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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휴직했는데 남편이 무시하는 느낌

오ㆍ 조회수 : 8,252
작성일 : 2023-10-26 00:05:27

이 들어요.

제 자격지심인지..

115만원인가 밖에 안 나와서

돈도 부족해서 제가 빌리긴했고,

주말에 식대도 남편이 다 내긴했어요.

평소엔 제가 내거든요. 외식비..

이것저것 금전적으로 도움도 요청하고

주말부부인데 제가 전화도 많이하게되고 그러니까

좀 싫어하는거 같아요.

제 느낌일까요? 기분이 상해요.

IP : 121.129.xxx.108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오
    '23.10.26 12:12 A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둘 사이의 자녀를 낳고 돌보는데
    주말부부면 주중엔 독박이신거고
    100여만원 돈도 받으시는데 눈치까지 봐야 해요?
    남편이 미안해야 할 상황 아닌가요?
    요즘 젊은 부부들 이해하는건 포기할까봐요

  • 2. 진짜 지겹네요
    '23.10.26 12:14 AM (121.129.xxx.108)

    계산서도 자기가 가져가면서
    이제 내가 내는거네?
    이러면서
    내가 육휴하면 온전히 니가 내는거지?이래요

  • 3. .....
    '23.10.26 12:14 AM (118.235.xxx.81)

    왜 그러고 살아요.
    육아휴직은 아이 낳고 키우느라 일 못하는 시기인데
    그럼 당연이 남편이 다 부담해야하는거죠.
    남편이 원하지.않는 애 낳았어요.남편 애 아니에요?
    그 미친놈은 애 낳느라 일 못하는 부인한테 돈 내라고하고 눈치줘요?
    남편 앞에서 당당해지세요.
    그리고 요구할껀 요구하구요.

  • 4. ???
    '23.10.26 12:14 AM (218.159.xxx.228)

    이게 뭔소리인가요?

    돈운 누구한테 빌려요? 왜요?

    아니, 외식비는 또 부부 갹출인거고요?

    둘이 왜 살아요? 아니... 아이는 왜 낳았나요? 저만 이해가 안가나요 지금?

    아이를 낳았고 키우기 위해서 아내가 휴직을 했는데 돈이 모자라 빌린다?

  • 5. ..
    '23.10.26 12:16 AM (106.101.xxx.251) - 삭제된댓글

    부부 맞나요?ㅜ
    요즘 젊은 부부 다 이런 건 아니죠?

  • 6. ㅇㅇ
    '23.10.26 12:18 AM (121.141.xxx.116)

    요즘 다 이래서
    그냥 혼자사는게 답이겠더라고요

  • 7. 이거
    '23.10.26 12:23 AM (175.223.xxx.82)

    아들맘들이 내 아들 힘들게 번돈 니 마누라가 쓴다고
    세뇌하기도 하고 요즘 일베 새끼들 퐁퐁 이지랄 하면서
    이기적인 말 행동 아무렇지 않게 하니까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더라구요

    이혼 불사하고 대판 뒤집던지 해야 잘하면 바뀌던지 할걸요
    이래서 비혼 비혼 , 비출산 비출산 하는거에요

  • 8. ...
    '23.10.26 12:24 AM (124.49.xxx.9)

    아이고

    누가 고생해서 애기 낳았수? 누가 고생해서 키우느라 육아휴직 한거유?
    부인이 육아휴직 급여 나오는게 고마운줄 알아야지 원~ 뭘 무시를 해요

    님 왜그러십니까

  • 9. ....
    '23.10.26 12:27 AM (61.83.xxx.133)

    밥맛이네요 육아로 힘든 아내한테 말하는 말뽄새하고는 서로 고생한다 위로 해줄시기에 돈가지고 유세떠네요

  • 10.
    '23.10.26 12:28 AM (106.101.xxx.171) - 삭제된댓글

    남편분 너무 못됐어요

  • 11.
    '23.10.26 12:28 AM (106.101.xxx.171) - 삭제된댓글

    삼십댄가요?
    진짜 사고방식이 왜 저따구죠?

  • 12. . . .
    '23.10.26 12:32 AM (112.150.xxx.144)

    전업되서 돈못벌면 헤어질기세네요...나쁜놈이네요.
    아이는 뭐 혼자 밖에서 낳아왔나요 힘들겠다 고생한다 고맙다 해도 모자란 판국에 뭐에요 진짜

  • 13. ㅎㅎㅎㅎ
    '23.10.26 12:34 AM (109.145.xxx.241)

    반반 결혼의 실체.
    반반남들이랑 결혼해주면 이렇게 됩니다. 여러분...

  • 14. 그러니까
    '23.10.26 12:34 AM (211.250.xxx.112)

    원글님이 밥을 해야하는데 안하고 외식을 했으니 외식비는 원글님이 내야한다는 거예요? 와... 역대급이네요.

