당신의 짝남 내지 원수지간이였으면 전여친에 대한 미련이겠지만
    당신의 썸남이 전여친으로 허세를 부린다? 그것은 당신 앞에서 허세를 부리는 것임 수컷으로서 자기가 얼마나 매력적이였는지 전여친의 스펙을 통해 뽐내는 것이고 받은 선물까지 마찬가지 자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너(글쓴이)같은 여자를 넘봐도 됨을 보여주는것
    물론 후려치기 성격이라는건 맞음

  • 10. 판결
    '23.10.29 2:00 AM (121.134.xxx.10)

    버려요 땅땅땅

  • 11. 나비
    '23.10.29 2:08 AM (27.113.xxx.9)

    나도 너보다 잘난 남자 만났다
    가상으로라도 만들어서 똑같이 해주세요
    그리고 버려야할 인간이네요

  • 12. ...
    '23.10.29 2:11 AM (218.159.xxx.228)

    후려치는 것 맞아요.

    오바 아닙니다.

    나 너보다 잘난 여자 수두룩하게 만나봤으니 잘난 척 하지마.

    ㅈㄹ 저는 전여친 얘기하는 남자 절대 안 만나요. 뻔해요.

  • 13. 등신
    '23.10.29 2:33 AM (88.113.xxx.112)

    상등신이져. 찌찔이 구제해주지마요

  • 14.
    '23.10.29 2:34 AM (220.117.xxx.26)

    요즘 핫한 사람 기출 변형 이죠
    전여친이 이였는지 없는지 모르는거
    재벌로도 거짓말 하는 세상인데 그깟꺼요
    결국 버려진 엔딩 보셨으면
    여기도 버려요

  • 15. ..
    '23.10.29 2:44 AM (116.110.xxx.243)

    저런 ㅂㅅ 도 여친이 있군요 ...

  • 16. ...
    '23.10.29 2:46 AM (211.179.xxx.191)

    후려치기 포함 본인의 모자람을 전여친 잘난걸로 과시하는거죠.

    봐라 나는 이렇게 잘난 여자도 만난 사람이다.

    자랑할게 얼마나 없으면 쯧쯧.

  • 17. 기본이 안된
    '23.10.29 4:00 AM (211.246.xxx.71)

    상ㄷㅅ…
    버려요. 얼렁

  • 18. ,,
    '23.10.29 4:32 AM (222.238.xxx.250)

    썸 맞아요? 썸 맞다면 모지리 인증

  • 19. 저런
    '23.10.29 4:39 AM (117.111.xxx.54)

    개쓰레기한테 썸남이라는 이틈도 아깝

  • 20. ㅋㅋ
    '23.10.29 4:40 AM (73.148.xxx.169)

    후려치기 성격이라는건 맞음 222
    전여친에게 버려진 이유를 고백 중
    전여친 허세라도 부려야 본인이 올려치기 되는 줄 아는 ㅋㅋ

  • 21. ..
    '23.10.29 6:08 AM (175.119.xxx.68)

    결혼해서도 그 여자 솔로다 소식 들리면 다 팽개치고 갈 사람이네요

  • 22. ..
    '23.10.29 6:24 AM (175.114.xxx.123)

    윗 댓글들 말 종합하면 모지리
    버리세요

  • 23. 바람소리2
    '23.10.29 7:17 AM (114.204.xxx.203)

    미련이 있네
    ..

  • 24. ...
    '23.10.29 7:22 AM (1.228.xxx.227)

    저런 말 하는 이유 궁금해서 뭐하게요
    갖다 버리세요

  • 25. ㅇㅇ
    '23.10.29 7:28 AM (222.107.xxx.17)

    그렇게 대단한 여자한테 사랑받았던 자신도 대단한 사람이라는 어필이죠.
    나솔에서 영숙이가 전 시아버지가 부자고 전남친이 의사였고 전남편도 미남에 성격 좋은 완벽남이었다고 자랑하는 심리나 만찬가지.
    후광효과를 노린달까요?

  • 26. 왜말하는지 참
    '23.10.29 7:41 AM (175.213.xxx.18)

    끝난 전여친을 왜 들먹이는지…
    원글님도 전여친으로 남겠어요

    원래 전여친이야기 원글님이 듣고
    기분 나빠할거란 생각 못할까요
    따끔하게 충고하고 헤어지세요

  • 27. 그 여자
    '23.10.29 8:40 AM (116.34.xxx.234)

    못 잊고 아쉬워하는 거예요.
    님과 비교하는 마음이 계속 드는 거.

  • 28. ㅋㅋㅋ
    '23.10.29 8:40 AM (220.78.xxx.247)

    아 이걸 미련으로 해석하다니
    미련이나 그리움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

    이 남자는 지금 님이 너무 맘에 들어서 사귀고 싶은데
    마음속 깊은 열등감이 있는 사람이라
    “저런 여자가 나같은 사람을 만나줄까”
    하는 마음이 무의식적으로 든 거에요

    그래서 전 여친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이렇게 멋진 사람도 만나본 괜찮은 사람이야. 그러니까 나랑 만나자”
    라고 하는겁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론 전 여친으로 자기 매력을 드러내고자 하는 사람은 만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뿌리깊은 자격지심, 열등감 있는 사람일 가능성 90프로 이상..

    2.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으나 지금 사귀고 싶은 여자한테 전 여친 자랑하는 정도의 판단력과 센스.. 앞으로도 여러 부분에서 부딪힐 가능성 농후

  • 29. ...
    '23.10.29 8:46 AM (221.140.xxx.68)

    찐따~~~
    열등감 심한 사람은 만나지 마십시오.
    엄청 괴롭습니다.

  • 30. ㅂㅅㅈ
    '23.10.29 9:43 AM (118.235.xxx.43)

    님이 남자 성에 안차나보네요

  • 31. 설마가사람잡음
    '23.10.29 10:21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경험자인데요.
    자존감낮고 님도 그녀들보다 아래로
    보는 찌질남이니 빨리 도망치세요.
    친해질수록 후려치기 대놓고 무시등등
    된통당합니다

  • 32. 미친
    '23.10.29 10:42 AM (175.120.xxx.173)

    제정신아니네요 ㅎㅎㅎㅎ

  • 33. 썸에서
    '23.10.29 12:32 PM (121.133.xxx.137)

    끝내면 됩니다

  • 34. 그냥
    '23.10.29 3:35 PM (58.72.xxx.78)

    아는 사람한테 그런얘기하는것도 쫌 한심해보일텐데 소위 썸녀한테 그런얘기를 한다고요? 상식적으로 판단하자면 원글님만 썸남으로 생각할뿐이지 그남자는 원글님한테 썸쪽으로는 관심없네요.

  • 35. 위험해요
    '23.10.29 3:53 PM (114.190.xxx.83)

    나르시시스트 특징이 전애인의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이 특별한 사람임을
    은연중에 스며들게 하는 거예요. 혹은 전애인과 님을 은근슬쩍 비교하면서
    후려치기의 재료로 쓰기도 하구요.

    어떤 사람인지 신중히 관찰해 보세요.
    나르시스트가 생각보다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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