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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자식 공부 걱정하니까

.. 조회수 : 5,988
작성일 : 2023-10-24 11:23:35

나중에 시골 내려가 살고 가게차려주면 된다는데 이런 아빠들 많나요? 그냥 신경쓰기 싫어서 그런건지...장사 해본적도 없고 부부가 다 공부하는 직업이에요

IP : 211.36.xxx.10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0.24 11:24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우리집 남편과 혈육인가 봅니다.
    단어사용 똑같.....

  • 2. ..
    '23.10.24 11:25 AM (110.70.xxx.51) - 삭제된댓글

    걱정한다고 크게 달라지는게 없다는걸 아는거죠.
    좋네요.
    가게 차려줄 재력도 되고..

  • 3. ....
    '23.10.24 11:26 AM (112.145.xxx.70)

    걱정한다고 크게 달라지는게 없다는걸 아는거죠. 222222

  • 4. ..
    '23.10.24 11:26 AM (211.36.xxx.101)

    재력없고 집한채가 전부인데 팔고 시골내려가면 된다는…

  • 5.
    '23.10.24 11:27 AM (113.199.xxx.130)

    공부 아니어도 살길은 많다 이거겠죠
    자식일에 신경쓰기 싫다니요

  • 6. Kunny
    '23.10.24 11:27 AM (175.203.xxx.198) - 삭제된댓글

    님 말처럼 대마만 했다면 3억5천씩이나 안뜯겨요
    뭔가 더 있겠죠 아니 머 저런 인간 쉴드쳐주고 있어요 ㅉ

  • 7. ㅇㅇ
    '23.10.24 11:28 AM (118.235.xxx.73)

    대꾸하기 귀찮아서 하시는 말씀인 거 같고 자식 공부 걱정한다고 뭐 달라질까 싶기도 하구요. 자식 인생 자식이 사는 거 그냥 놓으세요

  • 8. ...
    '23.10.24 11:29 AM (118.235.xxx.13)

    공부하는 직업이고 맞벌이인데도 집한채 달랑이잖아요 그걸 아는데 굳이 공부에 목 멜 필요 없죠 애가 공부 머리도 없이 태어났는데 공부 공부 하라고 하면 애 성적이 오르나요

  • 9. ㅇㅂㅇ
    '23.10.24 11:29 AM (211.36.xxx.79)

    그러는게 나아요..
    신경써봤자 부작용만 더 커요

  • 10. 근데
    '23.10.24 11:31 AM (125.128.xxx.85)

    걱정은 어차피 소용없더러고요.

  • 11. ..
    '23.10.24 11:34 AM (211.36.xxx.101)

    그러네요 공부하고 사는것도 이모양 이꼴이니
    그냥 기본만 시키고 내버려둬야겠네요

  • 12. 하늘빛
    '23.10.24 11:35 AM (106.101.xxx.36)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될 일에 돈 쓰면 된다.

  • 13. ...
    '23.10.24 11:36 AM (121.177.xxx.87)

    망하기 쉽상인 마인드인데요.
    남편은 장사가 쉬워 보이나 보죠?
    거기다 시골에서.

  • 14. 바람소리2
    '23.10.24 11:37 AM (114.204.xxx.203)

    가게는 뭐 아무나 하나요?

  • 15. 저기
    '23.10.24 11:38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ㄴ글을 두번만 다시 읽어보세요.

  • 16.
    '23.10.24 11:39 AM (121.167.xxx.88)

    엄마지만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는걸요ㅎㅎ
    공부가 전부가 아닌것도 사실이고
    공부 시켜봤자 못따라오는걸 어쩌나 싶기도 하고요
    단 장사가 쉬운거 아니니 성실하게 종업원으로 경력 쌓아야죠~
    물리치료 전공해서 도수치료 하거나 피티쌤 하는게 어떨까
    혼자 상상해보긴 했어욯

  • 17. ㅇㅇ
    '23.10.24 11:40 AM (175.116.xxx.91) - 삭제된댓글

    공부로 스트레스 주고 와이프 닥달하는 남편보다 훨 낫네요, 아빠의 무관심 ㅎㅎ

  • 18. 대안이
    '23.10.24 11:41 AM (175.199.xxx.119)

    있나요???무슨 대답을 원하는건지?