  • 15. ..
    '23.10.26 12:35 AM (175.119.xxx.68)

    부부인데도 돈 빌리고
    식대도 누가 내니 이럴거면 결혼은 하지 말아야 하는거

  • 16. 이런
    '23.10.26 12:36 AM (222.107.xxx.62)

    지새끼 키울라고 육아휴직 한건데 뭐하는 짓거리래요?? 주말부부면 평일에는 육아에 도움도 안되는구만 미안한 줄 알아야지. 원글님 시터 쓰고 회사 다시 나간다 하세요. 니가 돈으로 눈치줘서 더 못하겠다 하세요.

  • 17. 제가
    '23.10.26 12:38 AM (121.129.xxx.108)

    무직일 때 결혼
    바로 애낳고..3년되자 재취업.
    벌고나니 외식비는 내 차지.
    결혼하고 눈치주고 못먹은거 제가 다 샀죠.
    그런거 싫어서 제가 많이 썼고요.
    휴직하니 딱 돈줄이 막히더라구요..
    그니까 부탁하게 되는데, 정말 싫어해요ㅠ

  • 18. 집도
    '23.10.26 12:40 AM (121.129.xxx.108)

    저희 친정집에서 이번에 집 렌트해주고, 부모님 돈으로 입주하저희 집 수리도 해줬는데
    제가 수리비 일부 보전해주자고 했더니 너무 싫어하면서..
    자기 돈 아깝다고 징징거리고
    제가 외식한거 정말 다쓰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 19. ???
    '23.10.26 12:41 AM (218.159.xxx.228)

    에휴 원글님도 너무... 안일하시네요.

    원래 저런 남자였는데 둘째까지 굳이 왜...

  • 20. ...
    '23.10.26 12:43 AM (118.235.xxx.133)

    이러니 결혼을 안 하고 애를 안 낳죠

  • 21. 애는
    '23.10.26 12:43 AM (121.129.xxx.108)

    애는 하나에요.
    지금 초등 육휴요.

  • 22. ???
    '23.10.26 12:48 AM (218.159.xxx.228)

    다행이네요. 저런 남자랑은 아이 하나도 차고 넘칠 듯.

  • 23. 능력 있으면
    '23.10.26 12:49 AM (211.206.xxx.180)

    휘둘리지 말고 사세요.
    몸 망치고 애 낳아 육아기간 중이고, 육아수당도 받는데
    당연히 아빠로서 내야할 가정경제에 웬 상찌질이...
    일단 애초에 남자를 잘못 골랐긴 했네요.

  • 24. ...
    '23.10.26 12:52 AM (211.201.xxx.209) - 삭제된댓글

    저희 남의편도 그런데요. 50살 다 되어도 똑같아요.
    지긋지긋 이젠 이혼하려구요.진짜 애들 때문에 참아보려 했는데 도저히 정 떨어져 못 살겠더라구요.

    참고로 시댁에 암것도 없으면서 친정집 재산이나 계산하고 있더라구요.

  • 25. 근데 그냥
    '23.10.26 12:54 AM (70.49.xxx.33)

    초등이면 육휴 하지 말아요 왜해요?
    여태까지 잘 버텨오셨으면서 그냥 시터 해서 돌리세요

  • 26. ,,
    '23.10.26 1:06 AM (73.148.xxx.169)

    초등이면 많이 키우셨네요. 복직하고 칼같이 반반해서 시터비 받는 게 현명하겠어요.

  • 27.
    '23.10.26 1:07 AM (1.236.xxx.46)

    찌질이 반반남 ᆢ에휴 정뚝떨입니다

  • 28. 이제부터
    '23.10.26 1:17 AM (118.235.xxx.55)

    다시 복직하더라도 외식비 전부 부담하지 마시구요
    친정에서 주는돈은 쌈짓돈으로 님 주머니로 보관하세요

  • 29. ㅇㅇ
    '23.10.26 1:19 AM (116.33.xxx.224)

    부부가 공동체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뭐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는데 주말부부부터 청산하시고 가족이라는 울타리 설정을 다시 시작하심이;;

  • 30. 요즘 결혼
    '23.10.26 1:25 A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요즘 결혼의 현상황 입니까?
    차라리 육아를 남편이 하게 하셔요
    뭣하러 결혼하고 아이를 낳나요?

  • 31. 외국인?
    '23.10.26 1:28 A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결혼 외국인하고 하셨나요?
    요즘 우리나라 현 상황인가요?
    며칠전부터 이런글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정말 궁금합니다
    반반결혼 ㆍ번돈 각자관리하게 되면
    양육도 반반인건가요?

  • 32. .....
    '23.10.26 1:32 AM (106.101.xxx.248) - 삭제된댓글

    남자가 너무 싸가지 없고 정떨어지는 타입이긴 한데
    이혼하실 거 아니면
    주말부부 그만하고 같이 사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33. 지자식
    '23.10.26 1:48 AM (124.54.xxx.37)

    키우면서 저렇게 돈생색내고 지혼자내기싫어하고..그럼 와서 애를 보던가..이러니 애 안낳고싶어지는거죠..제남편도 딱 이럽니다..학원비에 뭐에 월 삼백이상 드는거 알면서 딱 이백주고 알아서 일해서 보태든가 학원보내지말든가 알아서하래요.미치ㄴ..

