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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에 뭘 걸치는게 싫어요

ㅇㅇ 조회수 : 4,531
작성일 : 2023-10-21 22:51:15

귀걸이 목걸이 반지 시계 등등 몸에 뭘 걸치는게 싫어요

어릴적에도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멋낸다고 참았는데 지금은 참아지지도 않네요 

나이들어 더 심해졌어요 

오랫만에 백화점이랑 나갔는데 꾸미신 분들 보니 내가 심하긴 하구나 싶더라고요

IP : 106.101.xxx.16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0.21 10:52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안꾸며도 멋진 사람은 빛이 나더라구요.
    그깟 안세사리^^

  • 2. ...
    '23.10.21 10:55 PM (114.200.xxx.129)

    제가 예전에 그랬는데 나이가 드니
    너무 안걸쳐도 뭔가 제자신이 좀 썰렁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귀걸이는 꼭 하는편이예요..
    예전에는 귀걸이조차도 안했어요..

  • 3. 11122
    '23.10.21 10:58 PM (106.101.xxx.167)

    저도 그나마 귀걸이가 제일 이물감이 덜하다고할까 그렇네요
    그거라도 좀 할까봐요
    저도 제가 넘 썰렁해보이더라고요

  • 4. 저는
    '23.10.21 10:59 PM (61.101.xxx.163)

    귀도 안 뚫었어요.ㅎㅎ
    평생 반지 목걸이 귀걸이 해본적없어요.
    팔찌는 차봤는데 불편해서 뺐구요..
    악세사리나 비싼 가방 하나도 없는데...남들도 저 진짜 가난하게 볼까요? 사실 돈도 없지만 진짜 물욕도 없어서...다만 신발 욕심은 참 많아서 신발만 많네요.ㅎㅎ

  • 5. 11122
    '23.10.21 11:02 PM (106.101.xxx.167)

    저도 신발은 좋은거 신어요 발아픈거 싫어서리
    가방 드는것도 싫어서 작은 카드지갑에 차키 카드1장 넣고 그거만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고요 가방도 거추장스러워요
    저도 가난해보일듯요ㅋ

  • 6. ㅋㅋㅋ
    '23.10.21 11:03 PM (118.220.xxx.184) - 삭제된댓글

    올누드 상태를 좋아하신다는줄ㅋ

  • 7. ..
    '23.10.21 11:06 PM (125.133.xxx.195)

    저도요.. 제나이대들은 금부치를 여기저기 하더라만 저는 예나 지금이나 금속이 덜그럭거리는게 그렇게 거슬릴수가 없어요. 손톱기르는것도 딱질색. 초라해보이거나 말거나 어쩔수없죠 뭐. 대신 화장과 옷차림은 신경씁니다.

  • 8. 828
    '23.10.21 11:0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냥 귀걸이 향수정도

  • 9.
    '23.10.21 11:10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젊은시절 거추장스러워 잘 안했는데 나이드니 주얼리 안하면 너무 초라해보여서요
    이제야 외출시 귀걸이 반지 목걸이 팔찌중 최소 2개는 해요

  • 10. 1112
    '23.10.21 11:13 PM (106.101.xxx.167)

    저도 손톱 발톱 매니큐어 못해요
    오랫만에 번화가 나가보니 좀 그렇긴 하더라고요
    일부러라도 좀 걸쳐야하니 싶고

  • 11. 많지만
    '23.10.21 11:30 PM (124.53.xxx.169)

    나이가 들수록 거추장스런게 싫네요.
    주렁주렁한 사람들 보면 안답답할까
    그런 생각부터 들어요.
    외출할때 심심해보여 가끔씩은 착용하지만
    집 오자마자 젤 먼저 장신구부터 풀어요.
    나이드니 별게 다 못견디네요.
    늘 껴있는 아주 가는 다야 실반지 외
    전부 다 몸에서 떼네야 편해요.
    목걸이 한체로 샤워도 못견뎌요.

  • 12. 이목
    '23.10.22 12:42 AM (220.83.xxx.33)

    저도 반지 목걸이 잘 안해요.

    가난하게 보면 어때요? 내가 안가난하면 돼죠. 오히려 이상한 사람들 안꼬여서 좋아요.

    뭘 살때도 대접받고 사고 싶은 맘 없어서 백화점마저 온라인 쇼핑하는 1인입니다.

  • 13. 저는 돌잔치
    '23.10.22 1:23 AM (175.116.xxx.197)

    때도 그옛날 반지통 잡았고.. 4살무렵부터 문방구 장난감 반지를 시작으로 현재 40대 중반인데 데일리 문신템으로 귀걸이 목걸이 반지(다이아 튀어나온) 팔찌 온몸 두르고 있어요.. 대신 아주 얇은거로.. 이거 안하면 걍 발가벗은 느낌? 나이문제는 아니고 취향같아요~

  • 14. 저는
    '23.10.22 1:27 AM (59.10.xxx.133)

    예민해서 젊을 때부터 옷도 순면 티 위주로 간단하게 입는 거 좋아하고 반지만 껴도 손가락이 불편하고 목걸이도 거추장스럽고..
    요즘은 늙어 초라해보여 팔찌 반지만 끼는데 볼드한 거 끼느라
    집에 오자마자 풀고 빼요 초라해 보이지만 않으면 안 하고 싶어요 귀 구멍 뚫은 것도 아예 막혔으면 좋겠어요

  • 15.
    '23.10.22 1:47 AM (125.178.xxx.88)

    저도아무것도안하는데
    가방도 크로스작은거밖에못매고요
    손에뭐들고다니는거싫어서 장도 밖에선잘안봐요
    옷도조금도 끼거나 불편해도못입어요
    커피들고다니는거 한번도안해봤어요

  • 16. ;;
    '23.10.22 7:14 AM (211.250.xxx.223) - 삭제된댓글

    안경도 안써요

  • 17. 로즈
    '23.10.22 7:32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50대 후반
    아기 낳고나서 진짜 반지 목걸이 팔찌 귀걸이
    몸에 뭐만 걸치고 있으면 그게 신경 쓰여서
    안하고 다니다가
    며칠전부터 양쪽 손목에 팔찌하고 목걸이하고
    귀걸이하고 다니네요
    며칠동안 답답한걸 참으니 지금은 견딜만 한데
    잘 때는 귀걸이는 빼고 자요
    첫날부터 며칠동안은 다 빼고 잤어요
    귀걸이 잃어버릴까봐 불안해요
    늙은 이 비루한 몸
    시선을 분산시키니 그나마 .....

  • 18. 다 받고
    '23.10.22 8:14 AM (121.133.xxx.137)

    저는 옷도 겹쳐입는거 싫어요
    겨울에도 반팔에 두꺼운 패딩 하나 입는게 좋아요
    겹겹이 입는거 넘 귀찮고 불편

  • 19. 저도
    '23.10.22 10:28 AM (118.235.xxx.104)

    그래서 귀걸이만 했었는데 그것도 나이드니 진짜 금에도 알러지반응이 일어나서 그것도 못하네요 ㅠ

  • 20.
    '23.10.22 3:22 PM (223.39.xxx.128)

    살이찌키 시계도 꽉 끼는것 같아 싫고
    목걸이도 목이 간지러워지기도하고 그렇더라구요
    살 좀 빠지면 또 아무렇지도 않아서 잘 하고 다녀요..ㅠ.ㅠ

  • 21. ㅇㅇ
    '23.10.23 2:19 AM (61.85.xxx.126)

    저도 걸치는 걸 싫어하는데 나이가 드니 추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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