  • 19. .......
    '23.10.24 11:41 AM (121.125.xxx.26)

    공부싫어하는데 장사는 잘한다는 보장이 있다면 당연히 거기로 투자하지만 이놈의 남자들이 학원에서 배웠나 왜 똑같은 소리를 하죠??

  • 20. 경험
    '23.10.24 11:41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공부해서 살아보니 그걸로 크게 잘살지도 못하는데 굳이 안달복달할 필요가 없다는것을 아신거죠.
    그러나 장사도 쉬운일이 아니라는... 그건 경험이 없으시니 쉬워 보이나봅니다.

  • 21.
    '23.10.24 11:43 AM (175.120.xxx.173)

    너때문에 애가 저모양이냐며
    아내 닥달하는 못난 남편보다는 낫죠...

  • 22. 아빠가
    '23.10.24 11:45 AM (211.234.xxx.43)

    닥달하면 더 힘들대요.
    (학원 운영하는 친구가 말하기를)

    아는 지인 남편이 모 유명대 수석입학했고 유명 대기업 팀장인데 좋은대학 가면 뭘 하냐고 하더래요.
    (요즘 그 회사는 지방대도 많이 뽑거든요.)
    좋은 대학 나오나 지방대 나오나 가는길은 똑같다고

  • 23. 애가 몇학년?
    '23.10.24 11:45 A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애가 초등학교 3학년까지는
    공부로 성공못할 것 같으면 짜장면집 차려주면 된다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열심히 공부시키고
    결국 수시로 중부권 의대갔는데
    남편이 원서 좀 잘써서 잘 해보지, 하고 타박했다고 하소연을~~~~~

    지금 쿨한 척 하는 말은 그냥 믿지 않는 게 좋을 걸요.
    막상 닥쳐보면 말 바뀌는 사람, 아주 많습니다.
    나도 그렇지 않을거라고 장담 못하구요.

  • 24. 억지로
    '23.10.24 11:46 AM (175.208.xxx.235)

    부모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니까요.
    지가 알아서 살길 찾아야 하는게 정답입니다

  • 25. ~~
    '23.10.24 11:50 AM (223.39.xxx.71) - 삭제된댓글

    말길어지는거 싫고 귀찮으니까 암말이나 하는거죠.

  • 26. gg
    '23.10.24 12:01 PM (115.21.xxx.250)

    장사는 쉬운 줄 아나....

  • 27. 이소리
    '23.10.24 12:04 PM (211.205.xxx.145)

    저소리 듣기 싫어 암말이나 시전 중인듯.
    아빠들이 좀 그런 아빠들이 있어요.
    제몸에 관한일 아니면 심드렁한.ㅡㅡ++
    그냥 종특인듯

  • 28. 000
    '23.10.24 12:06 PM (110.11.xxx.234)

    안달복달한다고 달라지는거 없으니 저렇게 답변하신듯요.

  • 29. ...
    '23.10.24 12:09 PM (106.102.xxx.124) - 삭제된댓글

    대부분 남자들이 저런식으로 쿨 하게 굴다가
    입시결과 나오면 부인 닥달하죠.
    그동안 집에서 뭐했냐고.

  • 30. ///
    '23.10.24 12:12 PM (125.128.xxx.85)

    꼭 장사 시키자, 시골가서 뭐 하고 살자…
    이게 진심이 아니고
    될놈될일거 갖고 속끓여 뭐하나…
    이게 남편 속뜻인듯..
    너 장사해라 한다고 자식이 네 장사할게요.. 할것도 보장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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