  • 34. ...
    '23.10.26 2:00 AM (123.215.xxx.126)

    와.. 욕나오네요. 남의 자식 키우는 겁니까.
    밥값좀 낸다고 으시대요?
    양육비 내놓으라 하세요. 나쁜 놈.

  • 35. ....
    '23.10.26 4:11 AM (110.13.xxx.200)

    이래서 각자 관리로 가면 안되는건데 각자 벌고 각출하는거 이해가 안가요. 공동경제인데 왜 따로 관리하는지..
    일딘 남편이 너무 못됐네요.
    남의 자식 낳은것도 아닌데..
    정신 머리 뜯어 고쳐야 할 듯

  • 36. ,,
    '23.10.26 6:09 AM (106.102.xxx.196) - 삭제된댓글

    요즘 비슷한 글들 보면 정말 답답해요
    남편 저런 조짐이 보였을텐데
    둘째까지
    자기자식인데 저럴수가
    어이가 없다 정말

  • 37.
    '23.10.26 6:54 AM (115.138.xxx.124)

    그럼 생활비는 주나요? 관리비나 보험 대출이자는 남편이 내고요?

  • 38. 진짜한남ㅏ
    '23.10.26 7:08 AM (58.126.xxx.131)

    수준인거예요. 맞벌이하면 애는 여자가. 돈은 반반

    책임감 없는 거지새끼랑 결혼했네요
    이혼생각도 해 보세요. 저런 새끼 평생 안 바뀌어요
    시집에 잘 할 필요도 없구요

  • 39. 저런 남자들
    '23.10.26 7:25 AM (223.38.xxx.92) - 삭제된댓글

    결혼은 왜 하죠? 그냥 지 혼자 다 쓰고 살던가
    돈은 쓰기 싫고 애는 있고 싶고 진짜 별로

  • 40. .....
    '23.10.26 7:48 AM (118.235.xxx.51)

    요즘 남자들이 다 저모양이라면
    내 딸은 한국 남자랑은 절대 결혼하지 말라고 해야겠어요.
    아들보곤 저럴꺼면 혼자 살라고 해야지
    책임감도 없는 놈이 무슨 결혼을 해서 애를 키운다고

  • 41. 123123
    '23.10.26 8:09 AM (182.212.xxx.17)

    저런 남자가 어떻게 원글님 무직일 때 결혼했나 궁금하네요 평생 재취업 안(못)하고 전업주부 하게되면 어쩌려고? 원글님 친정이 시집에 비해 재력이 월등한가요? 그런 계산머리로 결혼했는데 수리비 보존해 주자니 자기 속셈과 틀려져서?

  • 42. ........
    '23.10.26 8:12 AM (112.154.xxx.59)

    결혼은 왜 하죠? 그냥 지 혼자 다 쓰고 살던가
    돈은 쓰기 싫고 애는 있고 싶고 진짜 별로
    2222

    피꺼솟 상황이네요. 내가 아프기라도 하면 병원비 아까워서 비로 버릴 넘이니 원글님도 외식비 내지 말고 주머니 잘 챙기세요 언젠가 그넘 버리세요. 그리고 초등이면 육휴 그만 하세요. 둘째 절대 낳지 말고요. 독립자금을 모으시길 추천합니다. 남편 자격도 아버지 자격도 없는 X.

  • 43. ... ..
    '23.10.26 8:19 AM (211.36.xxx.50)

    헐 ...

  • 44. 헐헐
    '23.10.26 9:17 AM (175.123.xxx.2)

    기가차네요
    어떻게 살아요
    헤어지길 바래요

  • 45. ㅎㅎㅎ
    '23.10.26 10:10 AM (211.192.xxx.145)

    이게 핵심인데요. 저런 남자가 왜 무직인 여자와 결혼했을까? 스토리 공백이 넘 크고 많네?

  • 46. 이런
    '23.10.26 11:19 AM (1.239.xxx.65)

    이게 부부예요? 요즘 정말 이런 실태인지 궁금해요? 저러려면 왜 결혼해요?

  • 47. 본인능력이
    '23.10.26 11:59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인증돼는 글이네요
    남편은 원글이를 사랑하지 않아요...인정하기 싫겠지만.
    몸 축나면서 소중한 자식을 낳아준 아내한테 하는 행동을 보니.
    돈이 제일 중한 사람이군요.
    앞으로의 인생이 걱정됍니다.

  • 48. ㅡㅡ
    '23.10.26 1:38 PM (114.203.xxx.133)

    한국 남자가 다 이런 건 아닙니다.
    이런 남자랑 결혼하고 살아가는 여자들이
    있을 뿐.
    님 남편 인간성 정말 바닥이네요
    애가 초등생인데
    집 렌트를 처가에서 해 줬다니 남자가 능력도 없구만

  • 49. +_+
    '23.10.26 4:39 PM (119.64.xxx.150)

    내 자식 내 아내 밥 사먹이는 게 무슨 "금전적인 도움"인가요...? 가족.. 아닙니까? 부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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