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반인데요

ㅇㅇ 조회수 : 5,400
작성일 : 2023-10-28 09:24:27

노후를 잘 보내는 방법

노후에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려면 등등 

대충 이런 주제들이 유툽을자주 보는 편인데

친구도 그렇고 회사사람들도 그렇고

왜 벌써부터 그런거 보냐고 의아하게 생각하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IP : 183.98.xxx.16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3.10.28 9:24 AM (175.223.xxx.40)

    현명한거죠

  • 2. 근데
    '23.10.28 9:28 AM (14.32.xxx.215)

    그런거 보는 사람들 좀 이상해보여요
    자기계발서 열심히 보는 사람 느낌...

  • 3. ...
    '23.10.28 9:29 AM (114.200.xxx.129)

    그런이야기로 뭐 그렇게 귀담아 들으세요?? 설사 그렇게 보면 이상하다고 하면 안보시게요.???
    전 아직 40대 중반 될려면 몇년더 있어야 되지만 몇살 어린 저도 노후에 잘사는 법 뿐만 아니라 어느정도 벌어놓아될지 그런거 다 계획하고 사는데요 .

  • 4. 야옹이
    '23.10.28 9:30 AM (58.226.xxx.137)

    40대부터 준비해야죠 당연히

  • 5. Love0507
    '23.10.28 9:35 AM (99.231.xxx.212)

    현명하신 거죠... 노후에 잘 사는 방법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저도 40대 중반이고 가끔 그런 영상도 찾아 보곤 합니다.

  • 6. ㅇㅇ
    '23.10.28 9:37 AM (211.36.xxx.54)

    노후 재무나 재테크라면 빠르지 않고, 노후 일상생활이나 마인드컨트롤 내용이라면 좀 빠르고 그렇네요. 제 주변은 30대들이 재테크를 더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하는 듯요. 모두들 일찍 은퇴라는 목표가 있는지.

  • 7. .........
    '23.10.28 9:38 AM (112.104.xxx.191)

    노후자금 준비에 관한것이라면 30대 부터 관심 갖고 보는것도 빠르지는 않다 생각하는데
    정서적인 부분.....지혜롭게 보내는 노후,노후에는 혼자가 되어라, 어쩌구 그런거라면 너무 자주 보는 것은 시간낭비 같아요
    시간은 한정돼 있고 40대 50대에 관심 갖고 할 일도 많으니까요

  • 8. 전혀요
    '23.10.28 9:41 AM (39.115.xxx.61)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 소리 들으면서 40대에 관련 책 엄청 읽었어요.
    당시 마흔살의 정리법이란 책이 히트였는데
    노후를 어떻게 맞이하겠다는 생각이나 가치관 정립은 40이 마지막 같아요.
    50 이후는 실제 육체적 노화가 눈에 띄게 나타나는지라
    마음의 준비가 안된 사람들은 우왕좌왕 해요.
    40대를 잘 보내야 한다... 저는 선배들한테 그런 얘기 많이 들었고 큰 도움이 됐어요.
    흔들림 없는 50대 보내고 있고 앞으로도 중심잡고 살 수 있을 거 같아요.

  • 9. ㅇㅇ
    '23.10.28 9:49 AM (14.51.xxx.185)

    Intp 아니세요?

  • 10. 인팁이
    '23.10.28 10:02 AM (14.32.xxx.215)

    남의 조언을 일부러 시간내서 들을리가요 ㅎㅎ

  • 11. 지나가다
    '23.10.28 10:06 AM (99.229.xxx.76)

    현명한거죠 - 2222222222

  • 12. ..
    '23.10.28 10:09 AM (124.5.xxx.99)

    미래를 내다 보시는 분이네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아프거나 병원신세
    지지않고 조용히 자면서 눈감고 가게해주세요
    기도한지 몇년째에요

  • 13. 네.. 이상해요
    '23.10.28 10:37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노후를 잘 보내려면 평소 건강관리만 잘해도 ..

    건강과 젊었을때의 다양한 경험들이
    노후생활을 버티게 해주는 자양분이자 자산이지

    그외의 모든건 손가락사이를 빠져나가는 모래알같은것

  • 14. ㅎㅎ
    '23.10.28 10:59 AM (116.36.xxx.207)

    내재역량은 갑자기 생기지 않잖아요?!
    원글님 현명해요 아는 사람만 알아요
    노년에 갑자가 뿅하고 약먹고 수술하면 다 되는줄 아는 사람이 더 많을듯요
    여러사람들이 이거 다 보셨음 해요
    https://www.youtube.com/live/t-nYX3y5Mr4?si=k64p3uKXWxGt-cOv

  • 15. ...
    '23.10.28 11:07 AM (116.41.xxx.107)

    40대에는 안 어울리는 표현 같지만
    40대 중에선 조숙한 거고 애어른 같은 거죠.
    현명한데 재미는 없는

  • 16. 저는
    '23.10.28 12:42 PM (99.228.xxx.15)

    40중반에서 후반으로 가는나이인데 저도 중반즈음부터 그런게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사실 양가부모님이 다 연로하셔서 아프시고 치매시고해서 사람의 말로가 어떻구나를 직접적으로 겪게되니 더욱더 그런것이 와닿는거같아요. 저도 어떨때는 내가 너무 겉늙었나 벌써 왜이런 고민을 하지 싶은데 지나고보면 30대 40대도 순식간에 지나갔거든요. 어느날 정신차려보면 오육십대 금방 될거란 생각이 들어요. 현명한건지는..자꾸 이런생각을 하다보니 우울해지고 만사 의미없다는 결론에 빠져서 더 생각하지말아야지싶어요.

  • 17. .-
    '23.10.28 3:33 PM (175.223.xxx.18) - 삭제된댓글

    그게 이상한건가요 각자의 삶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413 친정 엄마 심리가 뭘까요 1 18:55:50 101
1595412 강형욱 중립인가요? 중립풀어야하나요? 2 18:55:08 328
1595411 송지효 울쎄라한 영상보셨나요? 8 18:44:39 1,283
1595410 38살에 전재산 3800만원인 전문직 남자는 어떤가요 10 . 18:43:42 527
1595409 카페 얼음은 집에서얼린거랑 다르지요? 4 ... 18:43:39 239
1595408 홈메이드아이스크림. 30분마다 젓는거요;; 질문 18:43:01 91
1595407 언니들……제딸 등짝 한번만 때려주세요 5 .. 18:41:45 851
1595406 인스타공구 1 봄봄 18:40:54 105
1595405 선업튀질문요 어제 솔이 타임슬립했잖아요 ㅇㅇㅇ 18:40:28 157
1595404 염정아 남편 병원은 잘되나요? ... 18:40:07 323
1595403 장혜영 의원,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 정정 법안 발의 6 .. 18:39:45 284
1595402 개털 돼지털 얘기듣다가 생각났어요. 2 ... 18:35:49 317
1595401 제주 올레 아름다운 구간 좀 .. 18:34:39 71
1595400 이 오이김치 다 버려야 할까요? 2 ㅜㅜ 18:32:13 450
1595399 HCG 호르몬 수치 비임신 질문요 18:31:56 80
1595398 해외직구 물건이 일주일만에... 궁그미 18:29:29 301
1595397 아들 여자친구가 돼지털 같아요.... 25 .. 18:28:59 2,533
1595396 굿당을 다녀왔어요. 저는 제3자 입장이구요. 굿당 18:28:15 450
1595395 신병2 드라마 재밌어요 ㅇㅇ 18:27:01 165
1595394 우리나라 여자들 지위가 원래 낮나요? 1 .. 18:24:17 248
1595393 엔하이픈 노래 좋네요 1 아줌마 18:23:12 139
1595392 설명회를 갔는데 투자를 권유하더라구요 2 하... 18:21:49 398
1595391 두유제조기 물표시선 min이하로 물 넣어도되나요? 2 두유 18:19:46 157
1595390 노인 교통사고 급증하자...‘조건부 운전면허’ 검토 16 65세..... 18:15:17 996
1595389 훈련비를 늦게주면 개를 굶겼다니.. 5 그분 18:14:59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